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생활 속 AI 활용
AI가 매일 새벽 정부 공식자료만 골라 육아 혜택 글·카드뉴스·쇼츠를 만들고 사실 검증까지 하는 블로그 자동화
👤 검은코끼리435 📅 2026-10-19 👁 조회 65
매일 새벽 AI가 정부 공식자료만 모아 사실 검증까지 거친 육아 혜택 글·카드뉴스·짧은 영상을 만들어 블로그에 예약 발행합니다.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아동수당,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자녀장려금처럼 육아 지원 제도는 많은데 정보가 보건복지부, 국세청, 지자체 누리집에 흩어져 있습니다. 기한을 놓치면 손해도 생깁니다. 자녀장려금은 기한 후 신청하면 95%만 받고, 첫만남이용권 포인트는 출생일부터 2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하지만 아이 키우는 부모가 매일 보도자료를 찾아보기는 어렵고, 인터넷 요약 글은 출처가 없거나 지난 정보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식 자료만, 정확하게, 매일" 알려주는 육아 정보 블로그를 AI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Claude Code(Anthropic Claude)를 매일 새벽 5시에 도는 예약 작업으로 설정하고, 음성은 Typecast AI 음성 합성을 썼습니다. 하루 작업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수집: 정책브리핑, 보건복지부, 서울시, 인천시, 국립중앙박물관 등 공공기관 게시판에서 새 발표를 모읍니다. 허용한 공공 도메인만, robots.txt를 지키며 가져옵니다.
2. 선별: AI가 '아이 키우는 집이 대상인지, 마감이 가까운지'로 점수를 매겨 2편을 고릅니다. 청년·노인 대상 발표와 건강·의료 주제는 뺍니다. 새 발표가 부족한 날은 자녀장려금 같은 상시 혜택 주제로 채웁니다.
3. 사실 정리: 금액, 대상, 기한, 신청 방법을 원문 인용문과 함께 정리합니다. 공식 출처는 2곳 이상이어야 합니다.
4. 원고: 1,800~2,800자 글과 제목 후보 5개를 씁니다.
5. 이미지·영상: 카드뉴스 4~5장과 AI 음성을 입힌 20초 안팎의 짧은 영상을 만듭니다.
6. 발행: 다음 날 출근길 07:30과 점심 12:10에 맞춰 블로그에 예약 발행하고, 결과와 영상을 텔레그램으로 받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2026년 10월부터 하루 2편씩 매일 자동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료를 찾고 확인해서 글과 이미지를 만드는 데 한 편에 몇 시간씩 걸렸습니다. 지금은 아침에 텔레그램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영상만 올리면 됩니다. 무엇보다 숫자 하나하나가 원문과 맞는지 매번 확인되기 때문에, 바쁜 부모가 믿고 볼 수 있는 정보를 꾸준히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첫째, AI가 쓴 글을 다른 AI가 따로 검토합니다. 글을 쓴 AI와 대화 내용이 섞이지 않은 별도의 AI에게 원고를 넘겨, 문장마다 원문 근거가 있는지 확인하게 했습니다. 이 단계에서 '예정'인 상품권 금액을 이미 시행 중인 것처럼 쓴 문장, 출처에 없는 할인 내용 같은 실제 오류를 잡았습니다.
둘째, 숫자는 프로그램이 원문과 대조합니다. 원고, 카드, 영상의 모든 숫자·날짜·금액을 원문과 맞춰 보고, 근거 없는 숫자가 하나라도 있으면 발행하지 않습니다. 두 번 고쳐도 통과하지 못한 주제는 보류합니다.
셋째, 운영하면서 계속 고쳤습니다. 영상 음성이 "10시"를 '십 시'로 읽는 것을 발견해 시각과 개수는 '열 시', '한 명'처럼 읽게 바꿨습니다. 검색 키워드만 나열한 제목은 부모들이 잘 누르지 않아, 생활 속 질문형 제목으로 바꾸는 규칙도 추가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핵심은 "공식 출처만 쓴다, 숫자는 원문과 대조한다, 쓴 AI와 검토하는 AI를 나눈다" 세 가지입니다. 출처 목록과 주제 기준만 바꾸면 어르신 복지, 소상공인 지원, 지역 행사 안내처럼 다른 공공정보 안내에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로 시작하려면 AI에게 보도자료 원문을 주고 "원문에 있는 숫자와 날짜만 써서 요약하라"고 요청한 다음, 다른 대화창에서 "이 요약에 원문에 없는 내용이 있는지 찾아라"라고 한 번 더 검토시키기만 해도 정확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