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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개선을 위한 AI 활용
공고 ‘원문’도 서로 다릅니다: 안내문 다섯 곳을 AI로 대조해 어긋난 칸만 골라 묻는 공고 점검법
같은 공모를 다룬 주최 공지·포스터·모음 사이트·작년 공고·기사를 AI에 넣고 문장 그대로 대조표를 만들게 했습니다. 어긋난 칸은 AI가 고르지 않고 ‘전화로 물을 질문’으로 바꾸게 해, 끝난 공모 하나에서 어긋난 곳 5곳과 물을 질문 13개를 찾았습니다.
🤖 활용 AI 도구
Claude(Anthropic) — 파일·이미지를 첨부하는 대화로 사용. 공고 본문과 포스터 이미지 판독, 출처별 대조표 작성, 주최 측에 물을 질문 정리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회사에서 정부지원사업 서류를 맡고 있습니다. 공고를 읽고, 요건을 맞추고, 서류를 내는 일이 하루 일의 큰 부분입니다. 일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공고 ‘원문’은 한 장이 아닙니다. 같은 공모가 주최 기관 공지, 첨부 공고문, 홍보 포스터, 공모전 모음 사이트, 언론 기사, 지난해 공고로 동시에 돌아다니고, 이 자료들이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10월 22일, 지원을 검토하던 공모 70건을 주최 기관 원문과 맞춰 보니 모음 사이트 표기와 원문이 다른 것이 10건 나왔습니다. 마감일이 열흘 늦게 적힌 공모, 원문은 ‘2인 1팀 필수’인데 ‘개인 가능’으로 적힌 공모, 이미 끝났는데 12월 마감으로 남아 있는 공모가 있었습니다. 8월에는 AI가 모집 인원이 많아 가능성이 높다고 짚어 준 정부 위원회가, 부처 공고의 첨부 파일을 열어 보니 전문 자격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통합 공지만 봐서는 알 수 없던 조건이었습니다.
AI에게 공고 하나를 요약해 달라고 하면 그럴듯한 한 장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 공고가 이미 바뀐 옛판이거나 다른 자료와 어긋나 있으면, 요약은 틀린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뿐입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Anthropic)에 파일을 첨부하는 대화로 씁니다. 순서는 세 단계입니다.
1단계 — 출처를 종류별로 모읍니다. 주최 기관의 최신 공지(변경 안내 포함), 주최 기관의 포스터나 첨부 공고문, 모음 사이트 게시본, 지난 회차 공고, 언론 기사입니다. 자료마다 맨 위에 게시일과 확인한 날짜, 주소를 한 줄 적어 넣습니다. 날짜가 있어야 AI가 ‘이 게시본은 변경 안내보다 먼저 올라왔다’처럼 어긋난 이유를 근거와 함께 설명합니다.
2단계 — 요약 대신 대조표를 시킵니다. 항목을 행으로, 출처를 열로 두고 칸마다 원문 문장을 그대로 옮기게 합니다. 없으면 ‘없음’입니다.
3단계 — 어긋난 칸은 AI가 판단하지 않게 합니다. 대신 ‘전화로 물을 질문’으로 바꾸고, 모르면 접수가 안 될 수 있는 것(꼭)과 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물으면 좋은 것)으로 나눕니다.
실제로 쓰는 프롬프트입니다.
첨부한 [출처1]~[출처5]는 같은 공모전을 다룬 서로 다른 자료야(주최 공지, 주최 포스터, 모음 사이트, 지난 회차 공지, 언론 기사). 요약하지 말고 아래 순서대로 정리해 줘.
1) 응모자가 지켜야 할 항목을 행으로, 출처를 열로 하는 대조표를 만들어 줘. 항목: 응모 기간·마감 시각 / 접수 방법·접수처 / 응모 대상·팀 구성 / 제출물(양식·파일 형식·파일명·분량) / 심사 기준·배점 / 시상 / 저작권·유의사항 / 문의처.
2) 칸마다 그 출처의 문장을 그대로 옮기고, 그 출처에 없으면 '없음'이라고만 써. 내용을 지어내거나 다듬지 마.
