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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개선을 위한 AI 활용
연구실 시약 안전관리 치트키
👤 푸른거북이587 📅 2026-10-21 👁 조회 77
엑셀 시약 약 100건의 자동 조사부터 모바일 웹의 CAS 검색·새 시약 등록·재고 수정까지 연결한 연구실 시약관리 프로그램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이 시약, 우리 연구실에 있나? 어디에 있지? 사용 전에 뭘 조심해야 하지?” 시약은 실험에 쓰는 화학물질이고, 시약관리는 그 이름과 개수뿐 아니라 위치와 위험정보까지 파악해 두는 일입니다. 저는 약 6개월간 이 일을 맡으며 시약병·영수증·제조사 사이트를 오가며 엑셀을 채웠습니다. 그런데 실험 중에는 정리해 둔 정보도 바로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재학 중 교내에서 두 차례 화재가 발생했고, 그중 한 건은 화학물질 폐기와 관련돼 있어 안전정보의 접근성이 더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14조는 대상물질의 SDS를 취급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비치하고, 작업공정별 관리요령 게시와 취급자 교육을 하도록 정합니다. SDS(물질안전보건자료, MSDS라고도 부름)는 화학제품의 위험성, 보관·취급법, 응급조치 등이 적힌 안전설명서입니다. 저는 입력 시간을 줄이는 것과 실험 현장에서 정보를 쉽게 꺼내 보는 것을 함께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제가 먼저 PC와 휴대폰의 역할을 나눴습니다. PC에서는 기존 엑셀을 한꺼번에 정리하고, 휴대폰에서는 시약을 손에 든 상태로 찾거나 새로 등록하고 재고를 고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이 사용 방식을 ChatGPT Codex에 설명하고 실제 목록으로 시험하며 기능을 고쳤습니다.

PC에 엑셀을 붙여 넣으면 표의 방향과 열을 파악해 시약명·CAS 번호·제조사·용량·개수를 연결합니다. CAS 번호는 이름이 여러 개여도 같은 화학물질을 구분하는 고유번호로, 물질의 ‘주민번호’와 비슷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PubChem(미국 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공개 화학물질 정보 데이터베이스)과 제조사 자료를 조회해 동의어, 분자량, 제품 페이지와 확인 가능한 안전정보를 채웁니다. 제가 잘못 연결된 열과 조회 실패 사례를 찾아 검토 기준을 정하면 Codex가 처리 방식에 반영했습니다.

휴대폰용 웹 화면에는 실험 중 가장 먼저 쓸 ‘CAS 번호로 찾기’를 화면 맨 위에 두었습니다. 그 아래에는 필요할 때만 여는 ‘시약 추가하기’와 ‘시약 목록’ 탭을 만들었습니다. 새 시약 등록에는 이름·제조사·용량·개수만 필수로 두고, 제품번호·보관 공간·상세 위치·입고일자는 선택해 입력할 수 있습니다. CAS 번호를 적었다면 형식과 마지막 확인 숫자를 검사해 잘못된 번호의 등록을 막습니다. 등록된 항목은 PC 목록에 들어가고, PC에서 조회 가능한 동의어와 제품 정보 등을 이어서 조사합니다. 찾지 못한 정보는 담당자가 확인할 항목으로 남깁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기존 엑셀 약 100건은 자동 조사와 오류 표시까지 약 1분에 진행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담당자의 오류 수정과 제조사 SDS 원문 검토 시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실험 전에는 휴대폰 웹 화면에서 CAS 번호로 보관 위치·재고·분자량(분자의 상대적인 무게로 실험량 계산에 쓰는 값)과 제조사 SDS 확인 경로를 찾습니다. 위험 요약 표시를 켜면 주의할 내용을 먼저 볼 수 있고, 목록에 없는 물질도 CAS 기준의 참고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실제 제품의 안전정보는 제조사 SDS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새 시약이 배송되면 휴대폰에서 기본정보와 보관 위치를 입력해 등록합니다. 시연 중 잘못 쓴 CAS 번호는 등록되지 않았고, 번호를 고쳐 등록한 시약은 상세 위치까지 PC 목록에 나타났습니다. 재고를 조사할 때는 ‘시약 목록’에서 이름·CAS 번호·동의어로 검색하고, 상세 화면에서 수량·보관 공간·상세 위치를 수정합니다. 아이폰에서 실리콘오일을 5개로 고치자 PC에도 5개로 반영됐습니다. 등록·조회·수정이 실제로 한 목록에서 이어졌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제가 좋아하는 부분은 연구실에서 버려지던 시간을 줄여 주는 작은 기능들입니다. 이미 가진 물질을 다른 이름으로 다시 주문한 적이 있어 동의어 검색을 넣었고, 처음 쓰는 시약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상세 위치도 표시했습니다. 모바일 목록에는 URL이 확인된 시약의 제조사 제품 페이지 버튼을 두었습니다. CAS 검색 화면에서는 등록된 SDS 링크가 있으면 원문으로, 없으면 제조사 문서나 검색 경로로 이동하도록 해 여러 사이트를 처음부터 뒤질 필요를 줄였습니다.

