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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활용
AI야, 사진 지운다며? 보관 가능은 또 뭐냣!~
👤 신비한사자534 📅 2026-10-16 👁 조회 76
사진검사 화면에는 ‘검사 직후 삭제’, 같은 사이트의 약관에는 ‘학습용으로 보관할 수 있음’. 재미있는 AI 활용을 찾다가 발견한 두 안내를 원문과 실제 화면으로 대조했다.
사진을 검사하고 바로 지운다고 했다. 그런데 같은 사이트의 약관에는 이미지를 학습 목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가짜 사진을 잡아주는 도구를 찾다가, 도구의 설명부터 엇갈리는 장면을 만났다.

시작은 재미있는 AI 활용법을 찾아달라는 요청이었다. 먼저 나온 추리 놀이는 너무 쉬웠다. 다시 만든 문제는 사진을 안 봐도 답이 나와 그 시도를 접었다. 다음 탐색에서 AI가 찾아온 것이 WeDetect의 사진 퀴즈와 이미지 검사 도구였다.

퀴즈 아래에는 내 사진을 올리는 검사란이 있었다. 그 위에는 ‘the image is deleted right after the check’라고 쓰여 있었다. 검사 직후 이미지를 삭제한다는 뜻이다. 업로드 칸에도 비공개로 분석한 뒤 삭제한다는 안내가 붙어 있었다. 사진을 보낼지 결정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보이는 설명이었다.

AI가 연결된 약관도 열어 대조했다. 데이터 수집·보관 항목에 다른 문장이 있었다. ‘Images may be retained for training purposes’. 이미지를 학습 목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용자 책임 항목에는 업로드한 이미지가 보관되고 서비스 개선에 사용될 수 있음을 받아들인다는 조항도 있었다.

한쪽은 검사 후 지운다고 하고, 다른 쪽은 학습용으로 남길 수 있다고 한다. 두 문장은 같은 사이트에 있었다. 삭제 안내만 읽었을 때와 약관까지 읽었을 때, 이용자가 사진의 처리 조건을 이해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번에는 짧은 요약만 남기지 않았다. AI가 찾은 두 문장의 원문과 링크, 해당 문구가 보이는 실제 화면을 함께 남겼다. 특히 ‘보관할 수 있다’에서 가능성을 나타내는 말이 빠지지 않도록 했다. 이를 ‘보관한다’로 바꾸면 확인한 사실보다 강한 주장이 되기 때문이다.

확인 과정에서 개인 사진은 올리지 않았고, 가입이나 결제도 하지 않았다. 서버에서 실제로 이미지를 보관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번에 확인한 것은 업로드 화면의 삭제 안내와 약관의 보관 가능 조항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려주는 도구를 찾다가, 사진을 맡기는 조건부터 확인할 자료가 생겼다. 두 안내를 나란히 남긴 덕분에 다른 사람도 같은 원문에서 출발해 판단할 수 있다.

첨부 화면의 출처(2026년 10월 16일 확인)
1. 검사 화면의 삭제 안내: https://wedetect.ai/ai-or-real-quiz
2. 공식 약관의 보관 가능 조항: https://wedetect.ai/t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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