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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활용
장보기 메모가 집밥 추천으로: 부부가 함께 쓰는 AI 냉장고
👤 노란호랑이889 📅 2026-10-17 👁 조회 84
장보기 메모가 집밥 추천으로: 부부가 함께 쓰는 AI 냉장고
구매한 재료를 일상적인 문장으로 기록하면 AI가 재고와 소비기한을 정리하고, 기한이 임박한 재료 기반의 요리 추천부터 부족한 재료의 장보기 목록 연동까지 한곳에서 이어주는 부부 공동 AI 냉장고 앱을 제작했습니다.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일상에서 가장 해결하고 싶었던 문제는 “지금 냉장고에 무엇이 남았고, 무엇부터 먼저 먹어야 할까?”였습니다. 그동안은 냉장고 속 재료의 수량과 소비기한을 기억하는 일, 살 것들을 장보기 목록으로 정리하는 일, 그리고 오늘 먹을 집밥 메뉴를 고르는 일이 모두 따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부부가 언제든 같은 식재료 재고와 장보기 목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재료 등록부터 메뉴 선정, 재구매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우리 집만의 통합 관리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개발 보조 AI인 ‘Codex, Claude’와 언어 모델인 ‘Gemini API’의 역할을 나누어 앱 구축부터 지능형 재료 관리 기능까지 구현했습니다.
▶ 앱 설정·배포 및 부부 계정 연동 : Codex, Claude
코딩 도구인 Codex의 도움을 받아 부부가 각자의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스마트폰에서 언제든 편리하게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냉장고 관리 앱 ‘PROMETHEUS’를 설정하고 배포했습니다.
▶ 일상 문장 분석 및 보유 재료 기반 요리 제안 : Gemini API
앱 내부에 Gemini API를 연동하여, 사용자가 일상적인 대화체 문장으로 입력한 내용을 구조화된 재료 관리 작업으로 변환하고 현재 보유한 재료에 맞는 최적의 요리를 제안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실제 입력 및 작동 예시
· 1단계 (문장 입력 및 AI 자동 분류) : “두부 2모랑 우유 1L 샀어. 두부는 10월 19일까지야”라고 입력하면, AI가 문맥을 분석해 재료명·수량·보관 장소·소비기한을 자동으로 분류해 정리합니다.
· 2단계 (사용자 사전 검수 및 저장) : AI가 정리한 ‘반영할 내용’을 사용자가 화면에서 먼저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다듬은 뒤 최종 저장합니다.
· 3단계 (임박 재료 확인 및 요리 추천) : 냉장고 목록에서 소비기한이 가까워 먼저 먹어야 할 재료를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 요리 추천을 받습니다.
· 4단계 (부족한 재료의 장보기 자동 연결) : 추천받은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 중 현재 우리 집 냉장고에 부족한 재료는 곧바로 장보기 목록으로 연결해 저장합니다.
▶ 전체 앱 사용 흐름
일상 문장으로 재료 입력 → AI 항목 분류 및 사용자 검수·저장 → 기한 임박 재료 확인 → 맞춤 요리 추천 → 부족한 재료 장보기 목록 연동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분절되어 있던 식생활 과정의 단일화 및 부부 공동 관리 실현
예전에는 산 재료를 기록한 뒤 별도로 포털에서 메뉴를 검색해야 했지만, 이제는 ‘내 냉장고 속 실제 재고’를 기준으로 요리 추천과 장보기를 한 흐름으로 이어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동일한 목록을 함께 보며 집에 무엇이 남아 있고 무엇을 더 사야 하는지 즉시 파악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변화입니다.
▶ TEST 시연을 통한 재고 등록·요리 추천·장보기 연동 검증
실제 사용 환경을 가정한 TEST 시연을 통해 문장 입력부터 장보기 저장까지 전 과정이 정확히 작동함을 확인했습니다.
· 문장 기반 재고 등록 검증 : 문장으로 입력한 ‘두부 2모’와 ‘우유 1L’가 실제 냉장고 재고 목록으로 정확히 분류되어 저장됨을 확인했습니다.
· 기한 임박 재료 우선 표시 및 요리 추천 : 소비기한이 임박한 ‘시금치’와 ‘두부’가 상단에 먼저 표시되었고, AI가 이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시금치 두부무침’ 등의 요리를 추천했습니다.
· 부족 재료 표시 및 장보기 연동 : 추천 메뉴인 ‘두부 김치조림’에서는 현재 냉장고에 부족한 재료인 ‘간장’이 별도로 표시되었으며, 이 재료가 요리 이름(두부 김치조림)과 함께 장보기 목록에 정상 저장되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 측정된 사실 중심의 투명한 성과 기록
앱의 실제 작동 여부와 사용 흐름의 변화만을 객관적인 결과로 정리했으며, 식비 절약액이나 음식물 쓰레기 감소율처럼 실제로 측정하지 않은 임의의 수치는 성과로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핵심 원칙은 ‘AI의 답변이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속 다음 행동으로 즉시 이어지게 만드는 것’과 ‘최종 판단은 항상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것’입니다.
▶ 1. 생활 속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는 연결 중심 설계
재료 등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한 확인 → 요리 추천 → 부족한 재료 장보기’까지 일상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화면과 기능을 연결했습니다. 특히 기한이 임박한 재료를 AI의 요리 추천 이유와 함께 눈에 띄게 보여줌으로써, 매일 “오늘 무엇을 먼저 먹을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2. 사람이 직접 확인하고 결정하는 검수 절차 (Human-in-the-Loop)
AI의 자동화에만 의존하지 않고 중요한 최종 확인은 사람이 직접 수행하도록 설계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 소비기한 직접 확인 : 식재료 제품 포장에 적힌 정확한 날짜는 사용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 입력합니다.
· 저장 전 사전 검토 : AI가 문장에서 추출해 정리한 재료의 수량과 단위는 최종 저장 전에 사용자가 한 번 더 검토하고 수정합니다.
· 조리 상황 기반의 최종 선택 : AI가 추천한 요리 역시 실제 보유 재료의 상태와 당일의 조리 여건을 사람이 확인한 뒤 최종 선택합니다.
▶ 3. 가족 개인정보 및 실제 구매 내역 보호
경진대회 제출용 화면과 시연 과정에서는 별도의 TEST 계정과 가상의 예시 식재료 데이터를 사용하여, 가족의 개인정보나 실제 가정의 구매 내역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분리했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도 ‘기록 → 먼저 먹을 재료 확인 → 요리 추천 → 장보기’라는 실용적인 흐름을 그대로 참고해 일상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일반 사용자를 위한 앱 활용 순서
· 1단계 (재료 및 기한 등록) : 이용 계정을 준비한 뒤 구매한 식재료 몇 가지를 문장으로 등록하고 제품에 적힌 소비기한을 입력합니다.
· 2단계 (우선 소비 재료 및 추천 요리 확인) : 기한이 임박해 먼저 먹어야 할 재료를 확인하고 AI가 제안하는 맞춤 요리를 살펴봅니다.
· 3단계 (부족한 재료 장보기 연동) : 마음에 드는 요리를 선택한 뒤, 부족한 재료로 표시된 항목을 장보기 목록으로 넘겨 다음 장보기에 활용합니다.

▶ 비전공자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AI 도구 제작 접근법
이번 사례는 개발을 전문으로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일상생활에서 겪는 구체적인 불편을 정리하고, 이를 명확한 예시와 함께 AI(Codex·Gemini)에게 설명하며 다듬어 나가면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실용적인 생활 도구를 직접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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