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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실수야, 개념이야? 오답 탐정
틀린 수학 문제를 찍으면, 내가 먼저 틀린 이유를 맞혀 보고 AI가 처음 틀린 줄을 짚어 '개념 부족'인지 '실수'인지 판정합니다. 원인에 맞는 처방을 받고, 비슷한 새 문제를 스스로 풀어 이해를 확인합니다.
🤖 활용 AI 도구
Claude Code, Genspark, Aside, Upstage Solar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수학 시험에서 2x + 10 = x − 5를 틀렸습니다. 10을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부호를 바꾸지 않았는데, 풀이를 대충 적어 놓아서 시험지를 다시 봐도 어디서 틀렸는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계산 실수겠지 하고 답만 고쳐 적었습니다.
오답 노트를 쓸 때도 늘 비슷했습니다. 해설을 옆에 두고 다시 풀면 맞으니까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또 틀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것인지, 알면서도 실수하는 것인지부터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도와주는 오답 노트를 AI로 만들어 직접 써 보기로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틀린 문제 하나를 끝까지 파고드는 웹 앱 '오답 탐정'을 만들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사건', 처음 틀린 줄은 '단서', 틀린 이유는 '범인'이라고 부릅니다.
앱 안에서는 국산 AI인 Upstage만 사용합니다. 틀린 문제와 제 풀이를 사진으로 찍으면 Upstage OCR이 손글씨를 읽고, Upstage Solar가 줄마다 번호를 붙여 정리합니다. 잘못 읽은 글자가 있으면 제가 고치고 넘어갑니다. 그다음 결과를 보기 전에 제가 먼저 틀린 이유를 고릅니다. 계산 실수, 개념 부족, 문제를 잘못 읽음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Solar가 처음 틀린 줄을 짚고 원인을 판정합니다. 판정이 이상하면 어느 줄이 왜 맞는지 적어서 한 번 반박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다음에 할 일이 달라집니다. 개념이 부족하면 이전 학년 개념으로 한 단계씩 내려가면서 짧은 확인 문제를 풀고, 어디서부터 막혔는지 찾습니다. 실수라면 틀린 줄을 다시 계산하고, 실수 종류(부호, 이항, 분배 등)가 기록됩니다. 마지막으로 Solar가 같은 유형의 새 문제를 내 주면, 설명과 제 풀이를 가린 채로 풉니다. 최대 세 문제까지 도전할 수 있고, 한 번에 맞혀야 해결로 인정됩니다. 도저히 모르겠으면 풀이를 볼 수 있지만, 그 문제는 해결로 치지 않습니다.
앱을 만들 때는 다른 AI 도구도 썼습니다. ChatGPT로 처음 아이디어를 정리했고, Claude로 비슷한 앱이 이미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Genspark로 기획을 다듬었고, 코딩은 Claude Code로 했습니다. 실제 화면 테스트는 Aside 브라우저로 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그동안 틀린 문제들을 넣어 보니, 개념을 몰라서 틀린 것보다 실수로 틀린 것이 훨씬 많았습니다. 막연히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고쳐야 할 것은 실수하는 습관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풀이를 줄마다 빠짐없이 적었습니다. 그래야 어느 줄에서 틀렸는지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험 전에는 앱에 쌓인 체크리스트를 보았습니다. 제 체크리스트 맨 위에는 "이항할 때 부호를 바꿨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뒤로 점수가 올랐고, 같은 유형의 문제는 거의 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가장 신경 쓴 부분은 AI가 답을 먼저 알려 주지 않게 한 것입니다. 답을 먼저 보면 생각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제가 먼저 원인을 고르고, AI의 판정과 비교하고, 다르면 따져 보는 순서로 만들었습니다. 이해했다는 기준도 바꾸었습니다. 해설을 읽고 고개를 끄덕였을 때가 아니라, 처음 보는 문제를 설명 없이 한 번에 맞혔을 때만 이해한 것으로 봅니다.
AI도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정답은 AI가 따로 두 번 풀어서 같은 답이 나올 때만 쓰고, 새 문제도 다시 풀어 보고 맞는 것만 냅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판정하지 않고 교과서로 확인해 보라고 안내합니다. 국산 모델인 Upstage를 쓴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한국 교육과정과 한국어 풀이를 잘 다루는 모델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은 저장하지 않고, 회원 가입도 필요 없습니다. 이름이나 학교가 보이는 사진은 받지 않으며, 기록은 제 휴대폰에만 남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웹 주소(https://ohdap-detective.buriburiyejun.workers.dev/)만 열면 회원 가입 없이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는 홈 화면에 추가하면 앱처럼 열립니다. 틀린 문제 사진 한 장이면 시작할 수 있고, 한 문제에 2~3분이면 끝납니다.
