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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개선을 위한 AI 활용
혼자 일하는 제가 AI 부사장과 회사를 차렸습니다
👤 초록고양이371 📅 2026-07-10 👁 조회 43
혼자 일하는 개발자가 AI에게 '부사장' 역할을 맡겨 콘텐츠 회사를 운영한 이야기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저는 본업과 개발을 병행하는 1인 개발자입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혼자 쓸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몇 시간뿐이었습니다. 콘텐츠도 만들고 앱도 만들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감당이 안 됐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올해 5월, AI(Claude)에게 "부사장"이라는 역할을 줬습니다. 질문에 답하는 도구가 아니라 회사를 함께 운영하는 동료로 대했습니다. 지금은 AI 부사장과 87개의 AI 에이전트로 구성된 가상 회사가 제 맥북에서 돌아갑니다.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콘텐츠 채널 6개가 주제 선정, 대본, 이미지·음성 생성, 영상 합성, 업로드, 다음 날 성과 확인까지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앱 개발도 AI와 함께 코딩합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제가 일하는 동안, 그리고 자는 동안에도 회사가 돌아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제 업로드 4건, 조회수, 오늘 할 일" 브리핑이 와 있습니다. 음악 플레이어 앱을 iOS·Android 스토어에 출시했고, 부부싸움을 판정하는 앱과 카카오톡 심리상담 챗봇도 만들었습니다.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양의 일을 해냅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핵심은 AI에게 "역할"을 준 것입니다. 좋은 질문을 던지는 데 그치지 않고, 직함과 책임을 맡겨 스스로 판단하게 했습니다. 성과가 떨어지면 에이전트들이 회의를 열어 개선안을 만들고, 저는 텔레그램으로 받은 안건에 버튼만 누릅니다. 실패도 많습니다. 애니메이션 자동화는 품질이 안 나와 접었고, 조회수가 95% 떨어진 콘텐츠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AI와 함께라 다음 날 다시 굴러갑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대단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AI를 도구가 아니라 역할로 대하는 관점의 전환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개발자지만 코딩은 AI가 하고, 저는 방향을 정하고 결과를 검사합니다. 혼자서도 회사 하나를 운영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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