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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또요?」가 「한 판만 더요!」로 — 아이들이 써 보면 그날 밤 AI와 고치는 우리 반 연산 게임
연산은 반복해야 느는데 아이들이 지루해해서, 문제를 맞히면 코인으로 캡슐몬을 뽑는 우리 반 맞춤 학습 게임을 AI와 대화로 만들었습니다. 교실에서 생긴 문제는 그날 바로 AI에게 말해 고쳤고, 수학에서 영어·국어까지 넓혔습니다.
🤖 활용 AI 도구
Claude(Claude Code) - 기획·코드 작성·수정·문제 데이터 초안·소개 영상 편집, ChatGPT(이미지 생성) - 캐릭터·배경·설명서 그림, OpenAI Codex(이미지 생성) - 캐릭터 콘셉트·리디자인 그림, Vrew - 소개 영상 AI 목소리
1.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저는 초등학교 담임교사입니다. 연산 감각은 문제를 많이 풀어야 길러지는데, 반복 연산은 지루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연산 30문제!" 하면 돌아오는 말은 늘 "또요?"였습니다.
지루한 연산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아이들이 스스로 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반에 맞는 게임형 학습 도구를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코딩을 할 줄 몰라서 AI에게 말로 설명해 만드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2.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1) Claude Code — 말로 설계하고, 만들고, 고치기
- 공개된 초등 수학 웹앱(10 만들기 인형뽑기)을 AI와 함께 분석하고, 디자인·완성도·내용을 우리 반에 맞게 새로 만들자고 요청했습니다. 코드와 캐릭터는 처음부터 새로 만들었습니다.
- 수학과 교육과정 문서를 주고 "학생에게는 '3학년 1학기'처럼 쉽게 보여 주고, 안에서는 학기별 연산팩으로 나누자. 학년은 추천값일 뿐 교사·학생이 바꿀 수 있게"라고 설계를 정했습니다.
- "학번 6자리로만 들어가고 이름·학교명은 받지 않는다", "기록은 그 기기에만 저장한다"처럼 학생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 규칙을 먼저 정했습니다.
- AI가 만든 것을 제가 직접 눌러 보고 문제를 말하면 AI가 원인을 찾아 고쳤습니다. 집게발이 캡슐을 파고드는 문제는 "원인을 찾아서 제대로 고쳐 달라"고 하자 AI가 뽑기를 수십 번 자동으로 돌려 원인 6가지를 찾아 해결했습니다.
- 국어 문제(사자성어 360개·속담 300개·비문학 지문 300개)는 AI가 초안을 쓰고, "정답이 하나만 성립하게, 확실한 사실만, 다 쓴 뒤 엄격한 교사처럼 다시 검토"하도록 했습니다. 자동 검사 프로그램이 형식·중복·정답 범위를 확인합니다.
(2) ChatGPT · Codex — 그림
- 캐릭터 콘셉트 아트, 배경, 만화 사용설명서 그림은 Claude가 쓴 프롬프트로 이미지 생성 AI가 그렸습니다. 2세대 캐릭터는 1세대 그림을 참고 이미지로 넣어 그림체를 맞췄습니다.
(3) 사람이 정한 것
- 무엇을 만들지, 어떤 규칙이 교육적으로 맞는지, 언제 배포할지는 모두 제가 정했습니다.
3.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교실에서 바로 쓰는 도구: 학생 한 명에 태블릿 한 대, 학번 6자리로 바로 들어갑니다. 문제를 맞히면 코인, 코인으로 뽑기, 도감·목장·탐험으로 이어져 "한 문제 더" 풀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공책에 계산하고 답을 입력합니다.
- 교실에서 본 문제를 그날 고쳤습니다.
· 배포한 날, 틀린 문제를 일부러 다시 풀어 코인을 모으는 꼼수 발견 → 그날 "다시 푼 문제는 연습이라 코인 없음"으로 수정
· 찍어서 맞히는 학생 → 4지선다는 2문제에 코인 1개
· 쉬운 문제만 반복 → 쉬운 수준은 코인 감소, 과목별 하루 한도
· 공부가 느린 학생의 불이익 → 선생님 PIN으로 학생별 기준 학년 낮추기
· 기록이 날아갈 걱정 → 기록 백업·복원
· "캡슐몬이 못생겼어요" → 캐릭터와 화면 전체를 AI와 다시 그려 귀엽게 리디자인
- 과목 확장: 수학 연산(9/30) → 영어 단어(10/1) → 국어 사자성어·속담·비문학 독해(10/26). 10월 26일 하루에만 4번 업데이트했습니다.
- 학생 반응: 아이들이 먼저 찾습니다.
