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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AI 활용
선생님께 묻기 전에 AI에게 먼저! 초등학생이 만든 학부모 상담 서비스 ‘학부모는 처음이니까'
👤 검은고래597 📅 2026-10-26 👁 조회 79
학부모님이 선생님께 질문 보내기 전, AI가 학부모의 질문을 먼저 살펴보고 선생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도와주는 상담 서비스입니다.
AI를 활용해 만든 홈페이지 : https://parentsfirst.kr
홈페이지 소개 영상 : https://youtube.com/shorts/gJZ162V1MMY?si=TQ0ilZxrkrfg0w_K

① 어떤 상황에서 AI를 활용했나요?

뉴스에서 선생님과 학부모가 서로 갈등을 겪는 일을 자주 봤어요. 밤늦게 선생님께 카톡을 보내거나, 아이 말만 듣고 화가 난 채로 따지는 일 때문에 선생님도 학부모도 힘들어했어요. 그런데 저는 누가 나빠서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학부모도 학부모가 처음이라, 선생님께 무엇을 물어봐도 되는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모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선생님께 연락하기 전에 학부모가 먼저 AI에게 물어보고, 선생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곳을 AI로 만들었어요.

② 어떤 AI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웹사이트(parentsfirst.kr)의 AI 상담에는 Claude와 Gemini를 함께 썼어요. 웹사이트는 Visual Studio Code로 Claude Cli를 사용해 만들고 싶은 기능을 설명하면서 만들었어요. 주요 기능은 네 가지예요.

[선생님께 이거 물어봐도 될까요?] - 보내려는 말을 적으면 AI가 괜찮은 질문인지 판단하고, 그 이유와 선생님께 보낼 수 있는 표현까지 알려 줘요.

[역지사지 비유] - 가입할 때 적은 학부모의 직업에 빗대 선생님 입장을 설명해요. 예를 들어 영업직 학부모에게는 “고객이 다짜고짜 전화해서 이렇게 해 달라고 하면 어떠시겠어요?”처럼 물어봐요.

[상담 동반자] - 자녀를 고르면 나이와 발달 단계에 맞춰 고민을 계속 이어서 상담해 줘요.

[학부모 게시판] - 도움이 된 AI 답변을 익명 게시판에 올려 다른 학부모와 나누고, 댓글로 경험을 주고받아요. 연령대와 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어요.

실제 사용 예시

[학부모 질문] - “선생님이 우리 아이에게 친구들 앞에서 혼을 냈대요. 어떻게 해야 하죠?”
[AI 판단] - 괜찮아요 · 생활지도 —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정당한 상담 요청입니다.
[이렇게 표현해보세요] - “지난 수업 중에 아이가 친구들 앞에서 혼났다고 말했는데,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 주실 계획인지도 궁금합니다.”

③ 활용 결과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걱정이 ‘보낼 수 있는 문장’으로 바뀌어요.] - 위 예시처럼 “어떻게 해야 하죠?”라는 막막한 걱정이, 상황을 여쭙고 앞으로의 지도를 함께 의논하는 정중한 질문으로 바뀌어요. 화가 난 채로 바로 연락하지 않고 한 번 멈춰 생각하게 돼요.

[갈등이 생기기 쉬운 행동을 미리 알 수 있어요.] - ‘자주 하는 행동’ 안내로 선생님 개인 SNS를 찾아보고 캡처하는 행동, 선생님께 반말하는 행동, 밤 10시에 카톡으로 시험 점수를 묻는 행동처럼 실수하기 쉬운 일을 먼저 알려 줘요.

[혼자 하던 고민을 함께 나눠요.] - 도움이 된 상담 결과를 게시판에 공유하면, 같은 나이대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이 댓글로 경험을 보탤 수 있어요.

[모두 만족해요] - 부모님 친구분들도 사용해보시고 다들 ‘역지사지’가 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너무 좋다고 하세요.

④ 나만의 방식 또는 개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정답 대신 입장 바꿔 생각하기] - AI가 “하세요, 하지 마세요”만 말하지 않고, 학부모 자신의 직업에 빗대 선생님 마음을 떠올려 보게 해요.

[비난하지 않는 말투] - “처음이라 모를 수 있어요”를 전제로, 학부모를 탓하지 않고 따뜻하게 답하도록 했어요.

[판단, 이유, 표현을 한 번에]- 괜찮은지 판단하고, 왜 그런지 설명하고, 선생님께 보낼 문장까지 보여 줘서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했어요.

[중요한 정보는 AI가 지어내지 않게] - 아이 발달 단계 정보는 사람이 직접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답하게 했고, 위기 상황 연락처도 AI가 만들어 내지 않고 미리 저장해 둔 정확한 정보만 안내해요.

[의견을 모아 계속 고치기] - 답변마다 ‘도움됐어요, 아쉬워요, 신고’ 버튼을 두어 부족한 답을 찾아 고칠 수 있게 했어요.

⑤ 다른 사람도 모두 쓸 수 있나요?

네. 학부모라면 누구나 parentsfirst.kr에서 무료로 바로 써 볼 수 있어요. 다음의 단계를 따라하면 되어요.

1. parentsfirst.kr에 가입하고 자녀 나이를 입력해요. 직업도 적으면 더 와닿는 비유로 답해 줘요.
2. ‘선생님께 이거 물어봐도 될까요?’에 보내려는 말을 적고 ‘검토 받기’를 눌러요.
3. AI가 알려 준 이유와 표현을 참고해 선생님께 보낼 문장을 다듬어요.
4. 고민이 이어지면 ‘상담 동반자’와 대화하고, 도움이 된 답은 게시판에 공유해요.

비슷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사람도 따라 할 수 있어요. 주변에서 사람들이 서로 오해하는 문제를 하나 고르고, AI에게 “정답 대신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해 줘”라는 규칙을 주세요. 발달 정보나 위기 연락처처럼 틀리면 안 되는 내용은 AI에게 맡기지 말고 확인된 자료를 연결하고, 직접 써 보며 ‘아쉬워요’ 의견을 모아 고쳐 나가면 돼요.
📎 첨부파일 (1)
📄 2026_10_26 09_53.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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