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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활용
48세 문과 여성의 바이브 코딩 도전기 — AI로 독서노트 자동화까지
👤 밝은돌고래691 📅 2026-08-06 👁 조회 50
귀찮음이 만든 자동화 - 노션독서노트 자동화에 인스타 자동 게시까지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노션에 독서노트를 쓰고 있습니다.
매번 저자, 제목, ISBN 등을 일일이 하나씩 입력하는 것이 솔직히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특히나 표지를 검색하고 다운받아서 붙여 넣는 작업은 지루하기까지 했습니다.
책 한 권 리뷰 쓰는 것보다 정보 입력하는 시간이 더 걸리는 느낌이 들 정도였고,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려면 표지와 한줄평, 태그를 달아 올리는 작업까지 이어져서 매번 불편했습니다.
이 반복적이고 귀찮은 작업을 한번에 해결할 수 없을까 고심하던 차에, 코딩을 전혀 몰라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앱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② 어떤 AI를 활용했나요
일단 제미나이에게 제가 겪고 있는 불편한 점을 이야기하니, 방법이 있다고 답해주었습니다.
대화를 꽤 오래 한 것 같습니다.
점점 뭘 해야 할지 명확해졌고, 제미나이가 안내하는 대로 하나씩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미나이가 짜준 앱에 에러가 생기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때는 클로드라는 AI를 썼습니다. 클로드가 앱을 만드는 데 더 세밀하게 봐준다고 하더군요.
두 AI가 파이썬 자동화 코드를 짜줬고, 이 코드를 NAS Docker 컨테이너에 설치하면 24시간 상시 실행이 된다고 해서 NAS를 구입했습니다.
필요한 것: 노션 독서노트 데이터베이스 토큰, 알라딘 오픈 API, 인스타그램 API

※ 알라딘 Open API는 개인이 비영리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별도 조건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출처: https://blog.aladin.co.kr/openapi/5353304
※알라딘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 정보와 표지 이미지는 개인적인 독서 기록 및 리뷰 목적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도서 정보 출처가 알라딘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ISBN 자동 입력
노션 독서노트에 ISBN만 입력하면 Docker 앱이 이를 감지해서 알라딘 Open API를 호출합니다.
그러면 제목, 저자, 출판사, 번역가, 분야, 책 표지가 자동으로 노션에 채워집니다.
★ 인스타그램 자동 게시
한줄평을 쓰고 '전송' 체크박스를 클릭하면 Docker 앱이 이를 곧바로 감지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책 표지와 한줄평을 그대로 삽입하고, 태그와 알라딘 출처 표기를 붙여 자동으로 게시합니다.
이후 노션 독서노트의 '전송' 체크를 해제하고, '상태' 란에 '전송완료' 텍스트를 자동으로 기입해줍니다.
★ 변화
반복 입력에 쓰던 시간이 거의 사라지면서 독서 기록을 훨씬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독서노트를 채워나가는 기쁨도 그만큼 커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AI에 대한 인식의 변화입니다.
그동안 불편했던 점을 저의 작은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습니다.
AI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단순히 노션에 정보를 자동 입력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SNS 게시, 상태 기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완전히 연결한 것이 저만의 개선 포인트입니다.
'전송' 체크 하나로 인스타그램 게시와 노션 상태 업데이트가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서, 독서 기록과 SNS 활동 사이의 이중 작업을 없앴습니다.
또한 이 경험을 계기로 다른 불편함도 AI로 해결해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QR코드를 PC 화면상에서 자동으로 읽어들이는 기능을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었습니다.
종전에는 PC 웹페이지에 QR코드가 나오면 휴대폰을 찾아서 카메라 기능을 켜서 읽어야 했는데, 이제는 PC상에서 특정 키만 누르면 QR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연결된 페이지를 열어줍니다.
작은 기능이지만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도 저의 아이디어와 귀찮음을 원동력으로 AI와 함께 생활 속 불편함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려고 합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할 수 있나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코딩을 전혀 몰라도 AI에게 원하는 기능을 자연어로 설명하기만 하면 됩니다.
일단은 본인의 대략적인 아이디어나 불편한 점을 먼저 ai에게 말해볼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그걸 점점 구체화 하기 위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용어나 구동 방법등이 어려울 수도 있느나 ai에게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하면 대답을 잘 해줍니다.
'내가 초등학생이라고 생각하고 대답해줘' 라고 하면 친절히 설명해 줍니다.
위 앱을 만들면서 필요했던것이 노션 독서노트 데이터베이스 토큰, 알라딘 오픈 API, 인스타그램 API 세 가지지 였습니다.
모두 무료이며 발급 방법이나 기능을 ai가 상세히 설명해 줬습니다. 완전 자동화 실행을 위한 NAS 구입이나 서버 환경도 모두 AI의 도움으로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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