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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 개선을 위한 AI 활용
AI와 함께 개발하고, AI로 다시 검증하는 개발 워크플로우
👤 밝은코끼리813 📅 2026-09-22 👁 조회 92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UI 설계, 코드 구현, 리뷰까지 개발 단계별로 AI를 나누어 활용해 실제 앱을 완성한 사례입니다.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혼자 Android 앱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획, UI 설계, 코드 구현, 오류 수정, 코드 검토까지 여러 개발 과정을 직접 처리해야 했습니다. 특히 아이디어를 실제 기능으로 구체화하거나, 화면을 설계한 뒤 코드로 옮기고, 작성한 코드를 다시 검토하는 과정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의 AI에게 모든 과정을 맡기는 방법도 생각했지만, 각 AI 도구마다 잘하는 일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AI에 개발 전체를 맡기기보다 개발 과정을 여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 적합한 AI를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먼저 ChatGPT를 활용해 아이디어와 필요한 기능을 구체화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기능이나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설명하고, 빠진 부분이나 고려해야 할 점을 질문하면서 요구사항을 정리했습니다.

화면을 설계할 때는 Stitch를 활용했습니다. 필요한 화면과 구성 요소를 설명해 UI 시안을 만든 뒤,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앱의 목적과 사용 흐름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고 수정했습니다.

구현 단계에서는 Codex를 활용했습니다. 구현하려는 기능과 기존 프로젝트 구조를 바탕으로 코드 작성과 수정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생성된 코드를 복사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코드와 충돌하지 않는지, 제가 의도한 동작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면서 적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성한 코드는 GitHub의 Pull Request를 통해 관리하고 CodeRabbit의 AI 코드 리뷰를 활용했습니다. AI가 발견한 문제나 개선 제안을 확인한 뒤 실제 코드와 요구사항을 다시 살펴보고, 필요한 내용만 직접 판단해 반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ChatGPT는 기획, Stitch는 UI 설계, Codex는 구현, CodeRabbit은 검토라는 식으로 AI마다 역할을 나누어 하나의 개발 흐름으로 연결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가장 큰 변화는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탐색과 수정 과정을 줄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막히는 부분마다 처음부터 자료를 찾아보는 대신 AI와 문제를 구체화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UI 역시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먼저 시각화한 뒤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드가 동작한다고 바로 끝내지 않고 AI 코드 리뷰를 한 번 더 거치면서 제가 놓친 부분을 확인하는 과정도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AI를 단순한 코드 생성 도구가 아니라 기획부터 검토까지 개발 과정 전체를 보조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원칙은 AI 하나에게 전부 맡기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의 AI에게 기획부터 구현, 검토까지 모두 맡기면 처음의 잘못된 판단이 이후 과정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개발 과정을 기획-디자인-구현-검토로 나누고 각 단계에 다른 AI를 활용했습니다.

또 AI의 결과를 곧바로 정답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titch가 만든 화면은 실제 사용 흐름에 맞게 수정하고, Codex가 작성하거나 수정한 코드는 직접 확인했으며, CodeRabbit의 리뷰 역시 무조건 반영하지 않고 실제 코드와 요구사항을 기준으로 판단했습니다.

즉 AI가 결과를 결정하도록 한 것이 아니라, AI가 제안하고 사람이 확인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만든 것이 제 활용 방식의 핵심입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특별한 개발 환경이나 복잡한 자동화 시스템이 없어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업무를 ‘생각하기-만들기-검토하기’처럼 단계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AI가 가장 잘 도울 수 있는 일을 정하면 됩니다.

개발 업무라면 저처럼 기획 및 요구사항 정리 → UI 시안 제작 → 코드 구현 보조 → 코드 리뷰의 순서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문서 작성, 발표 준비, 콘텐츠 제작 등에서 초안 작성과 결과 검토를 서로 다른 단계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AI에게 업무 전체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목표와 기준을 정하고 AI는 각 단계의 보조자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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