앱이 없어도 방법은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틀린 문제를 보면 해설부터 펴지 말고, 실수인지 개념 부족인지 먼저 스스로 정해 봅니다. 그다음 처음 틀린 줄을 찾고, 비슷한 새 문제를 해설 없이 풀어 봅니다. 맞히면 이해한 것이고, 못 맞히면 한 단계 앞의 개념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수학 시험에서 2x + 10 = x − 5를 틀렸습니다. 10을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부호를 바꾸지 않았는데, 풀이를 대충 적어 놓아서 시험지를 다시 봐도 어디서 틀렸는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계산 실수겠지 하고 답만 고쳐 적었습니다.
오답 노트를 쓸 때도 늘 비슷했습니다. 해설을 옆에 두고 다시 풀면 맞으니까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또 틀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것인지, 알면서도 실수하는 것인지부터 알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도와주는 오답 노트를 AI로 만들어 직접 써 보기로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틀린 문제 하나를 끝까지 파고드는 웹 앱 '오답 탐정'을 만들었습니다. 틀린 문제는 '사건', 처음 틀린 줄은 '단서', 틀린 이유는 '범인'이라고 부릅니다.
앱 안에서는 국산 AI인 Upstage만 사용합니다. 틀린 문제와 제 풀이를 사진으로 찍으면 Upstage OCR이 손글씨를 읽고, Upstage Solar가 줄마다 번호를 붙여 정리합니다. 잘못 읽은 글자가 있으면 제가 고치고 넘어갑니다. 그다음 결과를 보기 전에 제가 먼저 틀린 이유를 고릅니다. 계산 실수, 개념 부족, 문제를 잘못 읽음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Solar가 처음 틀린 줄을 짚고 원인을 판정합니다. 판정이 이상하면 어느 줄이 왜 맞는지 적어서 한 번 반박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다음에 할 일이 달라집니다. 개념이 부족하면 이전 학년 개념으로 한 단계씩 내려가면서 짧은 확인 문제를 풀고, 어디서부터 막혔는지 찾습니다. 실수라면 틀린 줄을 다시 계산하고, 실수 종류(부호, 이항, 분배 등)가 기록됩니다. 마지막으로 Solar가 같은 유형의 새 문제를 내 주면, 설명과 제 풀이를 가린 채로 풉니다. 최대 세 문제까지 도전할 수 있고, 한 번에 맞혀야 해결로 인정됩니다. 도저히 모르겠으면 풀이를 볼 수 있지만, 그 문제는 해결로 치지 않습니다.
앱을 만들 때는 다른 AI 도구도 썼습니다. ChatGPT로 처음 아이디어를 정리했고, Claude로 비슷한 앱이 이미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Genspark로 기획을 다듬었고, 코딩은 Claude Code로 했습니다. 실제 화면 테스트는 Aside 브라우저로 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그동안 틀린 문제들을 넣어 보니, 개념을 몰라서 틀린 것보다 실수로 틀린 것이 훨씬 많았습니다. 막연히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고쳐야 할 것은 실수하는 습관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풀이를 줄마다 빠짐없이 적었습니다. 그래야 어느 줄에서 틀렸는지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험 전에는 앱에 쌓인 체크리스트를 보았습니다. 제 체크리스트 맨 위에는 "이항할 때 부호를 바꿨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뒤로 점수가 올랐고, 같은 유형의 문제는 거의 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가장 신경 쓴 부분은 AI가 답을 먼저 알려 주지 않게 한 것입니다. 답을 먼저 보면 생각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제가 먼저 원인을 고르고, AI의 판정과 비교하고, 다르면 따져 보는 순서로 만들었습니다. 이해했다는 기준도 바꾸었습니다. 해설을 읽고 고개를 끄덕였을 때가 아니라, 처음 보는 문제를 설명 없이 한 번에 맞혔을 때만 이해한 것으로 봅니다.
AI도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정답은 AI가 따로 두 번 풀어서 같은 답이 나올 때만 쓰고, 새 문제도 다시 풀어 보고 맞는 것만 냅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판정하지 않고 교과서로 확인해 보라고 안내합니다. 국산 모델인 Upstage를 쓴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한국 교육과정과 한국어 풀이를 잘 다루는 모델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은 저장하지 않고, 회원 가입도 필요 없습니다. 이름이나 학교가 보이는 사진은 받지 않으며, 기록은 제 휴대폰에만 남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웹 주소(https://ohdap-detective.buriburiyejun.workers.dev/)만 열면 회원 가입 없이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는 홈 화면에 추가하면 앱처럼 열립니다. 틀린 문제 사진 한 장이면 시작할 수 있고, 한 문제에 2~3분이면 끝납니다.
앱이 없어도 방법은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틀린 문제를 보면 해설부터 펴지 말고, 실수인지 개념 부족인지 먼저 스스로 정해 봅니다. 그다음 처음 틀린 줄을 찾고, 비슷한 새 문제를 해설 없이 풀어 봅니다. 맞히면 이해한 것이고, 못 맞히면 한 단계 앞의 개념으로 돌아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