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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개선을 위한 AI 활용
공모전 응모, 찾기부터 서식·서명·검수까지 AI 비서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나는 '보내기'만 누른다 — 15일간 195건 검토·53건 제출 실제 기록
AI 비서 에이전트가 매일 공모전을 찾아 자격 규칙으로 거르고, 장부로 중복 응모를 막고, 심사기준에 맞춰 제안서와 공식 hwpx 서식을 채운 뒤 이미지로 스스로 검수합니다. 저는 마지막 '보내기'와 본인인증만 합니다. 15일간 195건 검토, 53건 제출.
🤖 활용 AI 도구
AI 비서 에이전트(메일·파일·웹 검색에 연결해 대화로 일을 맡기는 대화형 AI 비서). 보조 도구: 파이썬 스크립트(장부 집계·글자 수 검증), hwpx 문서 처리·이미지 렌더링 도구(서식 작성 후 자가 검수), Gmail 임시보관함(초안 저장만, 발송은 본인)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정책 제안·네이밍·슬로건 공모전에 꾸준히 응모하고 싶었지만, 실제로 시간을 잡아먹는 건 글쓰기보다 그 앞뒤 일이었습니다. 공모 사이트 여러 곳을 돌며 공고를 찾고, 요강을 끝까지 읽어 "AI 사용 금지인지, 거주자만 되는지, 참가비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지난번에 낸 곳인지 기억을 더듬고, 한글(hwpx) 신청서 칸을 맞추고 서명을 넣고, PDF로 바꿔 메일을 쓰는 일까지. 공고 한 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하면 반나절이 사라졌고, 요강을 다 읽고 나서야 "도민 한정"인 걸 알게 되는 일도 잦았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메일·파일·웹 검색에 연결된 AI 비서 에이전트에게 '응모 담당자' 역할을 맡기고, 일하는 순서를 8단계로 정해 줬습니다.
1. 탐색: 매일 위비티·suto·씽굿·국민생각함 등 공모 사이트의 마감 임박 목록을 확인합니다.
2. 자격 필터: 제가 문장으로 정해 둔 제외 규칙(생성형 AI 사용 금지, 특정 지역 거주자 한정, 참가비, SNS 팔로우·게시 조건, 영상·디자인 제작 필수 등)에 걸리면 사유를 적고 제외합니다.
3. 중복 확인: 모든 공고를 장부(ledger) 파일 하나에 기록하고, 새 공고는 URL·주최·공모명 세 가지로 대조합니다. 한 번 기록된 공모는 다시 응모하지 않습니다.
4. 기관 조사: 주최 기관의 현황 통계와 기존 사업을 먼저 찾아,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을 다시 제안하는 실수를 막습니다.
5. 심사기준 맞춤 작성: 공고의 배점표를 목차로 삼아 제안서를 쓰고, 글자 수 제한은 스크립트로 셉니다.
6. 공식 서식 작성: 기관이 배포한 hwpx 원본 서식에 직접 입력하고, 제가 미리 등록해 둔 서명 이미지를 서명란에 넣습니다.
7. 이미지 자가 검수: 완성한 서식을 페이지별 이미지로 렌더링해 AI가 스스로 보고 글 넘침·빈칸·서명 누락을 고칩니다. 그다음 이메일 접수는 첨부까지 갖춘 Gmail 초안으로, 웹 접수는 칸별 붙여넣기 파일로 준비합니다.
8. 사람: 저는 초안을 읽고 [보내기]를 누르거나, 사이트에서 본인인증을 마칩니다. 결과 발표일은 다시 장부에 기록됩니다.
[이미지1: 8단계 파이프라인 도식] [이미지2: AI가 채우고 렌더링한 공식 서식 1쪽(개인정보 가림)] [이미지3: 같은 서식 2쪽 렌더링 — AI가 넘침·빈칸을 검수한 화면]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아래 수치는 모두 장부 파일을 스크립트로 집계한 실제 값입니다(2026년 10월 3일~17일, 15일 중 기록이 남은 날 13일).
