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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수업안 한 장에서 시작해 재료 선정·구매·포장·발송·예산까지, AI와 함께 만든 미술 수업 준비 대시보드
수업안 한 장으로 재료 선정부터 예산·발송까지 — AI와 함께 만든 미술 수업 준비 대시보드
🤖 활용 AI 도구
Claude(클로드), Google Gemini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지역 센터 여러 곳에 미술 강사들을 보내 한 해 동안 수업을 운영합니다. 차시마다 수업안이 다르고 필요한 재료도 다릅니다. 재료는 센터마다 아이 수에 맞춰 덜어서 택배로 보내고, 재료비는 아이 10명 기준 회당 3만 원 안에서 맞춰야 합니다. 가위나 붓 같은 공용 도구는 따로 예산을 잡습니다.
그동안 수업안, 재료 목록, 구매 내역, 택배 목록, 예산표가 엑셀 여러 장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수업안마다 같은 재료를 다르게 부르다 보니, 무엇을 몇 개 사야 하는지, 어느 센터에 무엇을 보냈는지를 매번 손으로 맞춰야 했습니다. 센터 사정으로 수업을 갑자기 바꿔야 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수업 준비는 결국 아이들 앞에 재료가 제때, 알맞게 놓이는 일이라 이 과정을 한 흐름으로 잇고 싶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와 함께 흩어진 엑셀을 하나의 «재료관리» 대시보드로 만들고, 영수증 사진 읽기에는 Gemini를 붙였습니다. 수업 준비 순서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 수업안을 올리면 AI가 차시별 재료와 1인 수량을 뽑아 «수업안별 재료 구성표»(엑셀)로 정리합니다. 이름만 다른 같은 재료는 하나로 묶었습니다.
- 이 구성표를 기준으로 시장조사를 합니다. 자주 쓰는 재료는 다이소·쿠팡·테무·도매킹 네 곳에서 같은 규격 상품을 찾아 상품 사진과 함께 비교표로 정리하고, 지금 쓰는 값보다 싼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같은 이름이어도 규격과 묶음 수가 다르면 우리 규격으로 다시 셉니다. 예를 들어 25개입 값만 보이면 100개입 값으로 환산하고, 구매 이력이 여러 가지인 가위는 수업에 쓰는 것을 확인한 뒤 정했습니다. 같은 물건인지는 사람이 눌러 확정하고, 모든 값에 출처를 남겼습니다.
- 재료마다 «1인당» 또는 «10명당»으로 적어 두면 인원을 곱해 필요한 양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예를 들어 도화지가 1인당 2장이면, 살 묶음 수와 금액까지 바로 계산됩니다.
- 회차마다 재료비를 회당 3만 원 기준과 비교하고, 다음 회차 재료는 사러 갈 곳별로 묶어 장보기 목록을 만듭니다.
- 센터마다 아이 수가 달라 넣을 양도 다르므로, 센터별 포장 목록과 라벨을 뽑고 실제로 보낸 것을 기록합니다.
- 영수증 사진을 올리면 Gemini가 상품과 값을 읽어 재고에 넣고, 남은 재료가 바로 보입니다.
- 회차마다 «재료 준비 → 포장 → 발송» 기한을 정해 두어 첫 화면에서 급한 일부터 보입니다.
- 수업을 급히 바꿔야 할 때는 남은 재료 목록을 AI에 보여 주고, 지금 가진 재료로 할 수 있는 수업안을 함께 의논해 바로 정합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흩어져 있던 일이 한 화면에서 순서대로 이어졌습니다. 무엇을 언제 사고, 어느 센터에 무엇을 보냈고, 무엇이 남았는지를 엑셀을 뒤지지 않고 바로 확인합니다. 회차마다 재료비가 들쭉날쭉해도 한 해 전체로 보면 예산 안에 들어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준비합니다.
