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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활용
비싼 서울 물가 속, AI로 내 예산에 맞는 식사와 문화생활을 찾아 직접 이용한 ‘만원의 행복’
👤 용감한호랑이465 📅 2026-10-17 👁 조회 766
비싼 서울 물가 속, 청년·사회초년생이 자신의 예산에 맞는 식사와 문화생활을 찾고 지역의 작은 가게를 이용하도록 돕는 AI 기반 지역상생 서비스 ‘만원의 행복’입니다.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서울은 물가가 매우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식사 한 끼에 커피를 마시고 문화생활까지 즐기려면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과 사회초년생에게는 무엇을 할지 결정하기 전에 얼마를 쓸 수 있는지부터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하지만 예산을 정하더라도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과정은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식당의 메뉴 가격, 카페의 음료 가격, 전시와 문화시설의 이용 요금, 장소 사이의 거리를 각각 확인해야 했습니다. 저렴한 식당을 찾았더라도 주변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시 검색하고,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한다면 인원수에 맞춰 비용도 계산해야 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 싶었습니다. “어디가 유명한가?”에 앞서 “내가 가진 예산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개발한 것이 ‘만원의 행복’입니다. 사용자가 지역·인원·예산·방문일·원하는 활동을 입력하면, 식사와 커피뿐 아니라 공연·전시·공원·문화공간까지 함께 찾아보고 참고 코스를 확인할 수 있는 AI 기반 지역상생 서비스입니다.

특히 지역의 개별 식당과 카페를 우선 소개해 이용자가 자신의 예산에 맞는 가게를 발견하고, 실제 방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만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에는 적은 돈으로도 일상의 즐거움을 찾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실제 이용 예산은 사용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설정하도록 했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GPT 기반 AI를 활용해 사용자가 일상적인 말로 표현한 요청을 검색 조건으로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홍대 근처에서 두 명이 총 3만 원으로 식사하고 커피를 마시고 싶어. 공연은 빼고 산책할 곳도 찾아줘”라는 문장에는 지역, 인원, 총예산, 원하는 활동과 제외할 활동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AI는 이러한 내용을 해석해 장소를 찾는 데 필요한 조건으로 정리합니다.

처음 입력한 조건을 바꾸고 싶을 때도 자연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산을 줄여줘”, “공연은 제외해줘”, “식사와 커피만 찾아줘”와 같은 후속 요청의 의미를 파악해 검색 조건에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AI와 프로그램의 역할을 구분했습니다. AI는 사용자의 말을 이해하고 조건과 변경 요청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고, 프로그램은 실제 장소 정보를 조회하고 가격·날짜·거리·인원 조건을 확인하며 비용을 합산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장소나 가격을 AI가 임의로 만들어 제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설계입니다.

이용자는 자연어 입력뿐 아니라 제공되는 선택 항목과 지도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과에서는 식당·카페의 메뉴와 가격, 공연·전시·문화시설의 이용 정보, 공원과 산책 공간 등을 살펴보고, 여러 활동을 묶은 참고 코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지도를 통해 장소의 위치를 확인하고, 등록 비용이나 가까운 동선을 고려한 코스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요금과 무료 이용의 근거, 위치 정보의 확인 상태, 방문 전에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도 함께 안내해 이용자가 결과를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아이디어를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웹서비스로 구현하고 공개했습니다. 이용자는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고, 장소와 가격 정보를 살펴본 뒤, 여러 활동을 연결한 참고 코스까지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식당·카페·문화시설을 각각 검색한 뒤 비용과 위치를 따로 비교해야 했다면, ‘만원의 행복’에서는 예산과 활동 조건을 중심으로 이러한 정보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필요한 경우 조건을 바꿔 다시 탐색할 수 있어, 막연하게 장소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비교하는 과정으로 연결했습니다.