- 검토한 공고 195건 → 제출 완료 53건, 규칙상 제외 128건, 제가 직접 "참여 안 함"으로 판단 7건, 접수 대기·진행 중 7건.
- 제외 사유 상위: 학생·청소년·특정 소속 한정 31건, 지역 거주자 한정 20건, 영상·디자인 등 제작물 필수 20건, SNS 참여 조건 12건, 논문형 10건. 생성형 AI 사용 금지 공모 4건도 규칙대로 걸러졌습니다.
- 제출 경로: 웹 접수 30건, 이메일 접수 23건(모두 AI가 만든 초안을 제가 직접 발송).
- 중복 응모 차단: 이미 낸 공모의 재게시·같은 접수폼 등 3건을 장부 대조로 걸러냈습니다.
- 결과 발표 대기: 발표 일정이 나온 27건(가장 빠른 발표 2026-10-22), 발표일 미공지 26건. 아직 발표 전이라 수상 실적은 없습니다. 이 사례의 핵심은 '당첨'이 아니라 '꾸준히, 규칙을 지키며 내는 구조'입니다.
- 시간(추정, 제 체감 기준): 예전에는 공고 1건 응모에 약 3시간(찾기·자격 확인 30분, 기관 조사 40분, 작성 90분, 서식·변환·메일 20분)이 들었습니다. 지금 제 손이 가는 시간은 초안 검토와 발송·인증까지 건당 15분 안팎입니다. 제외된 128건을 제가 직접 읽었다면 건당 5분만 잡아도 약 10시간이 더 들었을 것입니다.
[이미지4: 장부 집계 요약 — 검토·제출·제외 사유·제출 경로·발표 대기]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마지막 버튼은 사람에게: AI는 메일을 '보내지' 않고 임시보관함에 초안만 만듭니다. 최종 전송과 본인인증은 언제나 제가 합니다. 실수로 잘못된 파일이 나가는 일, 제 이름으로 제가 모르는 응모가 되는 일을 구조적으로 막았습니다.
- 개인정보 최소화: 주민등록번호는 어디에도 저장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기본 정보는 파일 하나에만 두고, 필수가 아닌 개인 정보 칸은 비워 둡니다. 공개용 이미지에서는 휴대폰·주소·생년월일·서명을 가립니다.
- 규칙을 문장으로, 사유를 기록으로: "왜 제외했는지"가 장부에 한 줄씩 남으니 규칙이 맞는지 나중에 검토할 수 있고, 판단이 애매한 공고는 제가 직접 결정합니다.
- 장부가 기억을 대신: 15일 만에 195건이 쌓이니 사람의 기억으로는 중복을 막을 수 없습니다. 세 가지 키로 대조하는 장부 하나가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였습니다.
- 눈으로 하는 검수: 글자만 보고 끝내지 않고, 실제 서식을 이미지로 렌더링해 AI가 '보이는 그대로' 확인하게 했습니다. 표 칸을 넘친 글, 빠진 서명이 이 단계에서 잡힙니다.
- 윤리 기준: 생성형 AI를 금지하는 공모, 실제 활동 실적이나 체험 증빙이 필요한 공모(7건)는 응모하지 않습니다. AI 활용 사실을 적으라는 곳에는 그대로 적고, 통계를 인용할 때는 출처를 밝힙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코딩을 몰라도 아래 다섯 가지만 AI 비서에게 말로 정해 주면 됩니다.
1. 장부 파일 하나: 공고명·주최·URL·상태·마감·발표일을 한 줄씩. "새 공고는 먼저 장부와 대조해"라고 지시합니다.
2. 제외 규칙 목록: 내가 낼 수 없는 조건(거주지, 나이, 참가비, SNS, AI 금지 등)을 문장으로 적어 둡니다.
3. 심사기준을 목차로: 배점표 항목 순서대로 쓰게 하면 글이 심사위원의 채점표와 같은 순서가 됩니다.
4. 결과물을 '보이는 형태'로 검수: 서식은 이미지나 PDF로 바꿔 넘침·빈칸·서명을 확인시킵니다.
