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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을 위한 AI 활용
코딩을 모르던 목수가 AI와 함께 지은 네 개의 배움 지도
코딩을 한 줄도 모르던 13년차 목수가 AI에게 묻고 배우며 역사·과학·철학·정치를 잇는 무료 교육 사이트 네 곳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 활용 AI 도구
Claude, ChatGPT, Midjourney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저는 대전에서 13년째 고양이 원목 가구를 만드는 목수입니다. 프로그램은 한 줄도 짜 본 적이 없었습니다.
유튜브에 우리 근현대사 이야기를 올리면서 늘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교과서 속 사건과 인물이 따로따로 흩어져 있어서 "이 일이 어디서, 누구와 이어지는지"를 한눈에 볼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AI에게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지도 위에 사건을 찍고, 누르면 그 사람 이야기가 나오게 할 수 있을까요?"
그 질문 하나가 지금의 엠케이아틀라스가 되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AI는 제게 선생님이자 조수였습니다.
- Claude: 만들고 싶은 기능을 말로 설명하면 코드를 받아 사이트에 올려 보고, 안 되는 부분을 다시 물어 고치는 일을 수없이 되풀이했습니다. 공공 자료와 사료를 카드와 연표로 정리하고, 어려운 개념을 중학생도 읽을 수 있는 말로 풀어 쓰는 데도 썼습니다.
- ChatGPT: 완성한 사이트를 다른 AI의 눈으로 평가받는 교차 검토에 썼습니다. 맞는 지적은 받아들이고 틀린 지적은 걸러 냈습니다.
- Midjourney: 시대 분위기를 보여 주는 배경 그림에만 썼습니다.
그렇게 만든 네 사이트는 서로 형제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 역사아틀라스(atlas.mkhz.kr): 시대별 지도에서 사건을 누르면 인물로, 인물을 누르면 그 사람이 걸어간 길로 이어집니다. 독립운동가 1만 8천여 명의 이름을 고향별로 찾아보는 「이름의 지도」도 있습니다.
- 과학아틀라스(science.mkhz.kr): 초등 고학년 눈높이에서 직접 눌러 보고 움직여 보는 놀이판 중심입니다. 인체 지도, 원소 놀이판, 물리 실험판이 있습니다.
- 철학아틀라스(philo.mkhz.kr): 철학자 이야기와 함께, 하루 한 낱말씩 순우리말·한자어·사자성어의 뜻과 유래를 보여 주는 「말모이」를 운영합니다.
- 정치아틀라스(politics.mkhz.kr): 삼권분립, 선거, 세금 같은 기초를 만져 보며 배우고, 「나에게 맞는 혜택 찾기」로 내 처지에 맞는 복지 제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역사 지도에서 한글날을 누르면 철학아틀라스의 훈민정음 이야기로, 과학자 이야기에서 그 시대 역사 지도로 건너갑니다. 과목의 벽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코딩을 전혀 모르던 쉰 넘은 목수가 몇 달 만에 네 개의 교육 사이트를 혼자 만들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누구나 무료로 들어와 볼 수 있습니다. 학생은 숙제와 체험학습 준비에, 선생님은 수업 자료로, 어른은 다시 배우는 공부에 쓸 수 있습니다.
- 방문자가 "검은 화면이 눈이 피로하다"고 알려 주자 바로 낮·밤 화면 전환을 붙였습니다. AI 덕분에 쓰는 사람의 목소리를 곧바로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교육 자료는 틀리면 안 되기 때문에 AI를 믿되 그대로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 출처를 밝힙니다. 낱말 뜻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독립운동가 정보는 국가보훈부 공훈록처럼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삼고 출처를 적습니다.
- AI 그림은 표시합니다. 인물과 사건에는 저작권이 풀린 실제 사진과 사료만 쓰고, AI로 만든 배경 그림에는 "AI 재현"이라고 밝힙니다.
- 판단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논쟁이 있는 주제는 한쪽 편을 들지 않고 사실과 양쪽 주장을 나란히 적습니다.
- 스스로 다시 확인합니다. 지도에 찍힌 날짜를 전부 검사해 한 달씩 어긋나 있던 기록 5백여 건을 바로잡았습니다.
- 눈에 보이게 만듭니다. 설명을 길게 늘어놓기보다, 한두 번 누르면 뭔가 움직이는 놀이판으로 배우게 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 증거입니다.
1. 좋아하는 분야 하나를 정합니다. 저는 역사와 과학이었습니다.
2. 만들고 싶은 화면을 말로 설명하고 AI에게 코드를 부탁합니다. "지도 위에 점을 찍고, 누르면 설명이 뜨게 해 줘"처럼 쉬운 말이면 충분합니다.
3. 올려 보고, 안 되면 화면을 그대로 AI에게 보여 주며 다시 묻습니다.
4. 내용은 반드시 공식 자료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출처를 적습니다.
