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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비개발자인 고등학생이 AI로 '내 화면을 같이 읽어주는 공부 도우미'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 이야기
공부하다 막히는 자료를 화면 그대로 물어볼 수 있게 만든 AI를 활용한 나만의 학습 에이전트
🤖 활용 AI 도구
Claude Code
1.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저는 전기전자공학 진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학교 보고서와 수행평가를 준비하다 보면 그래프, 회로 자료, 기사 등 혼자 해석하기 어려운 자료를 접하게됩니다. 기존 AI채팅 서비스도 써봤는데 매번 화면을 캡처하고 사이트를 열어서 붙여넣고 상황을 다시 설명해야해서 너무 복잡하기도 했고 공부 흐름이 끊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고있는 화면을 같이 보고 설명해 주는 나만의 학습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2.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AI는 두 군데에 활용했습니다
-만드는 단계: 저는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서 원하는 기능을 말로 설명하면 코드를 함께 작성, 수정 할 수 있게 해주는 claude code를 사용했습니다. 기능을 하나씩 요청하고, 직접 실행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다시 설명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윈도우용 앱인 Aureole을 완성했습니다.
-앱 안에서의 활용: 완성한 앱은 claude가 답을 합니다. 평소에는 Haiku(빠른모델)로 답하고 어려운 질문에서는 더 깊게 생각하는 모델인 Sonnet으로 자동으로 변환해서 답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공부하다가 화면 위 쪽에 떠있는 작은 섬을 눌러서 지금화면에 있는 이 그래프 흐름 설명해줘 라고 물으면 앱이 현재 화면을 보고 흐름을 읽어서 설명해줍니다. 또한 Trace기능이 제가 어떤 자료로 어떤 작업을 해왔는지 흐름을 정리해줘서 나중에 보고서를 쓸때나 생기부를 채워야하는 상황에서 탐구흐름을 기억해내고 흐름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3.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가장 먼저 바뀐 것은 공부에서 나타났습니다. 예전에는 어려운 자료를 해석해야 할 일이 있으면 캡처하고 창을 열어서 붙여넣고, 내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을 반복해 자주 흐름이 끊기곤 했습니다. 지금은 보던 화면에서 바로 물어보고 흐름을 읽으며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에서 기하 심화탐구를 할때 화면에 띄워둔 쌍곡선 그래프를 aureole을 이용해서 그래프가 왜 그런 모양으로 그려졌는지 등 그래프를 해석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앱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첫번째로 문제를 정의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AI 코딩은 제 아이디어를 정확히 말해야 제대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느낌을 어떤 순간에, 무엇이, 왜 불편한지로 쪼개어 생각하고 설명하는 연습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들고 고치는 과정을 온전히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공개된 오픈소스 앱을 고쳐 쓰는데서 시작했지만 직접 써보며 부족한 점을 찾고 이름과 디자인, 기능 구성을 여러차례 바꾸면서 점점 제목적에 맞는 앱으로 다시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도중에 과정이 날라가며 기존 코드를 복구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는데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기능부터 단계별로 다시 쌓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만 쓰는 도구'에서 '남도 쓰는 도구'로 생각의 틀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앱을 만들고 배포를 준비하며 API 키가 공개되지 않게하는 보안문제, 각자 자기 계정으로 쓰게하기, 유로 요금제가 없는 사람도 쓸 수 있는 방법, 외국인도 쓸 수 있는 언어설정까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4.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첫째, 질문할 때 화면을 따로 캡처할 필요없이 "지금 화면에 있는~"이라고만 말하면 되도록 만들어 공부흐름이 끊기지 않게 했습니다.
둘째, '더 깊게 생각하기'버튼을 두지않고 질문이 어려우면 AI가 알아서 더 깊은 모델로 넘어가게 해 사용자가 신경 쓸 일을 줄였습니다.
셋째, 단순히 답만 받는 것이 아니라 Trace 기능으로 작업 흐름을 남겨 탐구 흐름 자체를 읽을 수 있게해 사용자가 신경 쓸 일을 줄였습니다.
넷째, 책임 있게 쓰기 위해 개인정보를 지켰습니다. 사용자는 각자 개인 Claude계정이나 본인 API키로 쓰고 제 API키는 앱이나 코드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게 했습니다. 코드를 저장소에 올릴때도 이메일, 키, 같은 개인정보를 뺐습니다. 또 AI 설명을 그대로 보고서에 옮기지 않고 제 말로 다시 정리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AI가 정리한 점검 문서는 제출용이 아니라 내가 찾은 오류와 고칠 점을 기록해 두는 메모로 쓰고 보고서는 이를 바탕으로 직접 작성합니다.
