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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코딩 모르는 교사가 AI와 만든 교실 전자칠판, 1004칠판
사서 쓰던 수업 도구, 이제 AI로 내 교실에 맞게 만든다
🤖 활용 AI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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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초등 교실에서는 수업 한 시간에도 타이머, 발표자 뽑기, 모둠 점수, 판서, 급식·시간표 안내 같은 도구를 계속 바꿔 가며 씁니다. 그동안은 여러 사이트를 오가거나 광고가 붙은 무료 도구를 썼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업 흐름이 자주 끊겼고, 우리 학교 시정표(블록 수업 등)나 교실 상황에 맞게 고칠 수도 없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개인정보였습니다. 많은 수업 도구가 회원가입이나 학생 명단 입력을 요구하는데, 학교에서 새 소프트웨어를 쓰려면 심의 같은 절차가 필요해 바로 쓰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개인정보를 받지 않고도 오늘 바로 교실에서 쓸 수 있는 도구를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코딩을 배운 적은 없어서 AI를 개발 파트너로 활용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 사용 도구: Claude Code(Anthropic, 코딩 AI)를 VS Code에서 사용했고, 완성한 사이트는 GitHub·Vercel로 무료 배포했습니다.
• 활용 방식: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교실 상황을 한국어로 설명하며 요청했습니다.
예) "학생 이름 대신 1번~25번 번호로 기본 세팅해 줘", "모든 설정은 이 컴퓨터에만 저장되게 해 줘", "4·5교시 블록인 학년도 있어", "랜덤뽑기 긴장감 모드를 켜도 긴장감이 없어"
• 반복 개선: 결과를 교실 전자칠판에서 직접 써 보고, 불편한 점을 화면 캡처와 함께 다시 요청하는 방식으로 고쳐 나갔습니다.
• 검증: AI가 고친 뒤 브라우저 자동 테스트로 동작을 확인하게 했고, 실제 교실에서 써 본 뒤 제가 최종 판단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교실 전자칠판 하나에 수업 도구 13종을 모은 '1004칠판'을 완성해 매일 수업에 쓰고 있습니다. (https://1004board.vercel.app)
칠판 메인(시계·급식·시간표·알림장), 판서, 과제 체크, 타이머, 스톱워치, 모둠 점수판
뽑기 6종(랜덤·구슬·룰렛·해적룰렛·사다리·가챠)
• 개인정보 없이 바로 쓰는 구조
회원가입 없음: 접속하면 바로 사용합니다.
학생은 번호로: 과제 체크·뽑기·사다리의 기본값이 1번~25번입니다. 학생 이름을 넣지 않아도 수업이 됩니다.
저장은 그 컴퓨터에만: 시간표, 알림장, 점수 같은 설정은 브라우저 저장소(로컬스토리지)에만 남고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같은 컴퓨터에서 다시 열면 그대로 이어집니다.
반 사진도 그 컴퓨터에만: 반 사진으로 칠판 배경을 꾸며도 사진은 외부로 나가지 않습니다.
로그인은 선택: 기본은 로그인 없이 쓰며, 여러 컴퓨터에서 쓰고 싶은 교사만 선택해서 구글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데이터는 본인만 볼 수 있고, 반 사진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별도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도 교실에서 부담 없이 활발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 여러 사이트를 오가지 않고 탭 하나로 도구를 바꾸게 되어 수업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급식과 시간표는 나이스(NEIS) 공개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 학생들의 변화: 모둠 토의, 정리 시간, 발표 준비처럼 활동에 맞는 타이머(활동 이름 표시, 미리 알림, 배경음악)를 띄우자, 학생들이 남은 시간을 스스로 확인하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합니다.
• 동료 선생님들의 반응: 함께 쓰는 선생님들은 반 아이들 성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차분한 반은 잔잔한 배경음악과 부드러운 알림으로, 활발한 반은 긴장감 있는 뽑기 연출로 운영합니다.
