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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활용
여행의 준비부터 기록까지, 내 손안의 AI 여행 비서
👤 지혜로운고양이167 📅 2026-10-31 👁 조회 93
가족끼리의 첫 자유여행 준비를 위해 클로드 아티팩트를 활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직접 프로그래밍하였다.
1. AI를 활용하게 된 배경과 상황
생애 첫 유럽 자유여행을 가족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은 설렘도 설렘이지만 첫 자유여행이다보니 걱정도 많았습니다. 부모님과 자식 등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이 함께 움직여야 하기에 이동 동선, 숙소, 날짜별 세부 일정, 예산, 필수 체크리스트 등 챙겨야 할 변수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기존의 방식대로 엑셀이나 메모장에 텍스트로 일정을 정리해 보니, 복잡하기도 하며 일정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기존 여행 앱들은 우리 가족만의 특수한 요구사항이나 세부 동선을 완벽히 반영하기 어려워, 우리 가족의 손발이 되어줄 여행 관리 도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활용한 AI와 구체적인 활용 방식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택한 AI는 클로드였으며, 핵심적으로 활용한 기능은 ’아티팩트‘였습니다. 클로드 아티팩트는 단순히 대화창에서 텍스트로 답변을 주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실제 작동하는 코드를 짜서 우측 화면에 하나의 독립된 '웹 기반 프로그램' 형태로 곧바로 시각화해 주는 혁신적인 기능입니다.
개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클로드에게 "우리 가족이 이번에 유럽 여행을 가는데 이런 일정이 있고, 이러한 기능이 들어간 깔끔한 모바일 화면의 대시보드 프로그램을 만들어줘"라고 자연어로 요청했습니다. AI가 초안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면, 이를 실행해 보며 "이 부분에는 버튼을 추가해 줘", "날짜별 일정을 접고 펼칠 수 있게 해줘", "디자인을 더 깔끔하게 바꿔줘"라는 식으로 피드백을 주며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해 나갔습니다.

3.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 소개
이렇게 클로드와 협업하여 완성한 여행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강력하고 직관적인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 인터랙티브 날짜별/도시별 일정표: 텍스트 나열이 아닌, 날짜나 도시 탭을 클릭하면 해당 날짜의 오전/오후/저녁 세부 동선과 방문지 정보가 깔끔하게 펼쳐지는 구조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현지에서 "오늘 다음 일정이 뭐지?" 할 때 터치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체크리스트 (준비물 관리): 여권, 상비약, 유레일패스, 환전 등 출국 전과 여행 중에 챙겨야 할 항목들을 디지털로 관리하고 완료 여부를 체크할 수 있어 물건을 분실하거나 빠뜨리는 실수를 방지합니다.
• 일정별 상세 교통/숙소 링크 및 메모 팝업: 각 일정마다 예약 번호, 숙소 주소, 기차 시간 등 필수 정보를 함께 임베딩하여, 필요할 때마다 바우처를 찾기 위해 이메일 함을 뒤질 필요가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4. 나만의 차별화된 방식과 개선 포인트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AI가 추천해 주는 여행 계획을 받아 적은 것이 아니라, "사용자 맞춤형 UI/UX 프로그램으로 내재화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많은 AI 활용 사례가 '일정 짜줘'에 그쳤다면, 이번 방식은 '내가 짠 일정을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뷰어이자 관리 시스템을 프로그래밍해 줘'라고 접근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가족들의 체력을 고려한 이동 시간 배치, 모바일 화면에서의 터치 편의성 등 우리 가족의 특성을 철저히 반영하여 디자인과 기능을 커스텀했습니다. 나아가 클로드가 생성한 아티팩트 웹앱은 고유한 링크가 생성되므로, 이 링크만 가족 단톡방에 공유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가족 모두가 각자의 스마트폰에서 웹사이트를 보듯 실시간으로 동일한 최신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했습니다.

5. AI 활용 결과와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변화
가장 큰 변화는 여행 준비의 막막함이 '즐거운 창작 과정'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복잡한 일정을 조율할 때 생기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모습을 보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결속력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길 찾기 오류나 일정 혼선에 대한 불안감도 줄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있으면 언제든 화면을 켜서 다음 동선과 예약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다른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이드
이 방식은 코딩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나 일반인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클로드(Claude.ai)에 접속하여 설정에서 'Artifacts'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2. 대화창에 본인의 여행 계획(국가, 날짜, 동선 등)을 대략적으로 적어준 뒤, "이 내용을 기반으로 모바일에서 보기 좋은 직관적인 여행 일정 관리 대시보드 아티팩트 프로그램을 만들어줘"라고 요청합니다.
3. 오른쪽에 완성된 화면이 뜨면, 직접 클릭해 보면서 수정하고 싶은 부분("디자인을 더 세련되게 해줘", "여기에 가계부 기능도 넣어줘" 등)을 채팅으로 추가 요청합니다.
4. 완성되면 우측 하단의 'Publish(발행)' 버튼을 눌러 생성된 링크를 가족이나 일행에게 공유하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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