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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우리 학교 맞춤형 LMS : 개인 프로젝트, 동행교사, 다면 평가를 담다
개인 프로젝트, 동행교사 제도, 다면 평가라는 우리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LMS
🤖 활용 AI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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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저는 인천의 소규모 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우리 학교는 교육과정이 일반 학교와 달라서,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특히 다음 다섯 가지를 시스템이 뒷받침해야 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 수행과 피드백: 학생마다 자기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과정마다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동행교사 제도 : 학생 6명당 교사 1명이 동행하며 학습과 삶을 함께 살핍니다.
다면 평가 : 학생 자기 평가, 교과 평가, 동행교사 평가가 함께 이루어지고, 서로의 평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록의 축적: 학생의 프로젝트, 독서 감상문, 수업 활동 기록이 학기가 지나도 남아 성장을 이어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역할 별 정보 접근 제한 : 학생, 동행교사, 멘토교사, 교과교사가 하는 일이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역할에 따라 볼 수 있는 정보와 입력할 수 있는 기록이 달라지는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시중의 LMS는 성적 관리와 출결 관리 중심이라 이런 구조와 권한 체계를 담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작은 학교의 여건 상 외주 개발을 의뢰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AI의 도움을 받아 우리 학교 전용 LMS를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먼저 Claude에게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과 주요 교육 특징을 설명하고,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PRD로 작성하게 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오랫동안 해 온 방식을 말로 풀어 설명하면, Claude가 이를 시스템이 갖춰야 할 기능과 화면의 형태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이후 이 PRD를 바탕으로 Claude Code를 활용해 Next.js와 MariaDB 기반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했습니다. 이때 개발, QA, 문서화 역할을 나눈 에이전트를 구성해, 코드 작성부터 검토, 테스트, 문서화까지 전 과정을 AI가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개발 에이전트가 만든 결과를 QA 에이전트가 점검하고, 그 내용을 문서화 에이전트가 기록으로 남기는 방식으로 품질을 관리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가장 큰 변화는 교사들이 학생을 이해하는 깊이가 깊어졌다는 것 입니다. 수업 기록과 프로젝트 수행 기록이 한 곳에 모이면서, 교사들이 학생의 성취나 행동 특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사마다 따로 갖고 있던 관찰과 기록이 하나로 이어져 보이니, 학생의 관심사와 성장 과정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과 결과물 공유를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서 장소와 시간의 제약도 사라졌습니다. 학생이 진행 상황을 올리면 교사는 그 기록을 보고, 학생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시의적절하게 피드백과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활용해 외부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 자기 평가, 교과 평가, 동행교사 평가의 결과가 시스템에 모이면 이를 취합해 성장기록부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교사들이 해마다 반복하던 번거로운 취합·정리 업무가 크게 줄었습니다. 그만큼 교사들은 학생을 만나고 살피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저희의 방식은 학교를 시스템에 맞추지 않고, 시스템을 학교에 맞춘 것입니다. 기존 LMS의 기능과 구조에 우리 학교를 끼워 맞추는 대신, 개인 프로젝트, 동행교사 제도, 다면 평가라는 우리 교육과정의 구조를 그대로 시스템에 옮겼습니다. 교육과정이 먼저 있고, 기술이 그것을 뒷받침하도록 한 것입니다.
또한 처음부터 완성된 시스템을 만들려 하지 않고, 직접 써 보면서 키워 갔습니다. 교사와 학생이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학교에 더 필요한 기능이 보이는데(전체 과제를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 등), 그때그때 그 기능을 AI와 함께 추가했습니다. 현장에서 나온 필요를 곧바로 반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스템이 학교의 실제 운영 방식에 계속 가까워졌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학교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학교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말로 설명하며 AI와 함께 만들어 갔고, 학교 서버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방법도 AI에게 질문하며 해결했습니다.
따라 하고 싶은 학교라면, 먼저 학교의 운영 방식과 꼭 필요한 기능을 글로 정리하고, AI에게 요청해 PRD 같은 문서로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그다음에는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만들려 하지 말고, 가장 필요한 기능 하나부터 AI와 함께 만들어 보면 됩니다. 이후에는 직접 사용해 보며 부족한 부분을 고치고 기능을 더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더라도 우리 학교에 꼭 맞는 시스템으로 자라 갑니다.