5. 다른 AI에게 평가를 받아 한 번 더 다듬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반 수업용 지도를, 동네 어르신은 마을 이야기 지도를, 학생은 자기 공부 정리판을 이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코딩을 몰라도 좋아하는 분야와 AI만 있으면 누구나 자기만의 배움 지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13년째 고양이 원목 가구를 만드는 목수입니다. 프로그램은 한 줄도 짜 본 적이 없었습니다.
유튜브에 우리 근현대사 이야기를 올리면서 늘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교과서 속 사건과 인물이 따로따로 흩어져 있어서 "이 일이 어디서, 누구와 이어지는지"를 한눈에 볼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AI에게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지도 위에 사건을 찍고, 누르면 그 사람 이야기가 나오게 할 수 있을까요?"
그 질문 하나가 지금의 엠케이아틀라스가 되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AI는 제게 선생님이자 조수였습니다.
- Claude: 만들고 싶은 기능을 말로 설명하면 코드를 받아 사이트에 올려 보고, 안 되는 부분을 다시 물어 고치는 일을 수없이 되풀이했습니다. 공공 자료와 사료를 카드와 연표로 정리하고, 어려운 개념을 중학생도 읽을 수 있는 말로 풀어 쓰는 데도 썼습니다.
- ChatGPT: 완성한 사이트를 다른 AI의 눈으로 평가받는 교차 검토에 썼습니다. 맞는 지적은 받아들이고 틀린 지적은 걸러 냈습니다.
- Midjourney: 시대 분위기를 보여 주는 배경 그림에만 썼습니다.
그렇게 만든 네 사이트는 서로 형제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 역사아틀라스(atlas.mkhz.kr): 시대별 지도에서 사건을 누르면 인물로, 인물을 누르면 그 사람이 걸어간 길로 이어집니다. 독립운동가 1만 8천여 명의 이름을 고향별로 찾아보는 「이름의 지도」도 있습니다.
- 과학아틀라스(science.mkhz.kr): 초등 고학년 눈높이에서 직접 눌러 보고 움직여 보는 놀이판 중심입니다. 인체 지도, 원소 놀이판, 물리 실험판이 있습니다.
- 철학아틀라스(philo.mkhz.kr): 철학자 이야기와 함께, 하루 한 낱말씩 순우리말·한자어·사자성어의 뜻과 유래를 보여 주는 「말모이」를 운영합니다.
- 정치아틀라스(politics.mkhz.kr): 삼권분립, 선거, 세금 같은 기초를 만져 보며 배우고, 「나에게 맞는 혜택 찾기」로 내 처지에 맞는 복지 제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역사 지도에서 한글날을 누르면 철학아틀라스의 훈민정음 이야기로, 과학자 이야기에서 그 시대 역사 지도로 건너갑니다. 과목의 벽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코딩을 전혀 모르던 쉰 넘은 목수가 몇 달 만에 네 개의 교육 사이트를 혼자 만들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누구나 무료로 들어와 볼 수 있습니다. 학생은 숙제와 체험학습 준비에, 선생님은 수업 자료로, 어른은 다시 배우는 공부에 쓸 수 있습니다.
- 방문자가 "검은 화면이 눈이 피로하다"고 알려 주자 바로 낮·밤 화면 전환을 붙였습니다. AI 덕분에 쓰는 사람의 목소리를 곧바로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교육 자료는 틀리면 안 되기 때문에 AI를 믿되 그대로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 출처를 밝힙니다. 낱말 뜻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독립운동가 정보는 국가보훈부 공훈록처럼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삼고 출처를 적습니다.
- AI 그림은 표시합니다. 인물과 사건에는 저작권이 풀린 실제 사진과 사료만 쓰고, AI로 만든 배경 그림에는 "AI 재현"이라고 밝힙니다.
- 판단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논쟁이 있는 주제는 한쪽 편을 들지 않고 사실과 양쪽 주장을 나란히 적습니다.
- 스스로 다시 확인합니다. 지도에 찍힌 날짜를 전부 검사해 한 달씩 어긋나 있던 기록 5백여 건을 바로잡았습니다.
- 눈에 보이게 만듭니다. 설명을 길게 늘어놓기보다, 한두 번 누르면 뭔가 움직이는 놀이판으로 배우게 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 증거입니다.
1. 좋아하는 분야 하나를 정합니다. 저는 역사와 과학이었습니다.
2. 만들고 싶은 화면을 말로 설명하고 AI에게 코드를 부탁합니다. "지도 위에 점을 찍고, 누르면 설명이 뜨게 해 줘"처럼 쉬운 말이면 충분합니다.
3. 올려 보고, 안 되면 화면을 그대로 AI에게 보여 주며 다시 묻습니다.
4. 내용은 반드시 공식 자료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출처를 적습니다.
5. 다른 AI에게 평가를 받아 한 번 더 다듬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반 수업용 지도를, 동네 어르신은 마을 이야기 지도를, 학생은 자기 공부 정리판을 이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코딩을 몰라도 좋아하는 분야와 AI만 있으면 누구나 자기만의 배움 지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