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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SSS급 안전 학생 프로젝트
👤 붉은돌고래261 📅 2026-08-22 👁 조회 92
우리학교에 관심을 갖게하는, SSS(Sinwol Safe Student) 안전학생 프로젝트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학교를 둘러보면 위험한 공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학부모-교직원이 여러 차례 점검을 하지만 깨진 타일, 비 오는 날 미끄러운 복도, 흔들리는 손잡이 등 여전히 위험한 곳들이 많이 남아있죠. 그런데 정작 학생들은 위험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놀이대상으로 여겨 더 큰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학교를 눈여겨보고, 스스로 안전을 챙기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AI를 활용해봤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hat GPT, Codex를 활용해서 먼저 웹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봤습니다. 학생들이 위험한 곳을 직접 찾아 사진과 글로 올리는 앱 'SSS급 안전학생'(https://sss-project.vercel.app) 라는 이름으로 웹사이트를 구축해 QR코드로 바로 접속하도록 했습니다.

흥미를 먼저 잡아야 한다고 봤기 때문에 게임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웹툰·웹소설 특유의 표현을 가져와 "SSS급 안전학생이 되었다?" 같은 문구를 썼고, 제보하면 점수→경험치(XP)→레벨→랭킹으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또, Chat GPT-image-2 모델을 활용해서 게임 캐릭터 이미지를 생성하여 몰임감을 더했습니다.

베타테스트 기간동안 문제가 좀 생겼습니다. 점수를 걸어두자마자 "몰라요" 한 줄짜리 제보, 아무 말이나 채워 넣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업스테이지의 Solar Pro 3를 붙였습니다. 학생이 제보를 올리면 3~4초 안에 진짜 안전 제보인지 판별하고, 구체성과 위험도를 따져 0~100점을 채점합니다. 장난·욕설이 섞인 글은 자동으로 걸러내고, 학생에게는 칭찬이나 안내 한마디를, 교사에게는 요약문을 따로 정리해 줍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비 오는 날 화장실 앞이 미끄러웠어요", "도서관 안내 팻말이 떨어져 있어요" 같은 제보가 실제로 올라왔고 학생들이 위험할 수 있는 문제를 빠르게 조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더 눈에 띈 건 아이들의 태도 변화였습니다. 평소엔 그냥 지나치던 복도와 계단을 이제는 "고칠 데 없나" 하는 눈으로 살핍니다. 쉬는 시간에 학교를 돌아다니며 위험한 곳을 찾는 아이도 생겼습니다. 점수를 받으려면 진짜로 학교를 봐야 하는 구조가 되다 보니, 게임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안전 감수성이 생기는 모양새입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공들인 부분은 AI로 기능 하나를 추가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AI와 함께 앱 자체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코딩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어도 ChatGPT·Codex와 대화하며 구조를 짜고 오류를 고쳤고, 캐릭터 이미지는 ChatGPT image-2로 직접 뽑았습니다. Solar Pro 3는 완성된 앱 안에서 심판 역할을 맡겼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AI가 생성하는 채점 결과가 같은 내용이어도 조금씩 달라질 때가 있어, 기준표를 더 명확히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을 함께 분석하는 기능도 아직 미완성으로, 글만이 아니라 이미지까지 보고 판단하도록 확장하는 게 다음 과제입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딩을 몰라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도 AI만 있으면 .. 이런 앱은 모두 구현가능하다고 봅니다. 중요한 건, 어떤 목적으로 앱을 만드는지 또 어떤 기능이 핵심인지 등을 잘 설명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록 쓰기, 학급 규칙 제안하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하기 등 학교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모두 이렇게 앱 형태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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