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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활용
'우울' 말고 '우웅' 하자 — 간호학과 학생 4명이 AI와 함께 만든 산후우울 마음돌봄 앱 '맘우웅'
산후우울이 걱정되는 산모와 남편을 위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AI(Claude)와 함께 기획·개발·검증한 마음돌봄 앱 — EPDS 마음 확인, 육아 Q&A, 마음 기록, 엄마들 이야기, 남편 폰 연동
🤖 활용 AI 도구
Claude(Anthropic) — Claude Code로 기획·코드 작성·자동 시험·문서 제작 / Claude API — 앱 안 육아 Q&A 쉬운 말 풀이·공감 문장(사용자가 동의했을 때만) / Microsoft Edge 읽어 주기(TTS) — 소개 영상 내레이션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간호와 AI' 수업에서 팀 넷이 산후우울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출산한 산모의 10~20%가 산후우울을 겪지만, 가상환자 면담과 SNS 글을 살펴보니 "내가 피로한 건지 우울한 건지 모르겠다", "가족에게도 말을 못 하겠다", "남편이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국내 육아·산모 앱 6개를 조사했더니 산모와 배우자를 함께 잇는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전문 개발자 없이, 간호학과 학생만으로 앱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 Code(Anthropic)와 대화하면서 기획안 → 화면 흐름 → 앱 코드(웹·안드로이드 APK) → 자동 시험 → 워크북·발표 자료·소개 영상까지 만들었습니다. 팀원 넷이 각자 PC에서 같은 팀 폴더를 고치며 인수인계 문서를 단계마다 갱신했고, 고칠 때마다 자동 시험 약 1만 1천 건을 돌려 실패가 0일 때만 실행본을 바꿨습니다.
앱 안에서도 AI를 쓰지만 자리를 좁게 정했습니다. 육아 궁금증 답을 쉬운 말로 풀어 주는 것과 마음 기록에 공감 문장을 쓰는 것, 둘뿐입니다. 그것도 사용자가 동의했을 때만 켜지고, 위기 표현이 보이면 AI를 부르지 않습니다. 산후우울 선별(EPDS) 판정, 위기 대응, 병원 방문 기준 안내는 AI가 아니라 팀이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자문을 받아 정한 규칙으로만 동작합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다섯 기능을 갖춘 앱 '맘우웅'을 완성했습니다. EPDS 10문항 마음 확인(13점 이상이면 전문가 상담 권유, 10번 문항 신호는 바로 도움 연결), 육아 궁금증 Q&A(지식 자료 56개·출처 표시, 자료에 없으면 답하지 않음), 오늘 마음 기록, 엄마들 이야기(익명 커뮤니티), 남편 폰 연동(산모가 고른 것만 공유, 점수는 보내지 않음, 도움 요청 알림과 행동 안내)입니다.
- 두 폰이 실제로 연동되고, 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웹과 APK로 배포했습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자문 9가지를 반영했고, 사용성 평가(18문항)를 실시했으며, 지식 자료 출처 67개를 원문과 대조해 수치 8곳을 바로잡았습니다.