· "선생님, 이 재미없는 수학을 제가 스스로 하고 있어요!"
· "쉬는 시간인데, 저 캡슐몬 할래요." / "캡슐몬 또 해도 돼요?"
· "선생님, 영어 단어 엄청 외웠어요!"
· "집에서도 하게 입장 QR코드 알림장으로 보내 주세요."
"또요?" 하던 연산 시간이, 아이들이 먼저 하겠다고 조르는 시간이 됐습니다.
4.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아이들이 쓰고 → 그날 밤 AI에게 말하고 → 다음 날 고쳐진 걸 쓴다": 개발자를 기다리지 않고 교사가 교실에서 본 문제를 바로 고칩니다.
- 게임이 연습을 대신하지 않게: 공책 계산은 그대로 두고, 게임은 연습을 계속하게 만드는 보상만 맡습니다. 찍기 방지·복습 무보상·하루 한도로 보상만 노리는 행동을 막았습니다.
- 학생 정보를 받지 않음: 이름·학교·연락처 없이 학번만, 서버 없이 그 기기에만 저장합니다. 운영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 AI가 쓴 문제는 검사를 거칩니다: 자동 검사 + AI 자체 검토 + 교사 표본 확인. 다만 전체를 사람이 한 줄씩 검수하지는 못했다는 한계도 밝혀 둡니다.
- 저작권: 다른 게임의 이름·캐릭터·용어를 쓰지 않고, 해치·솟대·도깨비 같은 우리 전통 소재로 캐릭터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5.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1. 내 반에서 반복되는 학습 하나를 정하고, "아이들이 왜 안 하는지"를 한 문장으로 적기
2. 학생 정보를 어떻게 다룰지 규칙부터 정하기 (예: 학번만, 기기에만 저장)
3. AI에게 한 번에 기능 하나씩 요청하고, 직접 눌러 본 뒤 고칠 점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4. 교실에서 짧게 써 보고, 아이들 행동에서 생긴 문제를 그날 다시 요청하기
5. 문제 데이터는 AI가 쓰더라도 자동 검사와 교사 확인을 거치기
체험해 보기: capsulemon.a51477859.workers.dev (학번 6자리 아무 숫자로 입장)
※ AI 활용 표기: 이 사례의 앱 코드·문제 초안·캐릭터 그림과 소개 영상의 캐릭터 그림·대본 초안·편집은 생성형 AI(Claude, ChatGPT, Codex)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영상 목소리는 Vrew AI 목소리입니다. 교실 영상은 실제 촬영이며 학생 얼굴과 목소리는 가렸습니다.
※ 소개 영상 음원: 음악 「Kids Zone - Ukulele」(Pocketbeats), 효과음 Pixabay — 모두 Pixabay Content License(무료·상업 이용 가능)
저는 초등학교 담임교사입니다. 연산 감각은 문제를 많이 풀어야 길러지는데, 반복 연산은 지루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연산 30문제!" 하면 돌아오는 말은 늘 "또요?"였습니다.
지루한 연산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아이들이 스스로 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반에 맞는 게임형 학습 도구를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코딩을 할 줄 몰라서 AI에게 말로 설명해 만드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2.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1) Claude Code — 말로 설계하고, 만들고, 고치기
- 공개된 초등 수학 웹앱(10 만들기 인형뽑기)을 AI와 함께 분석하고, 디자인·완성도·내용을 우리 반에 맞게 새로 만들자고 요청했습니다. 코드와 캐릭터는 처음부터 새로 만들었습니다.
- 수학과 교육과정 문서를 주고 "학생에게는 '3학년 1학기'처럼 쉽게 보여 주고, 안에서는 학기별 연산팩으로 나누자. 학년은 추천값일 뿐 교사·학생이 바꿀 수 있게"라고 설계를 정했습니다.
- "학번 6자리로만 들어가고 이름·학교명은 받지 않는다", "기록은 그 기기에만 저장한다"처럼 학생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 규칙을 먼저 정했습니다.
- AI가 만든 것을 제가 직접 눌러 보고 문제를 말하면 AI가 원인을 찾아 고쳤습니다. 집게발이 캡슐을 파고드는 문제는 "원인을 찾아서 제대로 고쳐 달라"고 하자 AI가 뽑기를 수십 번 자동으로 돌려 원인 6가지를 찾아 해결했습니다.
- 국어 문제(사자성어 360개·속담 300개·비문학 지문 300개)는 AI가 초안을 쓰고, "정답이 하나만 성립하게, 확실한 사실만, 다 쓴 뒤 엄격한 교사처럼 다시 검토"하도록 했습니다. 자동 검사 프로그램이 형식·중복·정답 범위를 확인합니다.
