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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AI와 교사가 함께 만든 게임 수업 자료, 교실의 주인공을 학생으로 만들다
👤 명랑한사자167 📅 2026-08-12 👁 조회 60
ChatGPT로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Gemini, Claude로 완성한 게임 수업 자료로 학생 참여도를 크게 높인 기술·가정 수업 사례입니다.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중학교 기술·가정 수업에서 수송기술·생명기술 단원을 가르치며, 학생들이 "투입-과정-산출-되먹임" 같은 시스템 개념을 암기식으로만 접근해 학생들이 흥미를 잃고 어려워하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기반 수업으로 전환하고 싶었지만, 완성도 있는 카드 게임·보드게임 콘텐츠와 수업 자료(PPT·활동지)를 혼자 설계하고 제작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hatGPT·Gemini와 Claude를 역할을 나눠 활용했습니다. ChatGPT·Gemini에게는 게임 아이디어 발산과 소재 브레인스토밍을 맡겨 여러 후보안을 받았고, 그중 선택한 아이디어를 Claude로 넘겨 실제 수업에 쓸 수 있는 수준까지 구체화했습니다.(이 때, 이미지 디자인은 나노바나나도 이용했습니다) Claude는 게임 규칙·카드 내용·채점 기준을 설계하고, 실제 PPT 파일과 학생 활동지(DOCX)를 자동 생성하는 데까지 사용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수송 시스템 카드게임, 생명기술 발달 타임라인 보드게임, 생명기술 시스템 도블게임까지 3종의 게임 수업을 완성해 여러 학급에 적용했습니다. 기존에는 "투입-과정-산출-되먹임" 같은 개념을 교과서 문장으로 외우던 학생들이, 카드를 직접 조합하고 자기만의 문장으로 시스템을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정답을 맞히면 다음 카드가 궁금해서 스스로 규칙을 다시 확인하거나, 모둠원과 "이게 말이 되나?"를 토론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었습니다. 게임을 마친 뒤에도 활동지에 적힌 완성 문장을 스스로 검토하며 고쳐 쓰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학생에게 가르치는 "투입-과정-산출-되먹임" 시스템 사고를, AI와의 작업 방식에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프롬프트에 조건을 명확히 넣고(투입), AI가 만든 초안을 그대로 쓰지 않고 실제 파일로 렌더링해 검토한 뒤(과정), 결과물을 다시 보고 프롬프트를 수정해 재생성하는 되먹임 루프를 반복했습니다.

예를 들어 수송 시스템 카드게임 PPT는 처음 13장으로 제작했지만, 완성본을 검토한 뒤 "공모전 제출용으로는 분량이 많고, 실제 수업 운영 과정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판단해 6장으로 재구성하고 첫 슬라이드를 45분 수업의 5단계 운영 흐름으로 교체했습니다. 이렇게 결과물을 검토하고 프롬프트를 수정하는 과정을 게임마다 2~3회씩 반복해, 매번 처음 나온 결과를 그대로 쓰지 않았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세 게임 모두 실제 사용 가능한 PPT 수업 자료와 학생 활동지를 완성해 블로그에 무료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게임판·카드 구성부터 45분 수업 운영 순서까지 그대로 다운로드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AI 협업 과정에 사용한 프롬프트 예시도 함께 공유해 다른 교사들이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단원에 맞는 게임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gigassaem/22437666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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