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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AI 활용
복잡한 행정 서식은 간소화하고 AI 심층 분석을 도입하여, 복지 수혜자의 숨겨진 역량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자립을 지원하는 '충북형 스마트 사례관리 모델'입니다.
👤 명랑한독수리164 📅 2026-06-14 👁 조회 44
서류에 갇힌 행정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복지를 잇다 : 충북 자활 AI 사례관리 '오늘은, 내일로'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기존의 공공 사례관리 현장은 획일화되고 방대한 서식 중심의 행정 업무로 인해 실무자들의 피로도가 높았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서류 작성에 매몰되어, 정작 자립을 준비하는 이웃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고 라포를 형성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이들의 고유한 삶의 궤적과 상처를 단편적인 설문조사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워 본질적인 자활 지원에 한계가 있던 상황에서, 이를 타개할 혁신적인 도구로 AI 도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생성형 AI 기술에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심리 진단 프롬프트를 결합하여 '오늘은, 내일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대상자의 MBTI(표현 방식), 에니어그램(본질적 성향과 방어기제), 인생 그래프(트라우마와 회복탄력성), 우울증 선별 검사(소진 상태) 등 4가지 차원의 기초 데이터를 AI에 입력합니다. AI는 이 복합적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대상자의 심리 자본과 취약성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자립 경로와 상담 가이드를 도출하도록 활용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가장 큰 변화는 사례관리의 중심이 '서류'에서 '사람'과 '소통'으로 이동했다는 것입니다. 실무자들은 AI가 요약·분석해 준 심층 리포트를 통해 대상자를 보다 빠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행정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대상자 역시 자신을 단순한 평가 대상이 아닌, 있는 그대로 이해받는다고 느끼며 상담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충북 지역 12개 자활센터 중 9개소에 시범 도입되어, 전체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실효성을 검증하며 긍정적인 현장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단순한 성향 분류를 넘어, 대상자의 심리적 상처나 단점을 긍정적인 자원으로 치환하는 '관점 전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저만의 핵심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심리적 병리나 트라우마라는 단어 대신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자 '자기보호본능'으로 재구성하여 AI가 출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상자에게 낙인을 찍는 것을 방지하고, 그들의 숨겨진 강점과 내면의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점이 차별화된 포인트입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오늘은, 내일로' 시스템은 이미 체계화된 4단계 진단 도구와 고도화된 프롬프트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프롬프트 매뉴얼과 기초적인 AI 활용법만 숙지한다면 전국의 어떤 사회복지 기관이나 실무자라도 쉽게 도입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다양한 복지 현장의 특성에 맞춰 프롬프트를 유연하게 변형하여 적용할 수 있으므로, 차세대 공공영역 전달체계로서의 범용성과 확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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