5. 발송과 인증은 직접: AI에게는 초안까지만 맡깁니다.
공모전뿐 아니라 각종 신청서·지원사업 서류처럼 '찾고, 자격을 따지고, 서식을 채우고, 제출하는' 일이라면 그대로 옮겨 쓸 수 있습니다.
AI에게 응모를 '대신' 시킨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준비를 맡기고 판단과 책임은 제가 쥐었습니다. 그 덕분에 보름 만에 195건을 검토하고 53건을 규칙대로 낼 수 있었습니다.
정책 제안·네이밍·슬로건 공모전에 꾸준히 응모하고 싶었지만, 실제로 시간을 잡아먹는 건 글쓰기보다 그 앞뒤 일이었습니다. 공모 사이트 여러 곳을 돌며 공고를 찾고, 요강을 끝까지 읽어 "AI 사용 금지인지, 거주자만 되는지, 참가비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지난번에 낸 곳인지 기억을 더듬고, 한글(hwpx) 신청서 칸을 맞추고 서명을 넣고, PDF로 바꿔 메일을 쓰는 일까지. 공고 한 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하면 반나절이 사라졌고, 요강을 다 읽고 나서야 "도민 한정"인 걸 알게 되는 일도 잦았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메일·파일·웹 검색에 연결된 AI 비서 에이전트에게 '응모 담당자' 역할을 맡기고, 일하는 순서를 8단계로 정해 줬습니다.
1. 탐색: 매일 위비티·suto·씽굿·국민생각함 등 공모 사이트의 마감 임박 목록을 확인합니다.
2. 자격 필터: 제가 문장으로 정해 둔 제외 규칙(생성형 AI 사용 금지, 특정 지역 거주자 한정, 참가비, SNS 팔로우·게시 조건, 영상·디자인 제작 필수 등)에 걸리면 사유를 적고 제외합니다.
3. 중복 확인: 모든 공고를 장부(ledger) 파일 하나에 기록하고, 새 공고는 URL·주최·공모명 세 가지로 대조합니다. 한 번 기록된 공모는 다시 응모하지 않습니다.
4. 기관 조사: 주최 기관의 현황 통계와 기존 사업을 먼저 찾아,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을 다시 제안하는 실수를 막습니다.
5. 심사기준 맞춤 작성: 공고의 배점표를 목차로 삼아 제안서를 쓰고, 글자 수 제한은 스크립트로 셉니다.
6. 공식 서식 작성: 기관이 배포한 hwpx 원본 서식에 직접 입력하고, 제가 미리 등록해 둔 서명 이미지를 서명란에 넣습니다.
7. 이미지 자가 검수: 완성한 서식을 페이지별 이미지로 렌더링해 AI가 스스로 보고 글 넘침·빈칸·서명 누락을 고칩니다. 그다음 이메일 접수는 첨부까지 갖춘 Gmail 초안으로, 웹 접수는 칸별 붙여넣기 파일로 준비합니다.
8. 사람: 저는 초안을 읽고 [보내기]를 누르거나, 사이트에서 본인인증을 마칩니다. 결과 발표일은 다시 장부에 기록됩니다.
[이미지1: 8단계 파이프라인 도식] [이미지2: AI가 채우고 렌더링한 공식 서식 1쪽(개인정보 가림)] [이미지3: 같은 서식 2쪽 렌더링 — AI가 넘침·빈칸을 검수한 화면]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아래 수치는 모두 장부 파일을 스크립트로 집계한 실제 값입니다(2026년 10월 3일~17일, 15일 중 기록이 남은 날 13일).
- 검토한 공고 195건 → 제출 완료 53건, 규칙상 제외 128건, 제가 직접 "참여 안 함"으로 판단 7건, 접수 대기·진행 중 7건.
- 제외 사유 상위: 학생·청소년·특정 소속 한정 31건, 지역 거주자 한정 20건, 영상·디자인 등 제작물 필수 20건, SNS 참여 조건 12건, 논문형 10건. 생성형 AI 사용 금지 공모 4건도 규칙대로 걸러졌습니다.