안전정보는 빠르게 보여 주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맞는 것처럼 보이게 하지 않았습니다. 제조사 사이트가 자동 조회를 막거나 제품 일치가 불확실하면 검토가 필요하다고 표시합니다. 같은 CAS 번호의 물질이어도 제품의 농도나 성분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행규칙 제167조에 작업 중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산장비가 비치 장소로 명시된 점도 참고해 PC 목록과 휴대폰 조회 화면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링크 제공만으로 SDS 게시·비치와 교육을 끝낸 것은 아니며, 담당자가 제품 원문을 확인하고 사업장 기준에 맞게 관리해야 합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제가 생각한 사용자는 프로그램 사용법을 새로 배울 시간이 없는 연구원입니다. PC에서는 이미 쓰던 엑셀을 그대로 붙여 넣고, 프로그램이 짚어 준 열 연결이 맞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시약을 한 건씩 다시 옮겨 적을 필요가 없고, 자동으로 채우지 못한 값은 검토 화면에 모아 둡니다. 연구실마다 양식이 달라도 자기 엑셀의 열을 골라 맞출 수 있게 한 이유입니다.

휴대폰 웹 화면도 처음부터 많은 메뉴를 보여 주지 않았습니다. 실험 중 가장 먼저 필요한 CAS 검색만 위에 두고, 등록과 목록은 누를 때 열리도록 했습니다. 새 시약은 기본정보부터 적고 선택 항목은 나중에 보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약을 찾고 기록하던 순서를 화면에 옮겨, 처음 쓰는 사람도 하던 일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첨부한 기획 기록에는 제가 문제를 발견하고 Codex에 구현을 요청한 과정도 담았습니다. 현재 휴대폰 연결에는 최초 설정이 필요하고 PC를 켜 두어야 합니다. 이처럼 등록과 조회는 쉽게 하고 안전자료는 담당자가 최종 확인하는 방식을 다른 연구실에서도 자기 업무에 맞춰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자료 읽는 순서
① 홍보영상 — PC 웹의 엑셀 일괄 입력·자동 조사부터 모바일 웹의 시약 검색·등록·재고 수정까지 전체 사용 흐름을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② 포스터 — 프로그램을 만든 이유와 핵심 가치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③ 모바일 연동 포트폴리오 — 휴대폰에서 시약을 찾고 등록·수정한 뒤 PC 목록에 반영되는 실제 화면을 담았습니다.
④ 프로그램 상세설명집 — PC 기능과 정보 검증·안전관리 방식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⑤ 개발 프롬프트·기획 기록 — 제가 문제를 발견하고 기능을 기획해 Codex와 구현·개선한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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