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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개선을 위한 AI 활용
기록은 AI와, 판단은 사람과: 자활사례관리자의 AI 업무 활용법
👤 푸른고래779 📅 2026-08-02 👁 조회 13
개인정보를 제거한 상담 메모를 AI로 구조화해 상담일지와 사례회의 자료 작성의 일관성을 높이고, 확보한 시간을 참여주민 상담에 활용한 사례입니다.
1.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자활사례관리자로 처음 근무하면서 상담일지, 내부사례회의 자료, 종결보고, 사후관리계획 등 다양한 문서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상담 내용은 건강, 주거, 부채, 취업, 가족관계처럼 여러 영역에 걸쳐 있었고, 흩어진 메모를 기관 양식에 맞춰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2.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hatGPT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제거한 상담 메모를 다음과 같이 구조화했습니다.

상담의 주요 내용과 객관적 사실 구분
내담자의 욕구와 합의된 목표 정리
실행과제와 점검계획 분류
사례회의에 필요한 핵심 내용 요약
문서 누락 항목 점검
초안의 표현과 문장 흐름 정리

AI가 만든 결과는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원래 상담 메모와 다시 대조해 사실관계, 표현, 사례관리자의 의견을 직접 수정했습니다.

3.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상담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문장으로 만드는 시간이 줄었고, 문서별 필수 항목을 빠뜨리는 실수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같은 내용을 상담일지, 사례회의 자료, 종결보고 등 서로 다른 목적에 맞게 정리하는 과정도 수월해졌습니다.

무엇보다 기록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 참여주민과 상담하거나 복지기관·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4. 나만의 방식이나 개선점은 무엇인가요?

AI가 사례관리자의 판단을 대신하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음 원칙을 정해 활용했습니다.

개인정보는 입력하지 않는다.
AI는 초안을 정리한다.
사실 확인과 사례 판단은 사례관리자가 한다.
최종 문장은 반드시 원기록과 대조한다.

또한 상담 내용을 그대로 입력하지 않고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구체적인 기관명 등 식별 가능한 정보를 먼저 삭제했습니다. 민감한 내용은 필요한 범위만 요약하거나 가상의 예시로 바꾸었습니다.

5.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상담·복지·행정 분야에서 기록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라면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를 제거한 메모와 기관의 문서 항목을 AI에 제공하고, 결과를 원기록과 대조하는 절차만 지키면 됩니다.

AI를 사람을 판단하는 도구가 아니라, 반복적인 기록을 정리하는 보조도구로 사용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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