저는 인천의 소규모 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우리 학교는 교육과정이 일반 학교와 달라서,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특히 다음 다섯 가지를 시스템이 뒷받침해야 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 수행과 피드백: 학생마다 자기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과정마다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동행교사 제도 : 학생 6명당 교사 1명이 동행하며 학습과 삶을 함께 살핍니다.
다면 평가 : 학생 자기 평가, 교과 평가, 동행교사 평가가 함께 이루어지고, 서로의 평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록의 축적: 학생의 프로젝트, 독서 감상문, 수업 활동 기록이 학기가 지나도 남아 성장을 이어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역할 별 정보 접근 제한 : 학생, 동행교사, 멘토교사, 교과교사가 하는 일이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역할에 따라 볼 수 있는 정보와 입력할 수 있는 기록이 달라지는 시스템이 필요했습니다.
시중의 LMS는 성적 관리와 출결 관리 중심이라 이런 구조와 권한 체계를 담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작은 학교의 여건 상 외주 개발을 의뢰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AI의 도움을 받아 우리 학교 전용 LMS를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먼저 Claude에게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과 주요 교육 특징을 설명하고,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PRD로 작성하게 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오랫동안 해 온 방식을 말로 풀어 설명하면, Claude가 이를 시스템이 갖춰야 할 기능과 화면의 형태로 정리해 주었습니다.
이후 이 PRD를 바탕으로 Claude Code를 활용해 Next.js와 MariaDB 기반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했습니다. 이때 개발, QA, 문서화 역할을 나눈 에이전트를 구성해, 코드 작성부터 검토, 테스트, 문서화까지 전 과정을 AI가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개발 에이전트가 만든 결과를 QA 에이전트가 점검하고, 그 내용을 문서화 에이전트가 기록으로 남기는 방식으로 품질을 관리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가장 큰 변화는 교사들이 학생을 이해하는 깊이가 깊어졌다는 것 입니다. 수업 기록과 프로젝트 수행 기록이 한 곳에 모이면서, 교사들이 학생의 성취나 행동 특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사마다 따로 갖고 있던 관찰과 기록이 하나로 이어져 보이니, 학생의 관심사와 성장 과정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과 결과물 공유를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서 장소와 시간의 제약도 사라졌습니다. 학생이 진행 상황을 올리면 교사는 그 기록을 보고, 학생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시의적절하게 피드백과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활용해 외부 멘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 자기 평가, 교과 평가, 동행교사 평가의 결과가 시스템에 모이면 이를 취합해 성장기록부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교사들이 해마다 반복하던 번거로운 취합·정리 업무가 크게 줄었습니다. 그만큼 교사들은 학생을 만나고 살피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저희의 방식은 학교를 시스템에 맞추지 않고, 시스템을 학교에 맞춘 것입니다. 기존 LMS의 기능과 구조에 우리 학교를 끼워 맞추는 대신, 개인 프로젝트, 동행교사 제도, 다면 평가라는 우리 교육과정의 구조를 그대로 시스템에 옮겼습니다. 교육과정이 먼저 있고, 기술이 그것을 뒷받침하도록 한 것입니다.
또한 처음부터 완성된 시스템을 만들려 하지 않고, 직접 써 보면서 키워 갔습니다. 교사와 학생이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학교에 더 필요한 기능이 보이는데(전체 과제를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 등), 그때그때 그 기능을 AI와 함께 추가했습니다. 현장에서 나온 필요를 곧바로 반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스템이 학교의 실제 운영 방식에 계속 가까워졌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학교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학교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말로 설명하며 AI와 함께 만들어 갔고, 학교 서버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방법도 AI에게 질문하며 해결했습니다.
따라 하고 싶은 학교라면, 먼저 학교의 운영 방식과 꼭 필요한 기능을 글로 정리하고, AI에게 요청해 PRD 같은 문서로 만들어 보시길 권합니다. 그다음에는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만들려 하지 말고, 가장 필요한 기능 하나부터 AI와 함께 만들어 보면 됩니다. 이후에는 직접 사용해 보며 부족한 부분을 고치고 기능을 더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더라도 우리 학교에 꼭 맞는 시스템으로 자라 갑니다.
📎 첨부파일 (1)
📄 담빛LMS.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