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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교수학습평가계획서 자동화
"수업 준비할 시간을 빼앗는 건 늘 행정 업무였습니다." — 학기마다 교사를 야근시키는 '교수학습 평가 계획서' 작성을, AI(Claude)와 2주간 직접 개발한 도구로 클릭 몇 번에 끝내고, 그 시간을 다시 수업 준비로 돌려준 실제 적용 사례.
🤖 활용 AI 도구
Claude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좋은 수업을 준비할 시간을 가장 많이 빼앗는 것은, 수업이 아니라 행정 업무였습니다.
고등학교 교사는 매 학기 초 담당 전 과목의 '교수학습 평가 계획서'를 작성합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과목마다 성취기준·성취수준·평가 반영비율·진도표·정기고사 일정·수행평가 평가요소와 배점·★범교과/안전교육 배치를 정확히 채워야 하는데, 이게 전형적인 고난도 반복 행정 노동입니다.
게다가 제약이 까다롭습니다.
성취기준은 한 글자도 바꿀 수 없습니다. 교육부 별책·현장 보급본의 정본을 그대로 옮겨야 합니다(요약·임의 변형·AI 창작 모두 불가).
반영비율 합계는 정확히 100%여야 하고, 논술형 비율·영역 배점이 서로 어긋나면 안 됩니다.
진도표의 주차·날짜·시험기간이 실제 달력과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
한 과목을 처음부터 손으로 작성하면 반나절이 우습게 가고, 담당 과목이 여러 개면 학기 초마다 며칠을 통째로 평가계획서에만 씁니다. 그 시간은 본래 수업 설계·교재 연구·학생 피드백에 써야 할 시간입니다. 저는 이 작업을 '교사의 교육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과 '기계가 대신해도 되는 부분'으로 나눠, 후자를 전부 자동화하기로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Anthropic의 Claude(Claude Code, Opus 모델)를 단순 챗봇이 아니라 페어프로그래밍 파트너로 삼아, 약 2주간 함께 코드를 짜고 디버깅하며 설치가 필요 없는 단일 HTML 웹앱(16,237줄·약 6.6MB)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공식 데이터 추출 (원칙: AI 창작 금지). 교육부 별책·과목별 현장 보급본 PDF·HWP에서 19개 과목의 성취기준·성취수준 DB를 추출했습니다. 한글 문서 특유의 PUA(사용자정의영역) 수식 깨짐 같은 함정까지 처리하는 추출 스크립트를 Claude와 작성했습니다. AI는 텍스트를 지어내지 않고, 공식 정본을 정확히 옮기고 구조화·검증하는 일만 맡았습니다.
반복 가능한 자동화 파이프라인. 기능 하나하나를 별도 스크립트로 본문에 정밀 주입하는 방식으로, 최종 기능 주입 스크립트 35종·데이터 빌드 스크립트 15종을 구축했습니다.
외과적·점진적 개발. 작동하는 기능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버그 경로만 수술하는 원칙으로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백업 버전이 158회 쌓였습니다(회귀 방지). 2주간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지가 이 158개 파일에 그대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기능은 — 성취기준 클릭 선택 picker, 반영비율 100% 자동계산·실시간 검증, 진도표 주차 자동 산출(요일 반영), ★범교과·안전교육 필수 횟수 자동 등간격 배치, 수행평가 평가요소 자동 분할·영역명/배점 미러링, 형광펜 원문대조(정본 실시간 대조), 한글(HWPX)·과목별 PDF 일괄 내보내기, 한글 IME 타이핑 먹통 근본 해결 등 수십 가지입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핵심 성과는 "되찾은 시간이 곧장 수업 준비로 갔다"는 것입니다.
행정 시간의 대폭 단축 → 수업 준비 시간으로 전환. 과목당 반나절씩 걸리던 작성이, 항목을 클릭으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채워지는 수준으로 바뀌어 한 과목을 수십 분 안에 끝낼 수 있게 됐습니다. 학기 초 며칠씩 쏟던 시간이 사라지고, 그만큼을 교재 연구·수업 설계·학생 상담에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실수의 구조적 제거. 반영비율 합계가 100%가 안 되거나, 논술형 비율이 영역 배점을 초과하거나, 수행평가에 필수 성취기준이 빠지면 그 자리에서 색으로 즉시 경고합니다. "다 만들고 검토하다 뒤늦게 발견"하던 오류가 애초에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뢰성·공신력 확보. 모든 성취기준·성취수준이 교육부 공식 별책에서 그대로 나오므로 결재·제출 문서로서 근거가 명확합니다. 부장님이 미리 작성하신 정본도 그대로 병합해 학교 현장 양식과 어긋나지 않게 했습니다.
결재용 산출물까지 원스톱. 화면 작성 내용을 한글(HWPX)·과목별 PDF로 바로 내보내, 표·서식·셀 병합까지 보존된 제출용 문서가 한 번에 나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비슷한 "AI로 문서 자동화"는 많지만, 이 사례의 차별점은 분명합니다.