시장조사 비교표로 보니 자주 쓰는 재료는 지금 쓰는 값이 가장 싸거나 같았고, 아크릴 마카펜처럼 지금 사는 곳이 더 싼 경우도 확인해 괜히 바꾸지 않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계산을 바로잡은 일입니다. 처음 자동 계산이 3천만 원 가까이 나와 이상해서 되물었는데, 수업안의 «이 차시에 가위가 필요하다»를 «이 차시에 가위를 산다»로 읽어 한 번 사서 계속 쓰는 도구를 차시마다 새로 사는 것으로 센 것이었습니다. 함께 원인을 찾아 800만 원 넘게 부풀려진 금액을 바로잡았습니다.
수업을 급히 바꿔야 하는 날에도 남은 재료부터 보고 결정하니, 새로 급하게 사지 않고 가진 재료 안에서 수업을 이어 갑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AI가 계산하고 사람이 확인합니다. 확신이 없는 값은 짐작으로 채우지 않고 비워 둔 뒤, 실제 구매 기록으로 확인했습니다.
- «회차마다 쓰는 재료»와 «한 번만 사는 공용 도구»를 나누는 칸을 따로 둔 것이 오류를 막는 핵심이었습니다. 예산이 나뉘어 있는 만큼 계산도 나눠야 했습니다.
- 시장조사 때는 값보다 규격과 묶음 수를 먼저 맞췄습니다. 같은 이름의 상품이라도 개수·용량·색 수가 다르면 값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값을 찾을 때는 AI 검색보다 제 주문내역 캡처를 읽히는 쪽이 훨씬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 나눔이나 자투리로 얻은 재료도 «0원»과 구한 방법을 남겨, 실제로 쓴 돈과 재료의 출처가 함께 기록됩니다.
- 공개하는 자료에서는 아이·강사·센터의 이름과 연락처를 가렸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수업안이나 행사 계획서만 있으면 됩니다.
1. 계획서를 AI에 주고 재료 이름과 1인 수량을 표로 뽑기
2. 같은 재료 묶기, 회차 재료와 공용 도구 나누기
3. 그 표를 기준으로 여러 판매처에서 시장조사하고 사진과 함께 비교표 만들기 (규격·묶음부터 맞추고, 모르면 비워 두기)
4. 인원과 횟수를 곱해 필요한 양과 금액 계산하기
5. 예산 기준과 비교하고, 영수증 사진으로 재고 맞추기
6. 급할 때는 남은 재료로 AI와 대체 수업 짜기
방과후 강사, 어린이집 선생님, 작은 단체의 행사 준비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지역 센터 여러 곳에 미술 강사들을 보내 한 해 동안 수업을 운영합니다. 차시마다 수업안이 다르고 필요한 재료도 다릅니다. 재료는 센터마다 아이 수에 맞춰 덜어서 택배로 보내고, 재료비는 아이 10명 기준 회당 3만 원 안에서 맞춰야 합니다. 가위나 붓 같은 공용 도구는 따로 예산을 잡습니다.
그동안 수업안, 재료 목록, 구매 내역, 택배 목록, 예산표가 엑셀 여러 장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수업안마다 같은 재료를 다르게 부르다 보니, 무엇을 몇 개 사야 하는지, 어느 센터에 무엇을 보냈는지를 매번 손으로 맞춰야 했습니다. 센터 사정으로 수업을 갑자기 바꿔야 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수업 준비는 결국 아이들 앞에 재료가 제때, 알맞게 놓이는 일이라 이 과정을 한 흐름으로 잇고 싶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와 함께 흩어진 엑셀을 하나의 «재료관리» 대시보드로 만들고, 영수증 사진 읽기에는 Gemini를 붙였습니다. 수업 준비 순서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 수업안을 올리면 AI가 차시별 재료와 1인 수량을 뽑아 «수업안별 재료 구성표»(엑셀)로 정리합니다. 이름만 다른 같은 재료는 하나로 묶었습니다.
- 이 구성표를 기준으로 시장조사를 합니다. 자주 쓰는 재료는 다이소·쿠팡·테무·도매킹 네 곳에서 같은 규격 상품을 찾아 상품 사진과 함께 비교표로 정리하고, 지금 쓰는 값보다 싼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같은 이름이어도 규격과 묶음 수가 다르면 우리 규격으로 다시 셉니다. 예를 들어 25개입 값만 보이면 100개입 값으로 환산하고, 구매 이력이 여러 가지인 가위는 수업에 쓰는 것을 확인한 뒤 정했습니다. 같은 물건인지는 사람이 눌러 확정하고, 모든 값에 출처를 남겼습니다.
