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생활 속 AI 활용
"중형견도 돼요?" 전화 대신 — AI와 공식 자료로 확인한 반려견 동반 여행 안내
👤 고요한고양이357 📅 2026-10-09 👁 조회 131
블로그마다 다른 반려견 동반 정보를 AI가 공식·공공 자료로 조사하고 사람이 걸러, 체급만 고르면 갈 수 있는 곳이 바로 보이는 여행 안내 193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출처와 확인 날짜를 모두 적었고, 친척과 지인, 교회와 직장 동료들과 함께 쓰고 있습니다.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친척과 지인, 교회와 직장에는 반려견과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 고민은 "주말에 강아지랑 어디 가지?"였습니다.
- 반려견 동반 정보가 블로그마다 다릅니다. 블로그에는 "반려견 가능"인데 공식 페이지에는 "반려동물 동반 불가"인 호텔도 있었습니다.
- 막상 가 보면 "중형견은 안 돼요"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 무게 제한, 마릿수, 추가 요금, 접종 요건을 장소마다 따로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공식 자료로 확인한 곳만, 우리 개 체급으로 갈 수 있는지 바로 보이는 여행 안내를 AI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반려견을 '폐하', 반려인을 '집사'로 부르는 재미있는 반려인 앱을 만들면서, 그 안에 개집사들을 위한 산책·여행 정보 '왕실 휴양소'를 담았습니다. 그래서 화면에 '폐하', '왕실' 같은 말이 나옵니다.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한 AI에게 다 맡기지 않고 단계마다 맞는 AI를 골랐습니다. 기준과 마지막 확인은 사람이 맡았습니다.
- 기준 정하기(사람 + ChatGPT): "무엇을 싣고 무엇은 쓰지 않는가"를 기준서로 정리했습니다. 공식·공공 자료로 확인된 곳만, 확인 안 된 조건은 추정하지 않기, 별점·순위 금지.
- 자료 조사(Claude 코워크): 한국관광공사, 산림청 숲나들e, 지자체 등 공식·공공 자료를 열어 확인하고, 장소마다 출처 주소와 확인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조사를 맡길 때는 매번 같은 기준을 적은 지시서를 주었습니다.
- 출처 확인·걸러내기(사람): 블로그와 공식 정보가 다르면 빼고, 확인 안 된 조건은 "확인 필요"로 표시했습니다.
- 안내 화면 만들기(Claude Code): 체급 고르기, 지역별 보기, 장소 카드를 만들고, "최고·순위" 같은 표현이 들어가지 않는지 자동으로 검사하게 했습니다.
- 설명 영상(Google Gemini 음성, Suno): 나레이션과 배경음악을 AI로 만들고, 영상 끝에 AI로 만들었음을 밝혔습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블로그 여러 개를 비교하던 일이, 체급과 지역만 고르면 한 화면에서 끝나게 되었습니다.
- 반려견 동반 여행 안내 193곳: 산책로 114, 야영지 26, 명승지 25, 숙소 14, 카페·식당 6, 체험장 5, 상점가 3(2026년 10월 기준). 처음 40곳에서 시작해 지역과 종류를 넓혔습니다.
- 소형·중형·대형을 고르면 장소마다 "입장 가능" 또는 "조건 확인 필요"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15kg 이하만 받는 호텔은 중형견에게 "조건 확인 필요"로 보입니다.
- 무게 제한, 마릿수, 추가 요금, 접종·입실 규칙을 카드 맨 위에 적었고, 같은 지역 장소를 이은 순행 코스 10개도 만들었습니다.
- 휴대폰 웹에서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쓰며, 친척과 지인, 교회 식구들, 직장 동료들에게 주소를 알려 함께 쓰고 있습니다.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I가 찾은 정보를 그대로 싣지 않고, 사람이 기준에 맞춰 거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행 정보는 틀리면 반려인과 강아지가 헛걸음을 하기 때문입니다.
- 출처와 확인 날짜: 장소마다 출처와 확인 등급(공식 자료 / 공공 자료 / 재확인 필요), "정보 확인: 2026년 10월"을 적었습니다.
- 공식 연락처: 장소마다 공식 전화·공식 홈페이지 버튼을 넣어 방문 전에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공식 페이지에 없는 조건은 "예약 시 확인"으로 표시하고, 모든 화면에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해 주세요"를 넣었습니다.
- 평가 표현 없음: "최고·추천·인기·순위·별점"을 쓰지 않고, 자동 검사로 확인합니다.
- 체급 먼저: 장소를 고른 뒤 조건을 보는 대신, 우리 개 체급부터 고르게 해서 갈 수 없는 곳을 먼저 거릅니다.
- 개인정보: 회원가입·로그인이 없고, 고른 체급은 내 휴대폰에만 저장됩니다.

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코딩 없이 대화형 AI만으로 우리 동네 버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준부터 정하고, 조사를 맡기고, 출처는 사람이 직접 열어 보고, 표로 정리합니다. 아래는 실제 조사 지시서를 줄인 요청입니다.

"너는 반려견 동반 장소 조사 담당이야. [지역]에서 [소형/중형/대형]견이 함께 갈 수 있는 산책로·카페·숙소를 10곳 찾아 줘. 공식 홈페이지나 공공기관·관광공사 자료로 반려견 동반이 확인된 곳만 넣고, 블로그·SNS 글만 있는 곳은 빼. 무게 제한, 마릿수, 추가 요금, 규칙은 확인된 것만 적고, 확인 안 된 조건은 '확인 필요'라고 적어. 별점·순위, '최고·추천' 같은 표현은 쓰지 마. 표로 정리해 줘: 장소 | 종류 | 체급 조건 | 규칙 | 출처 주소 | 확인한 날짜"

이 요청을 경기 수원시·중형견으로 실제로 돌려 보았습니다(2026년 10월 5일). 10곳을 찾아 달라고 했지만, 기준을 지키니 5곳(반려견 놀이터·쉼터 4곳, 쇼핑몰 1곳)만 남았습니다. 블로그·후기만 있는 카페,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호텔, 반려견 조건이 없는 숙소는 뺐습니다. 숫자를 채우는 것보다 틀린 곳을 넣지 않는 것이 이 방법의 핵심입니다.
같은 방법은 아이와 갈 수 있는 식당, 휠체어로 갈 수 있는 관광지처럼 '조건에 맞는 곳 찾기'가 필요한 다른 생활 문제에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세요: app.dogdo209.com/?go=retreat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