"AI가 교육 내용을 창작하지 못하게" 설계했습니다. 성취기준·성취수준은 단 한 줄도 AI가 생성하지 않았고, 모두 교육부 별책에서 추출했습니다. AI의 역할은 '옮기기·구조화·자동화·검증'으로 엄격히 한정했습니다. 교육 분야에서 가장 위험한 '그럴듯한 오답(hallucination)'을 설계 단계에서 차단한 것으로, 단순 편의 기능이 아니라 공교육 문서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한 의도적 제약입니다.
검증을 사람보다 도구가 먼저 합니다. 반영비율 100%, 논술형 초과, 논술 정합성, 수행평가 필수 성취기준 포함 여부를 실시간으로 잡아내, 교사는 '검토'가 아니라 '판단'에만 집중합니다.
한국 교육 현장 특유의 문제를 정면 해결했습니다. 한글 IME 조합 중 발생하는 타이핑 먹통을 중앙 InputGuard로 근본 해결하고, 공식 문서의 PUA 수식 깨짐·붙여넣기 유령 공백 등 한국어 환경에서만 터지는 버그를 하나씩 처리했습니다. 외산 일반 도구가 잘 다루지 못하는 지점입니다.
단순 아이디어가 아니라, 2주간 직접 만들어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한 사례입니다. 16,237줄의 코드와 158회의 백업이 그 과정을 증명합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다른 교사도 그대로 쓰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https://infinitemonkey.kr/ 접속 > 📊 성적 · 평가 클릭 >📋 교수학습평가계획 클릭)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결과물이 단일 HTML 파일이라 브라우저만 있으면 인터넷 없이 로컬에서도 동작합니다. 저장은 오피스처럼 JSON 파일(💾저장 / 📂불러오기), 산출물은 한글·PDF로 내보냅니다. 사용 매뉴얼(확장판 v3)도 함께 만들어 두었습니다.
확장 방법도 동일합니다. 다른 학교·교육청도 Claude Code에게 자기 지역의 공식 별책/보급본을 주고, 같은 추출→주입 파이프라인으로 과목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단, 따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한 가지 — 성취기준 같은 교육과정 내용은 절대 AI에게 생성시키지 말고, 공식 정본만 쓸 것. 이것이 2주간 가장 신경 쓴 부분이자, 이 도구가 신뢰받는 이유입니다.
기대효과: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교사가 매 학기 반복하는 행정 노동을 줄여, 그 시간을 본업인 수업 준비로 되돌립니다. 'AI로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로 행정을 걷어내 교사가 교사답게 가르칠 시간을 돌려주는 것 — 그것이 이 사례가 보여주려는 'AI 활용'의 모습입니다.
좋은 수업을 준비할 시간을 가장 많이 빼앗는 것은, 수업이 아니라 행정 업무였습니다.
고등학교 교사는 매 학기 초 담당 전 과목의 '교수학습 평가 계획서'를 작성합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과목마다 성취기준·성취수준·평가 반영비율·진도표·정기고사 일정·수행평가 평가요소와 배점·★범교과/안전교육 배치를 정확히 채워야 하는데, 이게 전형적인 고난도 반복 행정 노동입니다.
게다가 제약이 까다롭습니다.
성취기준은 한 글자도 바꿀 수 없습니다. 교육부 별책·현장 보급본의 정본을 그대로 옮겨야 합니다(요약·임의 변형·AI 창작 모두 불가).
반영비율 합계는 정확히 100%여야 하고, 논술형 비율·영역 배점이 서로 어긋나면 안 됩니다.
진도표의 주차·날짜·시험기간이 실제 달력과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
한 과목을 처음부터 손으로 작성하면 반나절이 우습게 가고, 담당 과목이 여러 개면 학기 초마다 며칠을 통째로 평가계획서에만 씁니다. 그 시간은 본래 수업 설계·교재 연구·학생 피드백에 써야 할 시간입니다. 저는 이 작업을 '교사의 교육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과 '기계가 대신해도 되는 부분'으로 나눠, 후자를 전부 자동화하기로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Anthropic의 Claude(Claude Code, Opus 모델)를 단순 챗봇이 아니라 페어프로그래밍 파트너로 삼아, 약 2주간 함께 코드를 짜고 디버깅하며 설치가 필요 없는 단일 HTML 웹앱(16,237줄·약 6.6MB)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공식 데이터 추출 (원칙: AI 창작 금지). 교육부 별책·과목별 현장 보급본 PDF·HWP에서 19개 과목의 성취기준·성취수준 DB를 추출했습니다. 한글 문서 특유의 PUA(사용자정의영역) 수식 깨짐 같은 함정까지 처리하는 추출 스크립트를 Claude와 작성했습니다. AI는 텍스트를 지어내지 않고, 공식 정본을 정확히 옮기고 구조화·검증하는 일만 맡았습니다.
반복 가능한 자동화 파이프라인. 기능 하나하나를 별도 스크립트로 본문에 정밀 주입하는 방식으로, 최종 기능 주입 스크립트 35종·데이터 빌드 스크립트 15종을 구축했습니다.