3) 출처끼리 내용이 다른 행에는 '불일치'라고 표시하고, 왜 다를 수 있는지(게시 날짜, 공고 변경 안내, 다른 해 공고, 요약하며 빠지거나 더해진 것)를 출처의 문장을 근거로 한 줄 적어. 어느 쪽이 맞는지는 추측하지 마.
4) 마지막에 ① 주최 기관의 가장 최근 공지 기준으로 확정된 것 ② 어느 출처에도 없거나 출처끼리 달라서 주최 측에 물어봐야 할 것을 '전화로 물을 질문'으로 바꿔서, 꼭 물어야 할 것과 물으면 좋은 것으로 나눠 줘.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이 글을 쓰며, 이미 끝난 공모 하나에 같은 프롬프트를 다시 돌렸습니다. KOTRA의 ‘2026년 수출바우처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9.16~10.13)입니다. 주최 공지, 주최 포스터(언론 기사에 실린 것), 모음 사이트 게시본(9.21), 2024년 같은 공모 공지, 언론 기사(9.28) 다섯 자료를 넣었습니다. AI의 답은 손대지 않고 첨부 PDF에 그대로 실었습니다.
같은 2026년 자료끼리 어긋난 곳은 다섯 군데였습니다.
· 접수 방법 — 모음 사이트는 ‘모아폼 설문양식 작성해 제출’, 주최 공지는 ‘[양식] 작성해 이메일 제출’. 공지 맨 위에 ‘9월 23일 15시부터 공모전 접수방법이 변경됩니다’가 있고, 모음 사이트 게시일은 9월 21일입니다. 바뀌기 전 내용이 남아 있던 것입니다. 공지에 붙은 양식 파일의 시각(9.23 17:17)도 변경 뒤였습니다.
· 심사 기준 — 공지는 네 항목에 20·20·20·40점, 포스터는 ‘제안 창의성’을 따로 두고 배점이 없습니다. 같은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성’이 공지에서는 ‘수출효과성’ 아래, 포스터에서는 ‘제안 창의성’ 아래에 있었습니다. 기사도 ‘창의성’을 적었습니다.
· 응모 대상 — 기사는 공지에 없는 ‘기존 수출바우처 이용기업과 수행기관뿐 아니라’를 더해 적었고, 모음 사이트 머리 요약은 ‘제한없음’이었습니다.
· 활용 계획 — 공지는 ‘서비스 메뉴판 등 사업 운영에 활용’, 기사는 ‘기존 이용 절차를 개선하는 과정에 반영’이었습니다.
· 시상 — 금액과 팀 수는 같고, 모음 사이트 머리 요약에만 ‘상장/메달’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공지 안에서도 제출 메일(exportvoucher@)과 문의 메일(voucher@)이 다르고, 포스터에는 문의 메일만 있다는 점이 질문 목록에 함께 정리됐습니다.
‘전화로 물을 질문’은 꼭 물어야 할 것 4개, 물으면 좋은 것 9개가 나왔습니다. 마감 시각, 파일 형식, 파일명, 분량은 다섯 자료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9월 말 이 공모에 낼 서류를 준비하며 같은 방식으로 정리했을 때도 질문이 7개 나왔고, 그때 메모에도 포스터에 적힌 메일은 문의용이고 제출은 공지의 메일로 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바뀐 점은 이렇습니다. 공고를 한 장으로 믿지 않고 출처 묶음으로 봅니다. 확인 못 한 칸은 지우지 않고 질문으로 남깁니다. 시간을 따로 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어긋난 칸 수’와 ‘물을 질문 수’가 남아서, 무엇을 더 확인해야 하는지가 눈에 보입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원문끼리도 비교합니다. 주최 공지와 주최 포스터, 변경 전 게시본과 변경 후 공지, 올해 공고와 작년 공고를 나란히 놓습니다.
· 날짜를 같이 넣습니다. 이번 결과에서 AI는 모음 사이트 게시일(9.21)이 변경 안내(9.23)보다 앞선다는 점을 근거로 접수 방법이 다른 이유를 적었습니다.
