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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개선을 위한 AI 활용
제조업 품질관리자가 AI로 보고서 작업을 빠르게 만든 방법
👤 고요한판다371 📅 2026-05-24 👁 조회 9
수백만원짜리 SPC 프로그램을 AI로 직접 개발해 고객에게 무상 제공 — 국산 측정기기 보급 확대에 기여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저는 국내 LVDT, 측정기기를 개발·판매하는 국산 브랜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사들이 측정기기를 도입한 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면 SPC(통계적 공정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시중의 상용 SPC 소프트웨어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합니다. 비용 부담으로 도입을 포기하는 고객사가 많았고, 결국 좋은 측정기기를 구입하고도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 AI를 활용해 SPC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습니다. 기획부터 코딩, 디버깅, 기능 추가까지 전 과정을 AI와 대화하며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프로그램(DMD)은 32채널 실시간 측정, 관리도, Cp/Cpk 공정능력 분석, Gage R&R 측정시스템 분석, 히스토그램·파레토·산점도 등 시각화 5종, 웹 대시보드, Excel/PDF 보고서 자동 생성까지 상용 프로그램과 동등한 수준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Claude API를 추가 연동해 측정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한국어 품질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까지 구현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수백만 원을 지불해야 했던 SPC 프로그램을 고객사에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비용 문제로 도입을 포기했던 중소 제조업체들도 이제 측정기기와 함께 전문 SPC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수백만 원 절감, 저희 입장에서는 측정기기 판매 경쟁력 강화라는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AI가 없었다면 개발비만 수천만 원이 들었을 프로그램을 혼자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장 담당자가 통계 지식 없이도 AI에게 데이터를 넘기면 "이 채널이 왜 불량인지,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를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보고서를 30초 안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비싼 프로그램을 살 수 없었던 중소기업 현장에서도 대기업 수준의 품질 분석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AI와 대화하며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비싼 외산 소프트웨어 대신 AI의 도움으로 국산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어 고객에게 무상 제공하는 이 방식은, 비슷한 상황의 중소 제조업·영업 현장 누구든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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