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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활용
게임 속 경제를 관찰하다 — AI와 함께 만든 경제 지표와 가격 조작 걸러내기
👤 명랑한강아지779 📅 2026-10-26 👁 조회 59
게임사가 1시간마다 공개하는 단편적인 거래 데이터를 AI와 함께 만든 알고리즘으로 걸러 실제 시세와 경제 지표로 바꾸고,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시장 상황을 바로 보게 했습니다.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안에는 플레이어끼리 아이템을 사고파는 시장이 있고, 실제 경제처럼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움직입니다. 게임사는 1시간마다 거래 데이터를 공개하지만 단편적인 숫자일 뿐이고, 판매자가 적어 둔 호가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불법 프로그램으로 특정 가격 아래로 값이 떨어지지 않게 묶어 두고 사재기 등으로 부당한 이득을 보려는 가격 조작(「프라이스 픽싱」) 매물이 섞여 있어, 그대로 읽으면 시세의 정확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Anthropic)를 개발 파트너로 썼습니다. 개발 전문 인력 없이 AI와 대화하며 다음을 함께 설계하고 코드로 구현했습니다.
- 관찰 시스템: 경제 지표로 삼을 만한 여러 관점(매수·매도 호가 차이, 거래량, 재고 깊이, 공급·수요 균형, 가격 안정성)으로 아이템마다 시장 상태를 판정합니다.
- 가격 조작 걸러내기: 최근 흐름과 비교해 정상 거래에서 벗어난 값을 찾아내고, 시장 상태(안정·보통·경고·위험)에 따라 어떤 가격을 시세로 쓸지 고르는 알고리즘을 만들었습니다.
- 경제 지표와 시장 동향: 1시간 단위로 품목별 가격·변동률·거래 흐름을 쌓고, 가격 급등 · 가격 급락 · 24시간 급등·급락 · 가격 반전 감지 · 갑자기 관심 폭발(평소보다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아이템)로 시장의 움직임을 분류해 보여 줍니다.
- 반응형 웹: 같은 화면을 컴퓨터와 휴대폰 모두에서 보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seominugi.com 에서 이용자들이 매일 쓰는 시세 서비스로 운영 중입니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브라우저에서 바로 시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이용자들로부터 「해외 대표 시세 사이트보다 시세가 더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 AI가 만든 판정을 그대로 믿지 않고, 사람이 결과를 확인하며 기준을 다듬었습니다.
- 다른 플레이어의 계정 이름 같은 개인정보는 화면과 영상에 나오지 않게 했습니다.
- 「사라·팔아라」 같은 거래 권유는 하지 않고, 흐름과 숫자만 전달합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여러 관점으로 시장 상태를 판정 → 정상 흐름에서 벗어난 값 걸러내기 → 시간 단위 지표로 쌓기」 순서는 게임이 아니어도 중고 거래 시세나 동네 물가처럼 호가가 섞인 가격 데이터에서 실제 가격을 찾는 일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AI에게 관점과 기준을 하나씩 설명하며 함께 만들면 개발 전문가가 아니어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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