· 어긋난 이유를 네 가지로 나눕니다. 게시 날짜 차이, 공고 변경, 다른 해 공고, 요약하며 빠지거나 더해진 것.
· 정답 대신 질문을 받습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AI는 그럴듯하게 틀릴 수 있습니다. 질문은 틀려도 손해가 없습니다.
· 포스터 같은 이미지도 출처로 넣습니다. 이번에 AI는 포스터 속 작은 글씨를 읽었다고 밝히며 ‘원본 포스터에서 한 번 더 대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스스로 적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파일 첨부가 되는 대화형 AI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1) 주최 기관 공지(필수)와 다른 출처 한두 개(포스터, 모음 사이트, 작년 공고)를 모으고, 자료마다 게시일·확인일·주소를 한 줄 적습니다.
2) 위 프롬프트를 붙여 넣습니다. 출처가 두 개뿐이면 [출처1]~[출처2]로 고치면 됩니다.
3) ‘꼭 물어야 할 질문’만 주최 측에 전화나 메일로 묻고, 받은 답을 표에 적어 둡니다.
지킨 것과 한계도 적어 둡니다. 공개된 공고와 기사만 넣었고, 내가 쓴 신청서·회사 자료·개인정보는 넣지 않았습니다. 기사와 포스터는 확인에 필요한 문장만 옮겼습니다. AI가 옮긴 문장도 원문에서 한 번 찾아보고, 최종 판단은 원문을 보고 사람이 합니다. 첨부 양식 파일처럼 넣지 않은 자료 안의 내용은 AI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을 준비하며 실수도 한 번 했습니다. 웹 글자를 뽑아 주는 도구로 모음 사이트 본문을 옮겼는데 몇 줄이 빠진 채 들어갔고, AI는 그대로 저작권 귀속 문장이 빠졌다고 짚었습니다. 원본 페이지와 다시 맞춰 보고서야 빠진 쪽이 제가 옮긴 자료라는 걸 알았습니다. 자료를 바로잡고 다시 돌린 결과가 위 내용입니다. AI에 넣는 자료부터 원문과 맞는지 보는 것, 이 방법의 첫 단계입니다.
출처(모두 2026.10.27 확인): KOTRA 수출바우처 누리집 공지 exportvoucher.com(2026.9.16 등록·2024.9.3 등록) · 모음 사이트 슈퍼투데이 suto.co.kr/contest/4452(2026.9.21 게시) · 데일리안 2026.9.28 기사(포스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회사에서 정부지원사업 서류를 맡고 있습니다. 공고를 읽고, 요건을 맞추고, 서류를 내는 일이 하루 일의 큰 부분입니다. 일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공고 ‘원문’은 한 장이 아닙니다. 같은 공모가 주최 기관 공지, 첨부 공고문, 홍보 포스터, 공모전 모음 사이트, 언론 기사, 지난해 공고로 동시에 돌아다니고, 이 자료들이 서로 다른 말을 합니다.
10월 22일, 지원을 검토하던 공모 70건을 주최 기관 원문과 맞춰 보니 모음 사이트 표기와 원문이 다른 것이 10건 나왔습니다. 마감일이 열흘 늦게 적힌 공모, 원문은 ‘2인 1팀 필수’인데 ‘개인 가능’으로 적힌 공모, 이미 끝났는데 12월 마감으로 남아 있는 공모가 있었습니다. 8월에는 AI가 모집 인원이 많아 가능성이 높다고 짚어 준 정부 위원회가, 부처 공고의 첨부 파일을 열어 보니 전문 자격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통합 공지만 봐서는 알 수 없던 조건이었습니다.
AI에게 공고 하나를 요약해 달라고 하면 그럴듯한 한 장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 공고가 이미 바뀐 옛판이거나 다른 자료와 어긋나 있으면, 요약은 틀린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뿐입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Anthropic)에 파일을 첨부하는 대화로 씁니다. 순서는 세 단계입니다.