5.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Aureole은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고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해 외국인 학생도 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례에서 따라 할 수 있는 핵심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가 아닌 학생도 공부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AI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만 있다면 자기에게 꼭 맞는 학습도구를 직접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 불편한 점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2. AI 코딩 도구에 기능을 하나씩 요청하고 3. 직접 써보며 고칠 점을 다시 말하는 순서로 진행했고 이 방법은 누구나 그대로 따라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기전자공학 진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입니다. 학교 보고서와 수행평가를 준비하다 보면 그래프, 회로 자료, 기사 등 혼자 해석하기 어려운 자료를 접하게됩니다. 기존 AI채팅 서비스도 써봤는데 매번 화면을 캡처하고 사이트를 열어서 붙여넣고 상황을 다시 설명해야해서 너무 복잡하기도 했고 공부 흐름이 끊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고있는 화면을 같이 보고 설명해 주는 나만의 학습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2.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AI는 두 군데에 활용했습니다
-만드는 단계: 저는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서 원하는 기능을 말로 설명하면 코드를 함께 작성, 수정 할 수 있게 해주는 claude code를 사용했습니다. 기능을 하나씩 요청하고, 직접 실행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다시 설명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윈도우용 앱인 Aureole을 완성했습니다.
-앱 안에서의 활용: 완성한 앱은 claude가 답을 합니다. 평소에는 Haiku(빠른모델)로 답하고 어려운 질문에서는 더 깊게 생각하는 모델인 Sonnet으로 자동으로 변환해서 답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공부하다가 화면 위 쪽에 떠있는 작은 섬을 눌러서 지금화면에 있는 이 그래프 흐름 설명해줘 라고 물으면 앱이 현재 화면을 보고 흐름을 읽어서 설명해줍니다. 또한 Trace기능이 제가 어떤 자료로 어떤 작업을 해왔는지 흐름을 정리해줘서 나중에 보고서를 쓸때나 생기부를 채워야하는 상황에서 탐구흐름을 기억해내고 흐름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3.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가장 먼저 바뀐 것은 공부에서 나타났습니다. 예전에는 어려운 자료를 해석해야 할 일이 있으면 캡처하고 창을 열어서 붙여넣고, 내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을 반복해 자주 흐름이 끊기곤 했습니다. 지금은 보던 화면에서 바로 물어보고 흐름을 읽으며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에서 기하 심화탐구를 할때 화면에 띄워둔 쌍곡선 그래프를 aureole을 이용해서 그래프가 왜 그런 모양으로 그려졌는지 등 그래프를 해석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앱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첫번째로 문제를 정의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AI 코딩은 제 아이디어를 정확히 말해야 제대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느낌을 어떤 순간에, 무엇이, 왜 불편한지로 쪼개어 생각하고 설명하는 연습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들고 고치는 과정을 온전히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공개된 오픈소스 앱을 고쳐 쓰는데서 시작했지만 직접 써보며 부족한 점을 찾고 이름과 디자인, 기능 구성을 여러차례 바꾸면서 점점 제목적에 맞는 앱으로 다시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도중에 과정이 날라가며 기존 코드를 복구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는데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기능부터 단계별로 다시 쌓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만 쓰는 도구'에서 '남도 쓰는 도구'로 생각의 틀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앱을 만들고 배포를 준비하며 API 키가 공개되지 않게하는 보안문제, 각자 자기 계정으로 쓰게하기, 유로 요금제가 없는 사람도 쓸 수 있는 방법, 외국인도 쓸 수 있는 언어설정까지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4.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첫째, 질문할 때 화면을 따로 캡처할 필요없이 "지금 화면에 있는~"이라고만 말하면 되도록 만들어 공부흐름이 끊기지 않게 했습니다.
둘째, '더 깊게 생각하기'버튼을 두지않고 질문이 어려우면 AI가 알아서 더 깊은 모델로 넘어가게 해 사용자가 신경 쓸 일을 줄였습니다.
셋째, 단순히 답만 받는 것이 아니라 Trace 기능으로 작업 흐름을 남겨 탐구 흐름 자체를 읽을 수 있게해 사용자가 신경 쓸 일을 줄였습니다.
넷째, 책임 있게 쓰기 위해 개인정보를 지켰습니다. 사용자는 각자 개인 Claude계정이나 본인 API키로 쓰고 제 API키는 앱이나 코드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게 했습니다. 코드를 저장소에 올릴때도 이메일, 키, 같은 개인정보를 뺐습니다. 또 AI 설명을 그대로 보고서에 옮기지 않고 제 말로 다시 정리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AI가 정리한 점검 문서는 제출용이 아니라 내가 찾은 오류와 고칠 점을 기록해 두는 메모로 쓰고 보고서는 이를 바탕으로 직접 작성합니다.
5.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Aureole은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고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해 외국인 학생도 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례에서 따라 할 수 있는 핵심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가 아닌 학생도 공부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AI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만 있다면 자기에게 꼭 맞는 학습도구를 직접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 불편한 점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2. AI 코딩 도구에 기능을 하나씩 요청하고 3. 직접 써보며 고칠 점을 다시 말하는 순서로 진행했고 이 방법은 누구나 그대로 따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