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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1년 걸리던 영어 말하기 시험을 4주로 — AI와 시험 구조를 먼저 뜯어보고, 나만의 연습 앱을 만든 독학법
👤 고요한독수리565 📅 2026-10-12 👁 조회 86
AI로 시험 구조를 분석하고 원고 첨삭·모의시험을 돌려 OPIc을 4주 만에 IM3로 통과했고, 같은 방법을 중국어 TSC에 그대로 옮겼습니다.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영어 말하기 시험(OPIc)에 다시 응시하게 됐습니다.
7년 전에는 문법책과 프리토킹으로 1년 가까이 준비했습니다. 무엇이 나오는지 모르니 이것저것 다 준비했고,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번에는 함께 연습할 사람 없이 혼자 준비해야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1) 시험 구조 분석: Claude와 함께 시험이 어떻게 짜여 있는지부터 정리했습니다.
• 시작 전 설문에서 고른 주제가 시험에 나온다
• 설문에서 여러 개를 골라도 분류마다 한 주제만 나온다
→ 그래서 분류마다 할 말이 많은 주제를 한두 개만 골라 깊게 준비했습니다.
2) 원고 뼈대 잡기: "이 주제로 도입-이유-예시-마무리 뼈대를 잡아 줘"로 시작했습니다. 문장이 아니라 뼈대를 외웠습니다.
3) 표현 교정: 제가 쓴 문장을 한 줄씩 고쳐 받았습니다. 예) "As I know" → "As far as I know"
4) 모의 시험관: 시험관 역할 지시문을 직접 다듬어, Claude가 실제 시험처럼 한 문제씩 내고 채점 기준 9가지로 바로 채점하게 했습니다. 문제는 한 번만 듣고 바로 답하는 실전 방식으로 연습했습니다.
5) 연습 앱: Claude Code로 휴대폰에서 보는 연습 앱을 만들었습니다. 주제 43개, 문항 132개마다 모범 답안, 한글 발음, 완료 체크가 들어 있습니다.

③ AI 활용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준비 기간: 약 1년 → 약 4주
• 결과: OPIc IM3 획득
• 스터디 상대 없이도 "답하기 → 채점 → 약한 곳 보완"을 하루에 여러 번 돌릴 수 있었습니다.
• 같은 기준으로 매번 채점받으니 제가 반복해서 틀리는 곳(결론을 먼저 말하지 않는 습관, 과거 시제 실수)이 금방 보였습니다.
• 준비 과정을 정리해 회사 동료들 앞에서 세미나로 발표했습니다. 시험 구조, 채점 기준, 4주 계획, AI 활용법을 슬라이드로 공유했습니다.
• 같은 방법을 중국어 말하기 시험(TSC)에 옮겨 준비하고 있습니다(아직 응시 전). 7개 부문 문항 268개와 어휘 89개를 담은 연습 앱을 만들었습니다.

④ 나만의 AI 활용 방식이 있다면?
• 공부보다 시험 분석이 먼저: "무엇을 외울까"보다 "어떻게 나오고 어떻게 채점되나"를 AI와 먼저 정리합니다.
• 문장 말고 뼈대: AI가 써 준 문장을 외우지 않고 구조만 외워, 질문이 바뀌어도 단어만 바꿔 답합니다.
• 틀린 곳에 이름표: 영어 회화 연습 때 AI가 오류를 6가지(발음·어휘·시제·관사/전치사·문장구조·기타)로만 분류하게 했습니다. 복습 앱에서 제가 자주 틀리는 종류를 모아 봅니다.
• AI 답을 그대로 믿지 않기: 세미나 자료를 만들 때 AI의 시험 구조 설명을 실제 설문 화면 사진과 대조해, 틀린 부분을 여러 번 바로잡았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코딩 없이 AI 채팅만으로도 됩니다.
1) AI에게 "○○ 시험의 문항 구성과 채점 기준을 정리해 줘"라고 묻고, 공식 안내와 대조합니다.
2) 준비할 범위를 나올 주제로만 줄입니다.
3) 주제마다 뼈대를 받고, 내 경험으로 채운 뒤 문장을 교정받습니다.
4) "시험관처럼 한 문제씩 내고, 내 답을 채점 기준으로 평가해 줘"라고 해서 모의시험을 반복합니다.
앱은 있으면 편할 뿐이고, 핵심은 시험 구조 분석과 모의시험 반복입니다. 영어·중국어 말고 다른 말하기 시험에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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