1단계 — 출처를 종류별로 모읍니다. 주최 기관의 최신 공지(변경 안내 포함), 주최 기관의 포스터나 첨부 공고문, 모음 사이트 게시본, 지난 회차 공고, 언론 기사입니다. 자료마다 맨 위에 게시일과 확인한 날짜, 주소를 한 줄 적어 넣습니다. 날짜가 있어야 AI가 ‘이 게시본은 변경 안내보다 먼저 올라왔다’처럼 어긋난 이유를 근거와 함께 설명합니다.
2단계 — 요약 대신 대조표를 시킵니다. 항목을 행으로, 출처를 열로 두고 칸마다 원문 문장을 그대로 옮기게 합니다. 없으면 ‘없음’입니다.
3단계 — 어긋난 칸은 AI가 판단하지 않게 합니다. 대신 ‘전화로 물을 질문’으로 바꾸고, 모르면 접수가 안 될 수 있는 것(꼭)과 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물으면 좋은 것)으로 나눕니다.
실제로 쓰는 프롬프트입니다.
첨부한 [출처1]~[출처5]는 같은 공모전을 다룬 서로 다른 자료야(주최 공지, 주최 포스터, 모음 사이트, 지난 회차 공지, 언론 기사). 요약하지 말고 아래 순서대로 정리해 줘.
1) 응모자가 지켜야 할 항목을 행으로, 출처를 열로 하는 대조표를 만들어 줘. 항목: 응모 기간·마감 시각 / 접수 방법·접수처 / 응모 대상·팀 구성 / 제출물(양식·파일 형식·파일명·분량) / 심사 기준·배점 / 시상 / 저작권·유의사항 / 문의처.
2) 칸마다 그 출처의 문장을 그대로 옮기고, 그 출처에 없으면 '없음'이라고만 써. 내용을 지어내거나 다듬지 마.
3) 출처끼리 내용이 다른 행에는 '불일치'라고 표시하고, 왜 다를 수 있는지(게시 날짜, 공고 변경 안내, 다른 해 공고, 요약하며 빠지거나 더해진 것)를 출처의 문장을 근거로 한 줄 적어. 어느 쪽이 맞는지는 추측하지 마.
4) 마지막에 ① 주최 기관의 가장 최근 공지 기준으로 확정된 것 ② 어느 출처에도 없거나 출처끼리 달라서 주최 측에 물어봐야 할 것을 '전화로 물을 질문'으로 바꿔서, 꼭 물어야 할 것과 물으면 좋은 것으로 나눠 줘.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이 글을 쓰며, 이미 끝난 공모 하나에 같은 프롬프트를 다시 돌렸습니다. KOTRA의 ‘2026년 수출바우처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9.16~10.13)입니다. 주최 공지, 주최 포스터(언론 기사에 실린 것), 모음 사이트 게시본(9.21), 2024년 같은 공모 공지, 언론 기사(9.28) 다섯 자료를 넣었습니다. AI의 답은 손대지 않고 첨부 PDF에 그대로 실었습니다.
같은 2026년 자료끼리 어긋난 곳은 다섯 군데였습니다.
· 접수 방법 — 모음 사이트는 ‘모아폼 설문양식 작성해 제출’, 주최 공지는 ‘[양식] 작성해 이메일 제출’. 공지 맨 위에 ‘9월 23일 15시부터 공모전 접수방법이 변경됩니다’가 있고, 모음 사이트 게시일은 9월 21일입니다. 바뀌기 전 내용이 남아 있던 것입니다. 공지에 붙은 양식 파일의 시각(9.23 17:17)도 변경 뒤였습니다.
· 심사 기준 — 공지는 네 항목에 20·20·20·40점, 포스터는 ‘제안 창의성’을 따로 두고 배점이 없습니다. 같은 ‘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성’이 공지에서는 ‘수출효과성’ 아래, 포스터에서는 ‘제안 창의성’ 아래에 있었습니다. 기사도 ‘창의성’을 적었습니다.
· 응모 대상 — 기사는 공지에 없는 ‘기존 수출바우처 이용기업과 수행기관뿐 아니라’를 더해 적었고, 모음 사이트 머리 요약은 ‘제한없음’이었습니다.
· 활용 계획 — 공지는 ‘서비스 메뉴판 등 사업 운영에 활용’, 기사는 ‘기존 이용 절차를 개선하는 과정에 반영’이었습니다.