- 첨부 영상(58초)은 실제 앱 화면으로 다섯 기능을 소개합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I를 쓰지 않을 곳부터 정했다"가 핵심입니다. 판정·위기 대응·개인정보처럼 틀리면 안 되는 곳은 정해 둔 규칙으로, 설명과 공감처럼 말투가 중요한 곳만 AI로 맡겼습니다. 점수와 문항 응답은 남편 폰에도 서버에도 가지 않고, 익명 이용 통계만 모읍니다. 모든 결과에 "선별 결과(진단이 아닙니다)"를 붙이고, 자료마다 출처를 보여 줍니다. AI가 쓴 코드와 자료는 자동 시험과 원문 대조로 사람이 확인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코딩 경험이 적어도 할 수 있습니다. ⑴ 기획안을 글로 먼저 쓰고 ⑵ AI에게 역할과 금지 규칙(진단 금지, 출처 없는 답 금지 등)을 알려 준 뒤 ⑶ 기능을 하나씩 만들며 자동 시험을 붙이고 ⑷ 기준은 전문가에게 확인받고 ⑸ 실제 사용자에게 써 보게 합니다. 무료 등급의 배포 도구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간호와 AI' 수업에서 팀 넷이 산후우울을 주제로 잡았습니다. 출산한 산모의 10~20%가 산후우울을 겪지만, 가상환자 면담과 SNS 글을 살펴보니 "내가 피로한 건지 우울한 건지 모르겠다", "가족에게도 말을 못 하겠다", "남편이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국내 육아·산모 앱 6개를 조사했더니 산모와 배우자를 함께 잇는 서비스는 없었습니다. 전문 개발자 없이, 간호학과 학생만으로 앱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 Code(Anthropic)와 대화하면서 기획안 → 화면 흐름 → 앱 코드(웹·안드로이드 APK) → 자동 시험 → 워크북·발표 자료·소개 영상까지 만들었습니다. 팀원 넷이 각자 PC에서 같은 팀 폴더를 고치며 인수인계 문서를 단계마다 갱신했고, 고칠 때마다 자동 시험 약 1만 1천 건을 돌려 실패가 0일 때만 실행본을 바꿨습니다.
앱 안에서도 AI를 쓰지만 자리를 좁게 정했습니다. 육아 궁금증 답을 쉬운 말로 풀어 주는 것과 마음 기록에 공감 문장을 쓰는 것, 둘뿐입니다. 그것도 사용자가 동의했을 때만 켜지고, 위기 표현이 보이면 AI를 부르지 않습니다. 산후우울 선별(EPDS) 판정, 위기 대응, 병원 방문 기준 안내는 AI가 아니라 팀이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자문을 받아 정한 규칙으로만 동작합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다섯 기능을 갖춘 앱 '맘우웅'을 완성했습니다. EPDS 10문항 마음 확인(13점 이상이면 전문가 상담 권유, 10번 문항 신호는 바로 도움 연결), 육아 궁금증 Q&A(지식 자료 56개·출처 표시, 자료에 없으면 답하지 않음), 오늘 마음 기록, 엄마들 이야기(익명 커뮤니티), 남편 폰 연동(산모가 고른 것만 공유, 점수는 보내지 않음, 도움 요청 알림과 행동 안내)입니다.
- 두 폰이 실제로 연동되고, 한국어·영어·베트남어·중국어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웹과 APK로 배포했습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자문 9가지를 반영했고, 사용성 평가(18문항)를 실시했으며, 지식 자료 출처 67개를 원문과 대조해 수치 8곳을 바로잡았습니다.
- 첨부 영상(58초)은 실제 앱 화면으로 다섯 기능을 소개합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I를 쓰지 않을 곳부터 정했다"가 핵심입니다. 판정·위기 대응·개인정보처럼 틀리면 안 되는 곳은 정해 둔 규칙으로, 설명과 공감처럼 말투가 중요한 곳만 AI로 맡겼습니다. 점수와 문항 응답은 남편 폰에도 서버에도 가지 않고, 익명 이용 통계만 모읍니다. 모든 결과에 "선별 결과(진단이 아닙니다)"를 붙이고, 자료마다 출처를 보여 줍니다. AI가 쓴 코드와 자료는 자동 시험과 원문 대조로 사람이 확인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코딩 경험이 적어도 할 수 있습니다. ⑴ 기획안을 글로 먼저 쓰고 ⑵ AI에게 역할과 금지 규칙(진단 금지, 출처 없는 답 금지 등)을 알려 준 뒤 ⑶ 기능을 하나씩 만들며 자동 시험을 붙이고 ⑷ 기준은 전문가에게 확인받고 ⑸ 실제 사용자에게 써 보게 합니다. 무료 등급의 배포 도구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