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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개선을 위한 AI 활용
직원 없는 1인 회사가 AI 직원 여섯 명으로 돌아가는 법
폰으로 지시하고 결재만 합니다. 조사와 기획과 원고와 개발과 보고는 AI 직원 여섯이 합니다. 1인 사업자가 한 해 사업 10개와 공모 17건을 같이 굴린 기록입니다
🤖 활용 AI 도구
Claude Code(Claude Max), ChatGPT, Gemini, Google Flow, Higgsfield, edge-tts, 직접 만든 Node.js 대시보드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저는 충남 천안에서 혼자 일하는 1인 사업자입니다. 직원은 없습니다. 본업은 아파트 사전점검입니다. 낮에는 현장에 나가고 밤에는 블로그 글을 쓰고 문의에 답하고 다음 날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직원을 쓸 매출은 아니었고 안 하면 손님이 끊기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챗GPT에 글을 써 달라고 했습니다. 그건 결국 제가 창을 열고 앉아 있어야 했습니다. 제가 원한 것은 대신 써 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없어도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2025년 말 창업 지원사업에 도전하느라 사업자를 한 번 정리했고, 2026년 7월 사업지원서비스업으로 사업자를 다시 냈습니다. 사전점검은 그대로 하면서 AI 업무자동화와 웹서비스 제작을 일로 더했습니다. 지원서와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가 끝없이 필요한 시기였고 혼자서는 감당이 안 됐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 Code 위에 "가상회사"라는 AI 직원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대시보드는 Node.js로 짰는데 코드는 제가 아니라 Claude Code가 썼고 저는 요구와 금지 사항을 한국어로 적었습니다. 구조는 다섯 단계입니다.
첫째 지시. 폰에서 한 줄을 보냅니다. 링크나 사진을 그냥 던져도 됩니다. 비서 역할의 AI가 받아 기존 일의 후속인지 새 일인지 가립니다.
둘째 배정. 담당자 여섯이 있습니다. 비서, 사업운영, 콘텐츠, 기획제안, 개발자동화, 재무. 사람이 아니라 역할 문서입니다. 각 문서에 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과 결재 받아야 하는 일이 적혀 있습니다.
셋째 결재판. AI는 기획서를 써서 올리고 저는 버튼 하나를 누릅니다. 결재 한 번이 승인이자 실행입니다. 게시, 발송, 결제, 삭제처럼 밖으로 나가는 일은 그 직전에 한 번 더 묻습니다.
넷째 업무일지. 한 일은 전부 기록합니다. 업무일지에 없는 일은 한 일이 아니라는 규칙을 운영헌법에 적어 두었습니다.
다섯째 보고. 아침 8시 50분에 어제 무엇이 올라갔고 무엇이 안 올라갔는지, 저녁 9시에 오늘 한 일과 내일 제가 정할 것이 채팅으로 옵니다. 저는 하루에 이 두 번만 봐도 됩니다.
보조 도구는 역할이 다릅니다. ChatGPT는 포스터와 카드 이미지 생성과 운영 구조 상담에, Gemini는 사진 분석에, Google Flow와 Higgsfield는 공모 영상에, edge-tts는 쇼츠 음성에 씁니다. 결재 없이 AI가 혼자 하는 일은 없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이 체계로 올해 NGO 공익활동, 청년도전 프로젝트, 리빙랩, 아이디어톤, 그리고 공모와 지원사업 17건을 한 해에 같이 굴렸습니다.
천안 CO-MAKER 리빙랩에서는 수요응답형 교통 관제를 맡아 콜버스를 직접 타고 기사님을 인터뷰하고 시민 36명 설문을 AI로 정리해 「천안 하루버스」를 제안했습니다. 앱 시안과 10분 발표 대본을 AI와 함께 만들어 팀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천안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톤에서도 시민 신고 기반 교통안전 제안으로 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천안시 재직자 AI 교육에서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NGO 활동으로는 시민 모임 C3가 천안NGO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민 참여 웹 「천안 나들이 나침반」을 만들어 배포했고 9월 30일 1차 공유회를 치렀습니다. 배너 문안, 운영표, 투표 화면, 결과보고서 골격까지 AI 직원이 만들고 저는 결재했습니다. 천안 청년과 주최 청년도전 프로젝트 「빈칸을 채우는 사람들(비영리 법인)」은 원도심 빈 공간에서 청년 창업 아카데미와 AI 영상 교육을 열고 있습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영상 공모전 인기상과 모두의 아이디어 수상도 이 체계로 만든 결과물입니다.
공모와 지원사업만 돌린 것이 아닙니다. 같은 체계로 제가 운영하는 서비스와 채널도 같이 굴립니다. AI 사주 상담 사이트 「잔불」, 아파트 사전점검 블로그와 쓰레드, 생활용품 쇼츠 채널 「살림왕」, 정보 블로그가 그것입니다. 각 채널은 원고를 미리 쌓아 두고 발행기가 날마다 올리는 구조라, AI 직원이 원고를 보충하고 저는 결재만 합니다.