· 시상 — 금액과 팀 수는 같고, 모음 사이트 머리 요약에만 ‘상장/메달’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공지 안에서도 제출 메일(exportvoucher@)과 문의 메일(voucher@)이 다르고, 포스터에는 문의 메일만 있다는 점이 질문 목록에 함께 정리됐습니다.
‘전화로 물을 질문’은 꼭 물어야 할 것 4개, 물으면 좋은 것 9개가 나왔습니다. 마감 시각, 파일 형식, 파일명, 분량은 다섯 자료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9월 말 이 공모에 낼 서류를 준비하며 같은 방식으로 정리했을 때도 질문이 7개 나왔고, 그때 메모에도 포스터에 적힌 메일은 문의용이고 제출은 공지의 메일로 해야 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바뀐 점은 이렇습니다. 공고를 한 장으로 믿지 않고 출처 묶음으로 봅니다. 확인 못 한 칸은 지우지 않고 질문으로 남깁니다. 시간을 따로 재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어긋난 칸 수’와 ‘물을 질문 수’가 남아서, 무엇을 더 확인해야 하는지가 눈에 보입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원문끼리도 비교합니다. 주최 공지와 주최 포스터, 변경 전 게시본과 변경 후 공지, 올해 공고와 작년 공고를 나란히 놓습니다.
· 날짜를 같이 넣습니다. 이번 결과에서 AI는 모음 사이트 게시일(9.21)이 변경 안내(9.23)보다 앞선다는 점을 근거로 접수 방법이 다른 이유를 적었습니다.
· 어긋난 이유를 네 가지로 나눕니다. 게시 날짜 차이, 공고 변경, 다른 해 공고, 요약하며 빠지거나 더해진 것.
· 정답 대신 질문을 받습니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AI는 그럴듯하게 틀릴 수 있습니다. 질문은 틀려도 손해가 없습니다.
· 포스터 같은 이미지도 출처로 넣습니다. 이번에 AI는 포스터 속 작은 글씨를 읽었다고 밝히며 ‘원본 포스터에서 한 번 더 대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스스로 적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파일 첨부가 되는 대화형 AI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1) 주최 기관 공지(필수)와 다른 출처 한두 개(포스터, 모음 사이트, 작년 공고)를 모으고, 자료마다 게시일·확인일·주소를 한 줄 적습니다.
2) 위 프롬프트를 붙여 넣습니다. 출처가 두 개뿐이면 [출처1]~[출처2]로 고치면 됩니다.
3) ‘꼭 물어야 할 질문’만 주최 측에 전화나 메일로 묻고, 받은 답을 표에 적어 둡니다.
지킨 것과 한계도 적어 둡니다. 공개된 공고와 기사만 넣었고, 내가 쓴 신청서·회사 자료·개인정보는 넣지 않았습니다. 기사와 포스터는 확인에 필요한 문장만 옮겼습니다. AI가 옮긴 문장도 원문에서 한 번 찾아보고, 최종 판단은 원문을 보고 사람이 합니다. 첨부 양식 파일처럼 넣지 않은 자료 안의 내용은 AI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을 준비하며 실수도 한 번 했습니다. 웹 글자를 뽑아 주는 도구로 모음 사이트 본문을 옮겼는데 몇 줄이 빠진 채 들어갔고, AI는 그대로 저작권 귀속 문장이 빠졌다고 짚었습니다. 원본 페이지와 다시 맞춰 보고서야 빠진 쪽이 제가 옮긴 자료라는 걸 알았습니다. 자료를 바로잡고 다시 돌린 결과가 위 내용입니다. AI에 넣는 자료부터 원문과 맞는지 보는 것, 이 방법의 첫 단계입니다.
출처(모두 2026.10.27 확인): KOTRA 수출바우처 누리집 공지 exportvoucher.com(2026.9.16 등록·2024.9.3 등록) · 모음 사이트 슈퍼투데이 suto.co.kr/contest/4452(2026.9.21 게시) · 데일리안 2026.9.28 기사(포스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