- 재료마다 «1인당» 또는 «10명당»으로 적어 두면 인원을 곱해 필요한 양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예를 들어 도화지가 1인당 2장이면, 살 묶음 수와 금액까지 바로 계산됩니다.
- 회차마다 재료비를 회당 3만 원 기준과 비교하고, 다음 회차 재료는 사러 갈 곳별로 묶어 장보기 목록을 만듭니다.
- 센터마다 아이 수가 달라 넣을 양도 다르므로, 센터별 포장 목록과 라벨을 뽑고 실제로 보낸 것을 기록합니다.
- 영수증 사진을 올리면 Gemini가 상품과 값을 읽어 재고에 넣고, 남은 재료가 바로 보입니다.
- 회차마다 «재료 준비 → 포장 → 발송» 기한을 정해 두어 첫 화면에서 급한 일부터 보입니다.
- 수업을 급히 바꿔야 할 때는 남은 재료 목록을 AI에 보여 주고, 지금 가진 재료로 할 수 있는 수업안을 함께 의논해 바로 정합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흩어져 있던 일이 한 화면에서 순서대로 이어졌습니다. 무엇을 언제 사고, 어느 센터에 무엇을 보냈고, 무엇이 남았는지를 엑셀을 뒤지지 않고 바로 확인합니다. 회차마다 재료비가 들쭉날쭉해도 한 해 전체로 보면 예산 안에 들어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준비합니다.
시장조사 비교표로 보니 자주 쓰는 재료는 지금 쓰는 값이 가장 싸거나 같았고, 아크릴 마카펜처럼 지금 사는 곳이 더 싼 경우도 확인해 괜히 바꾸지 않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계산을 바로잡은 일입니다. 처음 자동 계산이 3천만 원 가까이 나와 이상해서 되물었는데, 수업안의 «이 차시에 가위가 필요하다»를 «이 차시에 가위를 산다»로 읽어 한 번 사서 계속 쓰는 도구를 차시마다 새로 사는 것으로 센 것이었습니다. 함께 원인을 찾아 800만 원 넘게 부풀려진 금액을 바로잡았습니다.
수업을 급히 바꿔야 하는 날에도 남은 재료부터 보고 결정하니, 새로 급하게 사지 않고 가진 재료 안에서 수업을 이어 갑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AI가 계산하고 사람이 확인합니다. 확신이 없는 값은 짐작으로 채우지 않고 비워 둔 뒤, 실제 구매 기록으로 확인했습니다.
- «회차마다 쓰는 재료»와 «한 번만 사는 공용 도구»를 나누는 칸을 따로 둔 것이 오류를 막는 핵심이었습니다. 예산이 나뉘어 있는 만큼 계산도 나눠야 했습니다.
- 시장조사 때는 값보다 규격과 묶음 수를 먼저 맞췄습니다. 같은 이름의 상품이라도 개수·용량·색 수가 다르면 값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값을 찾을 때는 AI 검색보다 제 주문내역 캡처를 읽히는 쪽이 훨씬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 나눔이나 자투리로 얻은 재료도 «0원»과 구한 방법을 남겨, 실제로 쓴 돈과 재료의 출처가 함께 기록됩니다.
- 공개하는 자료에서는 아이·강사·센터의 이름과 연락처를 가렸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수업안이나 행사 계획서만 있으면 됩니다.
1. 계획서를 AI에 주고 재료 이름과 1인 수량을 표로 뽑기
2. 같은 재료 묶기, 회차 재료와 공용 도구 나누기
3. 그 표를 기준으로 여러 판매처에서 시장조사하고 사진과 함께 비교표 만들기 (규격·묶음부터 맞추고, 모르면 비워 두기)
4. 인원과 횟수를 곱해 필요한 양과 금액 계산하기
5. 예산 기준과 비교하고, 영수증 사진으로 재고 맞추기
6. 급할 때는 남은 재료로 AI와 대체 수업 짜기
방과후 강사, 어린이집 선생님, 작은 단체의 행사 준비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