학생 수, 모둠 수, 시간표, 자주 쓰는 도구 순서도 반마다 다르게 맞춰 씁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다"를 첫 번째 설계 조건으로
기능을 늘리기 전에 학생 정보는 번호로, 저장은 로컬로, 회원가입은 없게라는 원칙을 AI에 먼저 요구했습니다. 새 기능을 만들 때마다 이 원칙을 지키는지 확인했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도 만들어 어떤 정보가 어디에 저장되는지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공개했습니다.
• 교실 현장의 언어로 요청하기
기술 용어 대신 "학교 컴퓨터에서는 연출이 안 보여"처럼 교실에서 겪은 문제를 그대로 말했습니다. AI가 원인(학교 PC의 '움직임 줄이기' 설정)을 찾아 해결했습니다.
• 우리 학교에 맞춘 기본값
우리 학교 급식, 08:50 시작 시정표, 블록 수업, 1~25번 같은 기본값을 넣어 처음 여는 선생님도 설정 없이 바로 쓰게 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1004칠판을 그대로 써도 되고, AI를 활용해 나의 학교, 나의 교실에 꼭 맞는 도구를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바로 쓰기
https://1004board.vercel.app 에 접속하면 설치나 가입 없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학교 이름만 바꾸면 그 학교 급식이 나오고, 시간표·번호·탭 순서도 우리 반에 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나만의 교실 도구 만들기
코딩을 몰라도 다음 순서면 됩니다.
① 불편한 수업 장면 하나 고르기 (예: 모둠 활동 시간 관리, 발표 순서 정하기)
② AI 코딩 도구에 우리 교실 상황을 말로 설명하기 (예: "우리 반은 24명이고 6모둠이야", "우리 학교는 5·6교시가 블록 수업이야")
③ 원칙을 먼저 말하기: "학생 이름 대신 번호로, 저장은 이 컴퓨터에만, 회원가입 없이"
④ 교실에서 써 보고 고칠 점을 다시 말하기
⑤ 무료 배포 서비스로 동료와 공유하기
초등 교실에서는 수업 한 시간에도 타이머, 발표자 뽑기, 모둠 점수, 판서, 급식·시간표 안내 같은 도구를 계속 바꿔 가며 씁니다. 그동안은 여러 사이트를 오가거나 광고가 붙은 무료 도구를 썼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업 흐름이 자주 끊겼고, 우리 학교 시정표(블록 수업 등)나 교실 상황에 맞게 고칠 수도 없었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개인정보였습니다. 많은 수업 도구가 회원가입이나 학생 명단 입력을 요구하는데, 학교에서 새 소프트웨어를 쓰려면 심의 같은 절차가 필요해 바로 쓰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개인정보를 받지 않고도 오늘 바로 교실에서 쓸 수 있는 도구를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코딩을 배운 적은 없어서 AI를 개발 파트너로 활용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 사용 도구: Claude Code(Anthropic, 코딩 AI)를 VS Code에서 사용했고, 완성한 사이트는 GitHub·Vercel로 무료 배포했습니다.
• 활용 방식: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교실 상황을 한국어로 설명하며 요청했습니다.
예) "학생 이름 대신 1번~25번 번호로 기본 세팅해 줘", "모든 설정은 이 컴퓨터에만 저장되게 해 줘", "4·5교시 블록인 학년도 있어", "랜덤뽑기 긴장감 모드를 켜도 긴장감이 없어"
• 반복 개선: 결과를 교실 전자칠판에서 직접 써 보고, 불편한 점을 화면 캡처와 함께 다시 요청하는 방식으로 고쳐 나갔습니다.