- 제출 경로: 웹 접수 30건, 이메일 접수 23건(모두 AI가 만든 초안을 제가 직접 발송).
- 중복 응모 차단: 이미 낸 공모의 재게시·같은 접수폼 등 3건을 장부 대조로 걸러냈습니다.
- 결과 발표 대기: 발표 일정이 나온 27건(가장 빠른 발표 2026-10-22), 발표일 미공지 26건. 아직 발표 전이라 수상 실적은 없습니다. 이 사례의 핵심은 '당첨'이 아니라 '꾸준히, 규칙을 지키며 내는 구조'입니다.
- 시간(추정, 제 체감 기준): 예전에는 공고 1건 응모에 약 3시간(찾기·자격 확인 30분, 기관 조사 40분, 작성 90분, 서식·변환·메일 20분)이 들었습니다. 지금 제 손이 가는 시간은 초안 검토와 발송·인증까지 건당 15분 안팎입니다. 제외된 128건을 제가 직접 읽었다면 건당 5분만 잡아도 약 10시간이 더 들었을 것입니다.
[이미지4: 장부 집계 요약 — 검토·제출·제외 사유·제출 경로·발표 대기]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마지막 버튼은 사람에게: AI는 메일을 '보내지' 않고 임시보관함에 초안만 만듭니다. 최종 전송과 본인인증은 언제나 제가 합니다. 실수로 잘못된 파일이 나가는 일, 제 이름으로 제가 모르는 응모가 되는 일을 구조적으로 막았습니다.
- 개인정보 최소화: 주민등록번호는 어디에도 저장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기본 정보는 파일 하나에만 두고, 필수가 아닌 개인 정보 칸은 비워 둡니다. 공개용 이미지에서는 휴대폰·주소·생년월일·서명을 가립니다.
- 규칙을 문장으로, 사유를 기록으로: "왜 제외했는지"가 장부에 한 줄씩 남으니 규칙이 맞는지 나중에 검토할 수 있고, 판단이 애매한 공고는 제가 직접 결정합니다.
- 장부가 기억을 대신: 15일 만에 195건이 쌓이니 사람의 기억으로는 중복을 막을 수 없습니다. 세 가지 키로 대조하는 장부 하나가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였습니다.
- 눈으로 하는 검수: 글자만 보고 끝내지 않고, 실제 서식을 이미지로 렌더링해 AI가 '보이는 그대로' 확인하게 했습니다. 표 칸을 넘친 글, 빠진 서명이 이 단계에서 잡힙니다.
- 윤리 기준: 생성형 AI를 금지하는 공모, 실제 활동 실적이나 체험 증빙이 필요한 공모(7건)는 응모하지 않습니다. AI 활용 사실을 적으라는 곳에는 그대로 적고, 통계를 인용할 때는 출처를 밝힙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코딩을 몰라도 아래 다섯 가지만 AI 비서에게 말로 정해 주면 됩니다.
1. 장부 파일 하나: 공고명·주최·URL·상태·마감·발표일을 한 줄씩. "새 공고는 먼저 장부와 대조해"라고 지시합니다.
2. 제외 규칙 목록: 내가 낼 수 없는 조건(거주지, 나이, 참가비, SNS, AI 금지 등)을 문장으로 적어 둡니다.
3. 심사기준을 목차로: 배점표 항목 순서대로 쓰게 하면 글이 심사위원의 채점표와 같은 순서가 됩니다.
4. 결과물을 '보이는 형태'로 검수: 서식은 이미지나 PDF로 바꿔 넘침·빈칸·서명을 확인시킵니다.
5. 발송과 인증은 직접: AI에게는 초안까지만 맡깁니다.
공모전뿐 아니라 각종 신청서·지원사업 서류처럼 '찾고, 자격을 따지고, 서식을 채우고, 제출하는' 일이라면 그대로 옮겨 쓸 수 있습니다.
AI에게 응모를 '대신' 시킨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준비를 맡기고 판단과 책임은 제가 쥐었습니다. 그 덕분에 보름 만에 195건을 검토하고 53건을 규칙대로 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