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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활용
공모전 자료, 디자인 조사
👤 용감한여우331 📅 2026-09-25 👁 조회 78
부천을 알아보기 쉽게, AI 기념품 시안을 거치대에서 부천8경 책갈피로 고친 과정
부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Codex의 대화형 AI로 아이디어와 수정 방향을 논의하고, 이미지 생성 기능으로 제품 시안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천아트벙커 B39를 모티브로 한 휴대전화 거치대를 구상했습니다. 그림은 그럴듯했지만 지지 구조가 복잡해 보였고 휴대전화가 뒤로 기울 수 있어 보였습니다. 무엇을 그린 것인지, 부천의 어느 장소인지도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수정 기준을 세우다
저는 “더 예쁘게”라고만 요청하는 대신 세 가지 기준을 세웠습니다. 부천의 장소가 알아보이게 드러날 것, 기념품으로 만들기 쉬운 단순한 형태일 것, 그림과 설명이 서로 맞을 것. 이 기준에 맞춰 복잡한 거치대에서 평면 책갈피로 제품 방향을 바꾸고, 부천8경 중 상동호수공원·수피아(제4경), 한국만화박물관(제6경), 부천아트벙커 B39(제8경)를 담은 시안을 만들었습니다. 각 장소의 공식 명칭과 번호를 확인해 그림 옆에 함께 표시했습니다.

뒷면까지 한 제품으로
앞면을 정리한 뒤에는 뒷면이 구역과 짧은 문구만 있어 허전하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앞면과의 밀도 차이, 장소 사이 연결이 부족한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 피드백으로 뒷면을 다시 구성해 공원과 온실에서 시작해 한국만화박물관을 거쳐 B39로 이어지는 세로 산책길을 만들고, 앞면과 어울리는 식물 세밀화 분위기를 맞췄습니다. 앞면은 유지하고 뒷면을 따로 보강해 양면이 한 제품처럼 읽히도록 했습니다.

다른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는 방법
제가 반복해서 한 일은 생성된 그림을 그대로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장소를 알아볼 수 있는지, 구조가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은지, 앞·뒷면의 정보와 분위기가 맞는지를 살피고 부족한 점을 구체적으로 다시 요청하는 일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만들 물건과 쓰임을 정하고, 지역을 드러낼 장소를 고른 뒤, 지역성·제작 난이도·가독성 기준으로 시안을 확인하고 수정 이유를 나눠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결과와 한계
현재 결과는 출품을 위한 콘셉트 시안입니다. 실물 인쇄와 판매, 관광객 사용성 평가는 하지 않았으므로 판매 반응이나 비용 절감 같은 성과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장소명과 순위는 부천시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미지들은 실물 제품 사진이 아닌 AI 생성 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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