미팅이 늘면서 명함 관리가 힘들어진 것도 이 체계로 풀었습니다. 리멤버는 제 방식과 맞지 않아 디지털 명함 서비스 「링키」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명함 사진을 찍으면 연락처를 뽑아 주고 제 명함은 링크 하나로 건넵니다. 기획은 제가, 코드는 AI가 썼고 지금 제가 쓰고 있습니다.
숫자로 보면 2026년 10월 16일 하루 업무일지에 33건이 기록됐고 그중 폰에서 보낸 결재 답 13건을 처리했습니다. 같은 날 네 채널 원고를 보충했습니다. 잔불 14일분, 사전점검 쓰레드 14편, 살림왕 14일분, 블로그 7편입니다. 다음 날은 30건이었습니다.
실패도 숫자로 남습니다. 이 모든 일이 제가 현장에 나가 있는 동안 돌아갔고, 저는 아침과 저녁 보고 두 번과 결재 버튼으로 전체를 관리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지시는 한 줄입니다. 대신 AI가 먼저 기획서를 쓰게 하고 그걸 보고 고칩니다. 둘째, 한 일은 전부 기록합니다. 시각, 종류, 업무, 결과, 산출물, 다음에 내가 정할 것. 여섯 칸입니다. 셋째, 결정은 한 화면에서 합니다. 승인할 것만 한곳에 모으고 버튼 하나로 끝냅니다.
윤리 규칙도 역할 문서에 적어 두었습니다. AI가 쓴 글에 지어낸 체험담을 넣지 않고, 자료에 없는 수치는 "확인 필요"로 남기고, 밖으로 나가는 글과 메시지는 사람인 제가 직전에 승인합니다. 쇼츠 끝 화면에는 대가성과 AI 제작 표기를 넣습니다. 시민 설문은 익명 집계만 씁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프로그램을 짤 필요는 없습니다. 노션이나 메모 앱에 여섯 칸 표 하나를 만들고, 챗봇에게 역할 문서 한 장을 먹이면 축소판이 됩니다. 역할 문서에는 하는 일, 하면 안 되는 일, 나한테 물어야 하는 일 세 줄만 있으면 됩니다. 아침과 저녁에 그 표를 읽어 달라고 하면 보고가 됩니다. AI가 사람 한 명 몫을 한 것이 아닙니다. 지시와 기록과 결재라는 틀을 만들었더니 제가 현장에 있는 동안에도 회사가 돌아갔습니다. 지금 가장 부담되는 일 하나에 이 세 가지만 붙여 보시면 됩니다.
저는 충남 천안에서 혼자 일하는 1인 사업자입니다. 직원은 없습니다. 본업은 아파트 사전점검입니다. 낮에는 현장에 나가고 밤에는 블로그 글을 쓰고 문의에 답하고 다음 날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직원을 쓸 매출은 아니었고 안 하면 손님이 끊기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챗GPT에 글을 써 달라고 했습니다. 그건 결국 제가 창을 열고 앉아 있어야 했습니다. 제가 원한 것은 대신 써 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없어도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2025년 말 창업 지원사업에 도전하느라 사업자를 한 번 정리했고, 2026년 7월 사업지원서비스업으로 사업자를 다시 냈습니다. 사전점검은 그대로 하면서 AI 업무자동화와 웹서비스 제작을 일로 더했습니다. 지원서와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가 끝없이 필요한 시기였고 혼자서는 감당이 안 됐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 Code 위에 "가상회사"라는 AI 직원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대시보드는 Node.js로 짰는데 코드는 제가 아니라 Claude Code가 썼고 저는 요구와 금지 사항을 한국어로 적었습니다. 구조는 다섯 단계입니다.
첫째 지시. 폰에서 한 줄을 보냅니다. 링크나 사진을 그냥 던져도 됩니다. 비서 역할의 AI가 받아 기존 일의 후속인지 새 일인지 가립니다.
둘째 배정. 담당자 여섯이 있습니다. 비서, 사업운영, 콘텐츠, 기획제안, 개발자동화, 재무. 사람이 아니라 역할 문서입니다. 각 문서에 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과 결재 받아야 하는 일이 적혀 있습니다.
셋째 결재판. AI는 기획서를 써서 올리고 저는 버튼 하나를 누릅니다. 결재 한 번이 승인이자 실행입니다. 게시, 발송, 결제, 삭제처럼 밖으로 나가는 일은 그 직전에 한 번 더 묻습니다.
넷째 업무일지. 한 일은 전부 기록합니다. 업무일지에 없는 일은 한 일이 아니라는 규칙을 운영헌법에 적어 두었습니다.
다섯째 보고. 아침 8시 50분에 어제 무엇이 올라갔고 무엇이 안 올라갔는지, 저녁 9시에 오늘 한 일과 내일 제가 정할 것이 채팅으로 옵니다. 저는 하루에 이 두 번만 봐도 됩니다.