특히 식사와 커피처럼 비용이 드는 활동에 전시·문화시설·산책 등을 함께 연결해, 제한된 예산으로 어떤 활동을 조합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역의 개별 식당과 카페도 추천 대상에 포함해 새로운 가게를 발견할 기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실생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제작자인 저도 직접 서비스를 사용했습니다. 2026년 10월 16일, 홍대입구역을 기준으로 1명·예산 2만 원·탐색 반경 1km·공연 제외 조건을 입력하고, 추천받은 문화시설·카페·식당·산책로를 방문했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메뉴를 바꾸고 식사를 포장하는 등 제 상황에 맞게 이용했으며, 확인된 식음료 지출은 10,500원이었습니다. 추천 화면과 현장 사진, 결제 기록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 후기도 작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추천이 실제 장소 방문과 구매, 문화활동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동시에 이용자는 추천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취향과 당시 상황에 따라 선택을 바꾼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현재 확인된 성과는 웹서비스 구현·공개와 제작자 본인의 실사용 기록입니다. 비용 절감률이나 검색시간 단축률, 다수 이용자의 만족도를 측정한 단계는 아니므로, 앞으로 사용 사례를 늘려 실제 효과를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첫째, 사용자가 가진 예산을 중심으로 여러 활동을 함께 찾도록 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 한 곳의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식사·커피·공연·전시·문화공간·산책 등을 함께 살펴보고 인원수에 따른 비용을 합산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이 장소가 저렴한가?”뿐 아니라 “내 예산으로 어떤 활동들을 함께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둘째, 여러 조건을 자연스러운 말로 전달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람이 원하는 조건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예산이 적고, 이동 범위가 좁으며, 특정 활동을 제외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AI가 이러한 복합적인 요청과 후속 변경을 이해하도록 해, 사용자가 자신의 상황을 말로 설명하며 선택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째, 추천의 근거와 확인이 필요한 정보를 함께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실제 생활에서 활용하려면 장소 이름만 제시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메뉴를 기준으로 계산했는지, 무료라고 안내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위치 정보가 어느 수준으로 확인됐는지 등을 이용자가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정보는 별도로 표시해 이용자가 방문 전에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넷째, 개인의 생활비 부담과 지역 가게의 발견을 함께 고려했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과 사회초년생이 자신의 예산 안에서 활동을 찾고, 그 과정에서 지역의 작은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도록 돕는 것이 프로젝트의 방향입니다. 지역상생 효과는 앞으로 더 많은 이용 사례를 통해 확인해야 하지만, 이번 실사용에서는 추천받은 지역 가게를 실제로 방문하고 구매하는 과정까지 연결했습니다.

앞으로의 개선 과제는 이용자의 취향과 생활 속 변화를 더 세밀하게 반영하는 것입니다. 실제 사용에서는 가장 저렴한 음료보다 좋아하는 음료를 선택하거나, 배가 고프지 않아 식사를 포장으로 바꾸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뉴 선택, 식사 시점, 포장 여부 등의 조건을 더욱 유용하게 반영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가격과 운영 정보의 최신성, 위치·이동 안내의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천 결과와 실제 이용 기록을 비교하며 서비스를 개선하겠습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무료 개발 도구와 공공데이터, 무료로 제공되는 API 범위를 활용하면 다른 사람도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공공데이터를 내려받고 필요한 API 인증키를 발급받은 뒤, AI에게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서 검색·예산 계산·지도 기능을 차례로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자신이 사는 동네의 식당이나 문화공간을 연결하면, 각자의 지역과 관심사에 맞는 서비스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만들기보다 작은 기능부터 구현하고 직접 사용하며 개선하면 됩니다.

기본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지만, 사용하는 API의 종류와 무료 제공량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 조건은 확인해야 합니다

서비스: [https://manwon-happiness.vercel.app/](https://manwon-happiness.vercel.app/)

실제 사용 후기: [https://blog.naver.com/anycallkjs/22444404935](https://blog.naver.com/anycallkjs/2244440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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