• 검증: AI가 고친 뒤 브라우저 자동 테스트로 동작을 확인하게 했고, 실제 교실에서 써 본 뒤 제가 최종 판단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교실 전자칠판 하나에 수업 도구 13종을 모은 '1004칠판'을 완성해 매일 수업에 쓰고 있습니다. (https://1004board.vercel.app)
칠판 메인(시계·급식·시간표·알림장), 판서, 과제 체크, 타이머, 스톱워치, 모둠 점수판
뽑기 6종(랜덤·구슬·룰렛·해적룰렛·사다리·가챠)
• 개인정보 없이 바로 쓰는 구조
회원가입 없음: 접속하면 바로 사용합니다.
학생은 번호로: 과제 체크·뽑기·사다리의 기본값이 1번~25번입니다. 학생 이름을 넣지 않아도 수업이 됩니다.
저장은 그 컴퓨터에만: 시간표, 알림장, 점수 같은 설정은 브라우저 저장소(로컬스토리지)에만 남고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같은 컴퓨터에서 다시 열면 그대로 이어집니다.
반 사진도 그 컴퓨터에만: 반 사진으로 칠판 배경을 꾸며도 사진은 외부로 나가지 않습니다.
로그인은 선택: 기본은 로그인 없이 쓰며, 여러 컴퓨터에서 쓰고 싶은 교사만 선택해서 구글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데이터는 본인만 볼 수 있고, 반 사진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별도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도 교실에서 부담 없이 활발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 여러 사이트를 오가지 않고 탭 하나로 도구를 바꾸게 되어 수업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급식과 시간표는 나이스(NEIS) 공개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 학생들의 변화: 모둠 토의, 정리 시간, 발표 준비처럼 활동에 맞는 타이머(활동 이름 표시, 미리 알림, 배경음악)를 띄우자, 학생들이 남은 시간을 스스로 확인하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합니다.
• 동료 선생님들의 반응: 함께 쓰는 선생님들은 반 아이들 성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차분한 반은 잔잔한 배경음악과 부드러운 알림으로, 활발한 반은 긴장감 있는 뽑기 연출로 운영합니다.
학생 수, 모둠 수, 시간표, 자주 쓰는 도구 순서도 반마다 다르게 맞춰 씁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다"를 첫 번째 설계 조건으로
기능을 늘리기 전에 학생 정보는 번호로, 저장은 로컬로, 회원가입은 없게라는 원칙을 AI에 먼저 요구했습니다. 새 기능을 만들 때마다 이 원칙을 지키는지 확인했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도 만들어 어떤 정보가 어디에 저장되는지 누구나 확인할 수 있게 공개했습니다.
• 교실 현장의 언어로 요청하기
기술 용어 대신 "학교 컴퓨터에서는 연출이 안 보여"처럼 교실에서 겪은 문제를 그대로 말했습니다. AI가 원인(학교 PC의 '움직임 줄이기' 설정)을 찾아 해결했습니다.
• 우리 학교에 맞춘 기본값
우리 학교 급식, 08:50 시작 시정표, 블록 수업, 1~25번 같은 기본값을 넣어 처음 여는 선생님도 설정 없이 바로 쓰게 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1004칠판을 그대로 써도 되고, AI를 활용해 나의 학교, 나의 교실에 꼭 맞는 도구를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
바로 쓰기
https://1004board.vercel.app 에 접속하면 설치나 가입 없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학교 이름만 바꾸면 그 학교 급식이 나오고, 시간표·번호·탭 순서도 우리 반에 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나만의 교실 도구 만들기
코딩을 몰라도 다음 순서면 됩니다.
① 불편한 수업 장면 하나 고르기 (예: 모둠 활동 시간 관리, 발표 순서 정하기)
② AI 코딩 도구에 우리 교실 상황을 말로 설명하기 (예: "우리 반은 24명이고 6모둠이야", "우리 학교는 5·6교시가 블록 수업이야")
③ 원칙을 먼저 말하기: "학생 이름 대신 번호로, 저장은 이 컴퓨터에만, 회원가입 없이"
④ 교실에서 써 보고 고칠 점을 다시 말하기
⑤ 무료 배포 서비스로 동료와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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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4칠판.m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