보조 도구는 역할이 다릅니다. ChatGPT는 포스터와 카드 이미지 생성과 운영 구조 상담에, Gemini는 사진 분석에, Google Flow와 Higgsfield는 공모 영상에, edge-tts는 쇼츠 음성에 씁니다. 결재 없이 AI가 혼자 하는 일은 없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이 체계로 올해 NGO 공익활동, 청년도전 프로젝트, 리빙랩, 아이디어톤, 그리고 공모와 지원사업 17건을 한 해에 같이 굴렸습니다.
천안 CO-MAKER 리빙랩에서는 수요응답형 교통 관제를 맡아 콜버스를 직접 타고 기사님을 인터뷰하고 시민 36명 설문을 AI로 정리해 「천안 하루버스」를 제안했습니다. 앱 시안과 10분 발표 대본을 AI와 함께 만들어 팀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천안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톤에서도 시민 신고 기반 교통안전 제안으로 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천안시 재직자 AI 교육에서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NGO 활동으로는 시민 모임 C3가 천안NGO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민 참여 웹 「천안 나들이 나침반」을 만들어 배포했고 9월 30일 1차 공유회를 치렀습니다. 배너 문안, 운영표, 투표 화면, 결과보고서 골격까지 AI 직원이 만들고 저는 결재했습니다. 천안 청년과 주최 청년도전 프로젝트 「빈칸을 채우는 사람들(비영리 법인)」은 원도심 빈 공간에서 청년 창업 아카데미와 AI 영상 교육을 열고 있습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영상 공모전 인기상과 모두의 아이디어 수상도 이 체계로 만든 결과물입니다.
공모와 지원사업만 돌린 것이 아닙니다. 같은 체계로 제가 운영하는 서비스와 채널도 같이 굴립니다. AI 사주 상담 사이트 「잔불」, 아파트 사전점검 블로그와 쓰레드, 생활용품 쇼츠 채널 「살림왕」, 정보 블로그가 그것입니다. 각 채널은 원고를 미리 쌓아 두고 발행기가 날마다 올리는 구조라, AI 직원이 원고를 보충하고 저는 결재만 합니다.
미팅이 늘면서 명함 관리가 힘들어진 것도 이 체계로 풀었습니다. 리멤버는 제 방식과 맞지 않아 디지털 명함 서비스 「링키」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명함 사진을 찍으면 연락처를 뽑아 주고 제 명함은 링크 하나로 건넵니다. 기획은 제가, 코드는 AI가 썼고 지금 제가 쓰고 있습니다.
숫자로 보면 2026년 10월 16일 하루 업무일지에 33건이 기록됐고 그중 폰에서 보낸 결재 답 13건을 처리했습니다. 같은 날 네 채널 원고를 보충했습니다. 잔불 14일분, 사전점검 쓰레드 14편, 살림왕 14일분, 블로그 7편입니다. 다음 날은 30건이었습니다.
실패도 숫자로 남습니다. 이 모든 일이 제가 현장에 나가 있는 동안 돌아갔고, 저는 아침과 저녁 보고 두 번과 결재 버튼으로 전체를 관리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지시는 한 줄입니다. 대신 AI가 먼저 기획서를 쓰게 하고 그걸 보고 고칩니다. 둘째, 한 일은 전부 기록합니다. 시각, 종류, 업무, 결과, 산출물, 다음에 내가 정할 것. 여섯 칸입니다. 셋째, 결정은 한 화면에서 합니다. 승인할 것만 한곳에 모으고 버튼 하나로 끝냅니다.
윤리 규칙도 역할 문서에 적어 두었습니다. AI가 쓴 글에 지어낸 체험담을 넣지 않고, 자료에 없는 수치는 "확인 필요"로 남기고, 밖으로 나가는 글과 메시지는 사람인 제가 직전에 승인합니다. 쇼츠 끝 화면에는 대가성과 AI 제작 표기를 넣습니다. 시민 설문은 익명 집계만 씁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프로그램을 짤 필요는 없습니다. 노션이나 메모 앱에 여섯 칸 표 하나를 만들고, 챗봇에게 역할 문서 한 장을 먹이면 축소판이 됩니다. 역할 문서에는 하는 일, 하면 안 되는 일, 나한테 물어야 하는 일 세 줄만 있으면 됩니다. 아침과 저녁에 그 표를 읽어 달라고 하면 보고가 됩니다. AI가 사람 한 명 몫을 한 것이 아닙니다. 지시와 기록과 결재라는 틀을 만들었더니 제가 현장에 있는 동안에도 회사가 돌아갔습니다. 지금 가장 부담되는 일 하나에 이 세 가지만 붙여 보시면 됩니다.
📎 첨부파일 (1)
📄 AI활용사례_첨부_임효빈.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