(2) ChatGPT · Codex — 그림
- 캐릭터 콘셉트 아트, 배경, 만화 사용설명서 그림은 Claude가 쓴 프롬프트로 이미지 생성 AI가 그렸습니다. 2세대 캐릭터는 1세대 그림을 참고 이미지로 넣어 그림체를 맞췄습니다.
(3) 사람이 정한 것
- 무엇을 만들지, 어떤 규칙이 교육적으로 맞는지, 언제 배포할지는 모두 제가 정했습니다.
3.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교실에서 바로 쓰는 도구: 학생 한 명에 태블릿 한 대, 학번 6자리로 바로 들어갑니다. 문제를 맞히면 코인, 코인으로 뽑기, 도감·목장·탐험으로 이어져 "한 문제 더" 풀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공책에 계산하고 답을 입력합니다.
- 교실에서 본 문제를 그날 고쳤습니다.
· 배포한 날, 틀린 문제를 일부러 다시 풀어 코인을 모으는 꼼수 발견 → 그날 "다시 푼 문제는 연습이라 코인 없음"으로 수정
· 찍어서 맞히는 학생 → 4지선다는 2문제에 코인 1개
· 쉬운 문제만 반복 → 쉬운 수준은 코인 감소, 과목별 하루 한도
· 공부가 느린 학생의 불이익 → 선생님 PIN으로 학생별 기준 학년 낮추기
· 기록이 날아갈 걱정 → 기록 백업·복원
· "캡슐몬이 못생겼어요" → 캐릭터와 화면 전체를 AI와 다시 그려 귀엽게 리디자인
- 과목 확장: 수학 연산(9/30) → 영어 단어(10/1) → 국어 사자성어·속담·비문학 독해(10/26). 10월 26일 하루에만 4번 업데이트했습니다.
- 학생 반응: 아이들이 먼저 찾습니다.
· "선생님, 이 재미없는 수학을 제가 스스로 하고 있어요!"
· "쉬는 시간인데, 저 캡슐몬 할래요." / "캡슐몬 또 해도 돼요?"
· "선생님, 영어 단어 엄청 외웠어요!"
· "집에서도 하게 입장 QR코드 알림장으로 보내 주세요."
"또요?" 하던 연산 시간이, 아이들이 먼저 하겠다고 조르는 시간이 됐습니다.
4.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아이들이 쓰고 → 그날 밤 AI에게 말하고 → 다음 날 고쳐진 걸 쓴다": 개발자를 기다리지 않고 교사가 교실에서 본 문제를 바로 고칩니다.
- 게임이 연습을 대신하지 않게: 공책 계산은 그대로 두고, 게임은 연습을 계속하게 만드는 보상만 맡습니다. 찍기 방지·복습 무보상·하루 한도로 보상만 노리는 행동을 막았습니다.
- 학생 정보를 받지 않음: 이름·학교·연락처 없이 학번만, 서버 없이 그 기기에만 저장합니다. 운영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 AI가 쓴 문제는 검사를 거칩니다: 자동 검사 + AI 자체 검토 + 교사 표본 확인. 다만 전체를 사람이 한 줄씩 검수하지는 못했다는 한계도 밝혀 둡니다.
- 저작권: 다른 게임의 이름·캐릭터·용어를 쓰지 않고, 해치·솟대·도깨비 같은 우리 전통 소재로 캐릭터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5.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1. 내 반에서 반복되는 학습 하나를 정하고, "아이들이 왜 안 하는지"를 한 문장으로 적기
2. 학생 정보를 어떻게 다룰지 규칙부터 정하기 (예: 학번만, 기기에만 저장)
3. AI에게 한 번에 기능 하나씩 요청하고, 직접 눌러 본 뒤 고칠 점을 구체적으로 말하기
4. 교실에서 짧게 써 보고, 아이들 행동에서 생긴 문제를 그날 다시 요청하기
5. 문제 데이터는 AI가 쓰더라도 자동 검사와 교사 확인을 거치기
체험해 보기: capsulemon.a51477859.workers.dev (학번 6자리 아무 숫자로 입장)
※ AI 활용 표기: 이 사례의 앱 코드·문제 초안·캐릭터 그림과 소개 영상의 캐릭터 그림·대본 초안·편집은 생성형 AI(Claude, ChatGPT, Codex)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영상 목소리는 Vrew AI 목소리입니다. 교실 영상은 실제 촬영이며 학생 얼굴과 목소리는 가렸습니다.
※ 소개 영상 음원: 음악 「Kids Zone - Ukulele」(Pocketbeats), 효과음 Pixabay — 모두 Pixabay Content License(무료·상업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