외과적·점진적 개발. 작동하는 기능은 절대 건드리지 않고 버그 경로만 수술하는 원칙으로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백업 버전이 158회 쌓였습니다(회귀 방지). 2주간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지가 이 158개 파일에 그대로 기록돼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기능은 — 성취기준 클릭 선택 picker, 반영비율 100% 자동계산·실시간 검증, 진도표 주차 자동 산출(요일 반영), ★범교과·안전교육 필수 횟수 자동 등간격 배치, 수행평가 평가요소 자동 분할·영역명/배점 미러링, 형광펜 원문대조(정본 실시간 대조), 한글(HWPX)·과목별 PDF 일괄 내보내기, 한글 IME 타이핑 먹통 근본 해결 등 수십 가지입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핵심 성과는 "되찾은 시간이 곧장 수업 준비로 갔다"는 것입니다.
행정 시간의 대폭 단축 → 수업 준비 시간으로 전환. 과목당 반나절씩 걸리던 작성이, 항목을 클릭으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채워지는 수준으로 바뀌어 한 과목을 수십 분 안에 끝낼 수 있게 됐습니다. 학기 초 며칠씩 쏟던 시간이 사라지고, 그만큼을 교재 연구·수업 설계·학생 상담에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실수의 구조적 제거. 반영비율 합계가 100%가 안 되거나, 논술형 비율이 영역 배점을 초과하거나, 수행평가에 필수 성취기준이 빠지면 그 자리에서 색으로 즉시 경고합니다. "다 만들고 검토하다 뒤늦게 발견"하던 오류가 애초에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뢰성·공신력 확보. 모든 성취기준·성취수준이 교육부 공식 별책에서 그대로 나오므로 결재·제출 문서로서 근거가 명확합니다. 부장님이 미리 작성하신 정본도 그대로 병합해 학교 현장 양식과 어긋나지 않게 했습니다.
결재용 산출물까지 원스톱. 화면 작성 내용을 한글(HWPX)·과목별 PDF로 바로 내보내, 표·서식·셀 병합까지 보존된 제출용 문서가 한 번에 나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비슷한 "AI로 문서 자동화"는 많지만, 이 사례의 차별점은 분명합니다.
"AI가 교육 내용을 창작하지 못하게" 설계했습니다. 성취기준·성취수준은 단 한 줄도 AI가 생성하지 않았고, 모두 교육부 별책에서 추출했습니다. AI의 역할은 '옮기기·구조화·자동화·검증'으로 엄격히 한정했습니다. 교육 분야에서 가장 위험한 '그럴듯한 오답(hallucination)'을 설계 단계에서 차단한 것으로, 단순 편의 기능이 아니라 공교육 문서의 신뢰성을 지키기 위한 의도적 제약입니다.
검증을 사람보다 도구가 먼저 합니다. 반영비율 100%, 논술형 초과, 논술 정합성, 수행평가 필수 성취기준 포함 여부를 실시간으로 잡아내, 교사는 '검토'가 아니라 '판단'에만 집중합니다.
한국 교육 현장 특유의 문제를 정면 해결했습니다. 한글 IME 조합 중 발생하는 타이핑 먹통을 중앙 InputGuard로 근본 해결하고, 공식 문서의 PUA 수식 깨짐·붙여넣기 유령 공백 등 한국어 환경에서만 터지는 버그를 하나씩 처리했습니다. 외산 일반 도구가 잘 다루지 못하는 지점입니다.
단순 아이디어가 아니라, 2주간 직접 만들어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한 사례입니다. 16,237줄의 코드와 158회의 백업이 그 과정을 증명합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다른 교사도 그대로 쓰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https://infinitemonkey.kr/ 접속 > 📊 성적 · 평가 클릭 >📋 교수학습평가계획 클릭)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결과물이 단일 HTML 파일이라 브라우저만 있으면 인터넷 없이 로컬에서도 동작합니다. 저장은 오피스처럼 JSON 파일(💾저장 / 📂불러오기), 산출물은 한글·PDF로 내보냅니다. 사용 매뉴얼(확장판 v3)도 함께 만들어 두었습니다.
확장 방법도 동일합니다. 다른 학교·교육청도 Claude Code에게 자기 지역의 공식 별책/보급본을 주고, 같은 추출→주입 파이프라인으로 과목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단, 따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한 가지 — 성취기준 같은 교육과정 내용은 절대 AI에게 생성시키지 말고, 공식 정본만 쓸 것. 이것이 2주간 가장 신경 쓴 부분이자, 이 도구가 신뢰받는 이유입니다.
기대효과: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교사가 매 학기 반복하는 행정 노동을 줄여, 그 시간을 본업인 수업 준비로 되돌립니다. 'AI로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로 행정을 걷어내 교사가 교사답게 가르칠 시간을 돌려주는 것 — 그것이 이 사례가 보여주려는 'AI 활용'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